(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일과 8일 경기미래학교 가능성 공유와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2020 경기미래학교 온라인 토론회’를 한다. 토론회는 ‘오늘의 학교를 넘어 내일의 학교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학교 연구학교·선도학교·연구회 교사 등이 참여한다. 7일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경기미래학교 운영 결과 발표와 공유 △초청 강연을 한다. 초청 강연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이민석 초대 학장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미래학교의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8일 토론회에서는 경기미래학교 교육과정 정책연구 결과 발표 등을 한다. 토론회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생중계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학교는 학생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어 상상과 도전이 가능한 학교”라며 “이번 토론회가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학교 변화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의 경기미래학교는 경기도만의 새로운 미래형 학교 모델로 △초・중 통합학교 △중・고 통합학교 △미래국제학교 △문화예술 대안학교 △생태 숲 미래학교 등 5개가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이달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인 유·초·중·고등학교 밀집도 ⅓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 학생 보호를 위한 선제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기존 밀집도 ⅓을 유지하지만, 도내 480개 고등학교가 밀집도를 ⅔에서 ⅓로 조정해야 한다. 60명 이하 유치원과 학생 300명 내외의 초·중·고교, 농산어촌과 특수학교(급)의 경우 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학교가 밀집도를 자율 결정할 수 있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도교육청의 이 같은 조치는 학생 보호를 위한 선제 조치”라며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42개 시험장의 오후 5시 현재 진행 상황을 밝혔다. 도 교육청은 각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영역 15.27%, 2교시 수학영역 15.08%, 3교시 영어영역 16.25%다. 4교시 가운데 한국사 16.53%, 탐구영역 15.88%로 잠정 집계됐다. 2020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11.35%, 2교시 11.20%, 3교시 12.33%, 4교시 한국사 12.92%, 탐구영역 11.78%로 집계됐다. 올해는 결시율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3.61%p~4.1%p 높아졌다. 경기도 내 부정행위자는 현재 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전자기기 소지) 4명 △종료령 뒤 답안지 표기 4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 절차 위반 1명이다. 부정행위자는 조사 뒤 확정되면 당해 연도 성적이 무효 처리된다. 한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이며 14일에 정답이 확정되면 성적 통지와 배부는 이달 23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일 치러지고 있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19개 시험지구, 342개 시험장, 6899개 시험실에서 13만7690명(남 7만1757명, 여 6만5933명)이 시험에 응시 예정이었다. 도교육청은 오전 10시 현재 결시자 2만887명, 결시율 15.26%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0학년도 1교시 결시율인 11.35%보다 3.9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병 등 건강상 이유로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현재 2명이다. 또 이와 별도로 각종 시험편의를 요하는 수험생 167명이 도내 122개 시험실에서 응시하고 있다. 342개 시험장 교시별 지원 현황은 △1교시(국어영역) 13만6893명 △2교시(수학영역) 13만1025명 △3교시(영어영역) 13만6205명 △4교시(탐구영역) 13만3555명 △5교시(제2외국어/한문영역) 2만2883명이다.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모든 수험생이 지원했다. 또 경기도 내 수험생 가운데 최연소 수험생은 14세로 2명이 지원했고, 65세 이상 수험생은 8명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일 새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찾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지구내 시험장으로 이송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의정부여자고등학교로 이동해 입실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고 경찰,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교육감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장까지 운영하며 어느 해보다 수능 준비가 어려웠다”며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종사요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19개 지구 342개 시험장에서 137,690명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수험생 가운데 확진자는 남부와 북부 각 2곳씩 마련된 병원시험장에서 자가격리자는 27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일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열린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이웃사랑 모금 운동에 도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 1340만 모든 도민의 가정에 사랑의 열매가 맺히길 기대한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170만 학생과 20만 교직원이 함께 사랑의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금 운동인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안전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 학사운영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중학교 640개 학교와 고등학교 480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당초 도교육청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체 고등학교와 수능 시험장으로 활용 예정인 중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험장으로 사용되지 않는 중학교에서도 다수의 교사가 감독관으로 참여하게 돼 수능 시험장 운영 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중·고등학교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결정했다. 또 수능 감독관으로 참여하는 교원은 교육과정과 수능 운영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재택근무를 권장한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조치”며 “올해 수능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 달 3일 예정된 수능시험에 경기도는 342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3만 7천 69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시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안전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도내 시험장 342곳에 ‘수능 방역 물품 꾸러미’를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수능 시험장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야 하는 시험장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도교육청이 일괄 구매해 배포하는 방식을 취한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 수능 방역 물품 꾸러미에는 D레벨 방호복 20벌, 4종 개인보호구 10개, KF94 마스크, KF80 마스크 각각 100매, 손소독제 50개, 장갑 1,500개, 소독용 물휴지 50개가 담겼다. D레벨 방호복은 시험 당일 37.5℃ 이상의 발열과 기침 · 인후통 등 코로나19 임상 증상이 있는 수험생이 응시하는 별도시험실 감독관이 착용한다. 고글, KF94 마스크, 가운, 장갑으로 구성된 4종 개인보호구는 시험장 방역 담당관이, 마스크와 장갑은 모든 시험 감독관이 착용한다. 손소독제와 소독용 물휴지는 시험실 출입구 등에 비치해 출입 때마다 수험생과 감독관이 사용하도록 한다. 또 모든 시험장에서는 수능시험 전날인 다음 달 2일과 시험이 끝난 뒤 전체 소독을 실시해 학생들 안전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북부청사에서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과 교직원 휴양시설 이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도교육청의 경우 도내 북부지역 2곳, 남부지역 1곳 등 3곳의 교직원 휴양시설이 교직원 15만여명을 감당해 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교직원 1인당 평균 휴양시설 숙박일은 0.14박으로 교직원 수 대비 휴양시설이 턱없이 부족했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부족한 교직원 휴양시설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 새로운 휴양시설 건립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도교육청은 보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사례를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공공기관 휴양시설 이용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협약식에서 “자연경관이 빼어난 강릉의 한국여성수련원과 협약을 맺은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주는 교육을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내진보강 공사에 외부보강 중심의 적정 보강 공법을 활용해 안전성과 공사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은 2016년 경주와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학교 건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본격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09년 이전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학교내 교사·체육관·기숙사·급식시설·강당 용도의 건축물, 2층 또는 200㎡ 이상의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 내진보강 공사의 경우 내진 성능평가 단계부터 공사 완료 시점까지 평균 12.5개월이 소요되고 단계별 보고서와 감독 관리가 필요해 높은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 또 공사 때 석면 해체·제거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환경단체나 학부모 민원 등으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최적화 연구용역’을 시행해 이러한 문제를 검토, 연구용역은 외부공사 중심의 내진보강사업 추진 방안을 제안하고 이에 따른 단계별 지침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연구용역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26일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내진보강사업 역랑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