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의 주최로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취향의 탐색'이 참가 시민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료 했다. 라운드테이블은 지역 주민과 생활 문화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자 마련됐으며, 30여 명의 광주 시민은 총 3회차에 걸쳐 각자의 일상과 취향에 관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1회차 ‘취향의 탐색’을 통해 참여자 개개인의 일상과 취향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 ‘공동체의 모색’에서는 공연, 독서, 둘레길 만들기 모임 등 광주시 곳곳에서 자체 모임을 진행했고 △3회차 ‘공간의 물색’을 통해 만선생활문화센터의 공간 탐색 후 공간에서 하고 싶은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선리 주민인 한 참여자는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취향을 나누는 즐거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임을 지속해 나가며 다양한 취향을 찾아나가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재)광주시문화재단 사업담당자는 “라운드테이블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은 추후 만선생활문화센터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참여자들을 위한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선생활문화센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지난 5, 6월에 이어 '7월 생활문화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5월부터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생활문화클래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와 재능을 습득하여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커피 ▲수제맥주 ▲리본공예 ▲세계요리 ▲가죽공예)로 참가자 모집은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접수자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7월 프로그램에 한 해 다문화 가정 혹은 외국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일부 할애할 예정이며, 8월 27일에는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이주민과 원주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생활문화클래스담당자는 “라운드테이블과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있는 강사들을 구성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배움과 교류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이 올라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 방법 및 일정은 광주시문화재단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 세대의 학습격차 해소 및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3학년도 여름방학 1345멘토링을 운영한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1345멘토링은 1주일에 3번 45분씩 멘토링을 통해 학습 등을 도와주는 비대면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광주하남 지역 초 4~6학년 및 중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운영된다. 대학생, 마을교육활동가, 지역주민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자원봉사자가 멘토가 되어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뿐만 아니라 컴퓨터(코딩),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비대면 수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재·교구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미 교육장은“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많은 학생들에게 학습격차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봉사의 뜻을 가지고 재능을 기부해주시는 멘토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1345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 있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수탁기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주관하는‘2023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총 4개 부문 17개 종목에서 관내 청소년 총 76개팀 46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면 경연으로 개최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숨은 예술적 역량을 뽐내고 소통함으로써 그 어느 행사보다 열정이 가득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 예술적인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주시 대회에서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27개팀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6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탄벌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동학대 인식 개선 도모 리플렛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한 광주시 드림스타트 홍보를 병행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아동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예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김선영 광주시 아동복지과장은 “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실제 담당기관에서 나와 캠페인을 진행하니 더욱 마음에 와닿았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달 29일 오후 2시 ‘클래식 틱톡’ 공연을 진행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곤지암도서관은 주관기관이 섭외한 공연팀의 지원을 받아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다음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클래식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클래식 틱톡’공연은 일상의 주제와 키워드가 담긴 짧지만 인상적인 이야기를 추천하고 이를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가는 공연이다. 정민경 비올리스트, 오빛나 바이올리니스트, 진윤선 바이올리니스트, 김예빈 첼리스트로 구성된 ‘코리아챔버앙상블’이 연주하는 환상적인 현악사중주 연주와 함께 정민경 뮤직 큐레이터의 쉽고 재미있는 음악 해설도 동시에 들을 수 있다. 곤지암도서관 관계자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클래식 음악을 잘 몰라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니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주시길 바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8일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교육인 ‘2023 경기도자영업캠프’ 노무·마케팅 특강을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2층)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소비 트렌드의 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온라인마케팅 전략과 노무관리에 필요한 법률 지식 및 실무사례 습득 과정 등에 대해 총 4시간(오후 1시30분∼5시30분)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는 경기도자영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현장교육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이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주도할 소상공인의 역량과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 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본격 여름날씨로 접어들면서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 개체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소독의무대상시설과 해충방제 시설을 일제 정비하기로 20일 밝혔다. 이달 중 이미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 61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검검을 실시했고, 그 중 소독실적 미확인 업소 65개소에 대하여 이달 말까지 추가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소독필증을 확인하고 소독 횟수 기준에 부합한 소독 실시 여부를 위반할 때는 규정에 따라 행정지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소독 의무대상 시설에는 △숙박업소(객실 수 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대중교통, △병원(병원급 의료기관) , △집단급식소(식수인원 100인 이상), △학교(초․중․고) , △보육시설(수용인원 50인 이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등이 해당된다. 또한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청석공원, 산책로, 등산로 등 95개소에 운영 중인 해충 기피제함과 해충 유인퇴치기의 정상 작동 여부 점검을 마쳤으며, 마을별 수요 조사를 통해 필요한 지역에 신규(2024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유아부터 성인까지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서, 예술,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나는 꼼지락 놀이터 ▲터치터치 수학 코딩 ▲여름을 즐기는 시간, 캔버스 아크릴화 ▲어휘력 쑥쑥, 창의력 글쓰기 ▲지리마블 역사여행 ▲인생원예 지구 끝의 온실 ▲재미있는 창의미술 ▲시원한 여름, 향기로운 방학! ▲연대표로 史로잡는 조선 등이 있으며, 총 37개 강좌를 8개관(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양벌·퇴촌·만선)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7월 4일부터 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광주시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에 자주 방문해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강좌를 통해 유익하고 알찬 방학을 보내며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주시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매뉴얼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과 보조단체들의 활동이 반드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새롭게 개발 중인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지표에 대한 설명 및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지방보조금법 제정과 함께 부정수급 등에 대한 제한 규정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고 현재 정부에서는 지방보조금 집행관리 개선을 위해 새로이 개발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 방지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는 전 지자체에서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하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자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러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광주시도 지방보조금의 효율적 집행 및 관리 방안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서윤 광주시의원은 금년도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방보조금 사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객관·타당한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보조금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할 것”을 주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