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2일 하남경영고등학교에서 ‘2023 광주하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조례에 의해 구성된 지역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유영두 의원, 오지훈 의원), 광주시일자리경제과,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하남 지역 대표 진로 교사,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학부모, 학생,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2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 현황 및 직업교육 추진 현황 보고 ▲ 신입생 충원률 감소 원인 분석 및 대응 방안 ▲ 학생이 전하는‘직업계고등학교 이야기’(경화여자EB고, 김성연 학생) ▲ 청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 공유(하남시 청년일자리과) ▲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부모 대표위원은 ‘진학 상담을 통해 두 아이 모두 직업계고등학교 입학을 결정하게 됐다며, 자녀의 직업계고등학교 진학을 망설이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정보 제공과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점을 피력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1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먹거리장터 수익금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새마을지회가 지난 5월 4일부터 11일까지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언제나 광주시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노력해주시는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찾아가는 새마을 사랑의 빨간밥차 반찬봉사, 탄소중립실천사업,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깨끗하고 전염병 없는 초월읍 지역방역의 시작을 알리는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지역사회 기관·단체장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의 무사고를 기원하고 방역소독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발대식과 더불어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기원 및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동시에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초월읍 새마을지도자들이 매년 실시하는 방역활동은 방역발대식을 시작으로 해충이 사라지는 9월말까지 4개월간 이어진다.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초월읍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방역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초월읍의 도시환경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초월읍에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6차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의 류승기 대리가 실시한 ‘복지 상담 교육’을 통해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수행하며 만나게 되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담 방법을 배우고는 한편 오포여성의용소방대로부터는 ‘심폐소생술 및 화재 안전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술 등을 배웠다. 김경수·윤은미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현동의 인적 안전망으로 자리잡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협력단체로,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운영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정기회의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 ▲제4기 협의체 신규 위원 추가 위촉식 ▲상반기 추진사항 보고 ▲2023년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으로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추석명절 선물세트 전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권성덕 공공위원장·홍성환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능선이 평온한 능평동을 만들겠다.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49만원을 기부한 오포능평어린이집(원장 한상미)의 소중한 뜻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능평동 기부자의 벽’에 이름을 새겨 뜻을 기리기로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자매도시인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통해 발한동과 경안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특화사업에 대해 교류하면서 위원 및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동해시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을 벤치마킹 할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박상형 발한동장과 최경화 위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시민대학 상반기 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사, 수강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와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진행됐다. 광주시민대학 상반기 강좌는 지난 3월부터 12주 동안 광주학개론, 영어 명연설 속에 담긴 세계시민’, AI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과정, 시니어모델 클래스 등 12개 강좌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과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됐다. 수료인원은 총 99명이며 수료기준은 강좌별 24시간 중 80%(19시간)를 이수해야 한다. 특히 시니어모델 클래스 12명의 수강생은 ‘화양연화(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팀을 구성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을 위한 ‘드레스 컨셉’, 패션감각을 키울 수 있는 ‘자유복 컨셉’, 피날레 순으로 패션쇼를 연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도시이다. 광주시민대학을 통해 광주 역사 및 인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다보면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정주의식이 함양될 것”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14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기도대회”에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이번 대회는 예선 1라운드, 예선 2라운드, 패자부활전, 본선 라운드 등의 선발 과정을 거처 최종 결선대회 진출자 5명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화여고 정서윤, 광주고 이준영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광주고 안정빈, 장준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상자를 최다 배출한 광주고의 김선태 교장이 특별 교사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광주고 3학년 이준영 학생은 7월 22일(토)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결선대회”에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민주평통 김정봉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인식 확대와 평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9일부터 5개월간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1998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의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 이후 5년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 행위가 일어난 시설로서 공원, 공동 주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 2400개소이며, 조사요원 2명씩 6개조(총 12명)가 대상 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등 편의법’상 건축물 유형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항목을 점검한다. 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되지 않거나 훼손된 곳에 시정명령 등 후속조치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올바르게 갖추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인도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조사요원들이 현장 방문 시 건물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창단 13주년을 맞은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오는 23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돌리고 돌리고 덩쿵 버나타고 시간여행’라는 부제의 이번 공연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광주를 유람하면서 펼쳐지는 시간여행 형식으로 전통타악, 무용, 소리 등 창작 전통연희극으로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아름답고 흥겨운 전통극으로 구성돼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