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 좌항초등학교(교장 정영희)는 5월 4일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문화의 날 ‘찾아오는 체험학습’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문화의 날 ‘찾아오는 체험학습’은 좌항초등학교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일과 직업에 대한 이해와 학습 동기를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각 학년별 학생들이 원하는 체험활동을 조사하여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교실에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체험학습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니정원 꾸미기·쿠키 만들기(1학년), ▲초콜릿 만들기·염색지 가방 만들기(2학년), ▲나무 독서대 만들기·디퓨저 만들기(3학년), ▲ 지문 감식, 몽타주 그리기·특수분장사 체험(4학년) ▲커피 만들기· 조명 디자인(5학년), ▲피자 만들기·3D 프린팅(6학년) 등이 있다. 학년별 체험학습 이후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중지능검사, MBTI, 홀랜드 흥미 검사, DISC 퍼스널 검사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기 이해보고서를 쓰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좌항초등학교 5학년 이민섭 학생은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에 다양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바이오고등학교(교장 용상호)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 마을 어르신을 위한 꽃묶음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용인바이오고 조경디자인과 학생들이 꽃묶음 100개를 손수 제작하여 학교가 위치한 송전 마을 일대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학생들이 제작한 꽃묶음은 송전4리 이장과 송전 1, 2, 3, 4리 부녀회장을 통해 이동읍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과 함께 지역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1년도 용인혁신지구 사업 중 하나인 ‘배움이 있는 교육(마을교육)’의 일환으로, 학교를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마을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한편 용인바이오고는 올해 10월 학교를 개방하여 ‘용인’을 소재로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나누는 ‘마을의 학교(가칭)’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용상호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이번 행사로 용인바이오고가 지역사회 학교로서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유치원(원장 김우태)은 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마음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친구와 마음을 나누고 자연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하여 유아들이 아․나․바․다 벼룩시장 행사를 계획하고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유아들이 가정에 있는 물건 중에 작아지거나 여러 개여서 나누고 싶은 것을 직접 선택하여 유치원으로 가지고 와서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나누고 교환한다. 벼룩시장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 5세 유아들은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플리마켓’이라는 이름을 지었고 홍보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여 유치원 곳곳에 게시하고 교사의 도움을 받아 가정통신문을 통해 가정에 홍보하기도 하였다. 아·나·바·다 플리마켓을 준비하여 유아들과 1회용품 사용의 증가, 쉽게 쓰고 버려지는 물건 등으로 인해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에 대해서 알아보고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도 하였다. 또한 ‘놀이꾸러미 마켓’을 열어 휴일에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꾸러미를 유아들이 직접 선택하여 고르고 놀이동산 체험놀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모들의 어릴 적 장난감들이 준비되어 어린이날에 부모와 자녀가 한 마음이 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효촌초등학교(교장 강숙영)는 전교생이 4월 19일 감자심기, 28일 토마토, 상추, 고추, 오이, 수박, 옥수수, 토란, 애호박, 깻잎 등 모종을 심고 30일 고구마심기로 봄철 텃밭 교육을 운영하였다. 텃밭 교실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전교생 54명이 등교하며 실시한 다양한 교육활동 중의 하나이다. 학년별, 개인별 1인 1작물 가꾸기를 통하여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해줌으로써 정서적 안정감, 수확 및 나눔의 기쁨 의식 함양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1학년과 6학년은 형제 학년 관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학년 학생들은 6학년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고구마 모종심기를 훌륭하게 해내었다. 효촌초 강숙영 교장은 “학교 텃밭 가꾸기 교육으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며 손수 가꾼 경작물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를 알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 환경과 살아가며 지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부천 옥길 중‧고 통합 운영학교’와 ‘의왕 내손 중‧고 통합 운영학교’가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중‧고 교육과정 연계와 교원 통합 운영으로 6년 동안 학생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교육과 융합 교육 등을 추진해 미래 사회를 대비할 학생 역량을 길러주는 학교로 도교육청이 2019년부터 추진했다. 부천 옥길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되었으며 의왕 내손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등을 조건으로 교육부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두 학교 모두 중‧고 각각 12학급 총 24학급 규모로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황윤규 과장은 “교육부 심사 통과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반영해 일정에 맞춰 두 학교 모두 개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학교 설립을 통해 미래교육이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일부터 31일까지 2021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매년 도내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구매 박람회를 개최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참여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 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과 모든 학교다. 각 기관은 홍보책자를 참고해 사무용품, 방역물품, 생활용품, 환경위생용품 등 구매 물품을 선택해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이메일로 구매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구매 확대를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 일반시민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한다. 누구나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쇼핑몰에서 언제든지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도교육청 신창승 재무기획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중증장애인 자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대면 박람회 기간이 지나도 모든 기관과 학교는 물론,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 구매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송추초등학교(교장 이희옥)는 지난 4월부터 학생자치회 행사로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송추 우체국”을 운영하였다.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송추 우체국”은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마음을 전하고 싶은 교내 사람들(학생, 교사 등 고마운 사람)을 위해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학생자치회가 직접 배송해주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편지를 주고받음으로써 주변 사람을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갖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학교의 분위기를 상기시키고자 마련되었다. 6학년 학생은 “선생님들과 동생들에게 못했던 말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들도 마주치면 편지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예쁜 마음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담당교사 A는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인 학교생활이 불가능했던 만큼 올해 계속되는 등교를 대하는데 몸과 마음이 경직되어있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로 같은 반 친구들과 선생님들에 대한 고마움을 상기할 수 있었고 학교 전체적으로도 활기가 돌았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마음이 어지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은봉초등학교(교장 신정선)는 4월 마지막 주를 과학의 달과 어린이날 활동 주간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의 취지에 맞게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2020학년도에 코로나19로 보내지 못한 어린이날을 친구들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이번 어린이날 활동은 등교일이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학년별로 다르게 운영하였다. 27일은 5학년 대상 축구 및 피구, 반 대항 단체줄넘기, 28일(수)은 4학년 대상 교실에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29일(목)은 1학년 대상 보물찾기와 놀이 활동, 3학년 대상 단체줄넘기와 개인달리기, 6학년 대상 보물찾기와 인증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30일은 2학년 대상 보석십자수 비즈 만들기, 나노 블럭 필통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었으나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날 기념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은봉초 신정선 교장은 "2021년 은봉 꿈나래 혁신학교를 시작하는 첫 해로 교육과정 속에서 아이들 중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코로나19 가운데서도 안전하게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배움과 행복을 찾아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어린이날 기념활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효촌초등학교(교장 강숙영)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학생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안전체험학습을 학년별 대상에 따른 수준별 맞춤형으로 실시하였다. 26일은 1~2학년 21명을 대상으로 교통·일상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보행안전, 버스 안전, 지하철 안전 등의 교통안전교육과 화재안전, 생활안전, 승강기 안전 등의 일상안전교육을 체험하였다. 27일은 3~4학년 22명을 대상으로 야외·학생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풍수해안전, 지진 안전, 선박 안전 등의 야외안전교육과 성폭력 예방, 생명존중체험 등의 학생안전교육을 체험하였다. 28일은 5~6학년 11명을 대상으로 응급·일상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체험의 응급안전교육과 직업안전, 승강기안전, 생활안전(야외)의 일상안전교육을 체험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야외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효촌초는 전교생이 54명인 소규모 학교로 전교생 등교수업을 진행 중이고, 학교와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과의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학교안전교육과정에 의거하여 실시하였다. 안전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랜만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북부청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 초졸, 중졸 학력인정을 위한 학력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학교 밖 청소년 학력심의위원회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에 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한국교육개발원 학력인정평가를 통과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초졸 또는 중졸 학력을 심의한다. 이 사업은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이 EBS,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에서 이수한 온·오프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학교에서 이수한 과목을 종합해 학력을 인정하고 상급학교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학력심의위원회는 학력인정평가를 통과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중졸 학력인정을 심의한다. 이번 학력심의위원회를 통해 중졸 학력인정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다음 달 12일 시작하는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심한수 과장은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학력심의위원회를 2019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