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화’ 가치 실현에 앞장서온 민선7기 경기도가 전북교육청과 손잡고 전북지역 학생과 교사들에게 그간 접근하기 어려웠던 DMZ 인근 지역을 직접 현장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통일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은 25일 오후 전북교육청에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승환 전북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DMZ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접경지 DMZ 일원을 활용, 전북과 같은 타 지역 학생, 교사 등에게도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평화통일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접경지역 지자체로서 오랫동안 쌓아온 평화통일교육 역량을 살려 현장 교수학습에 필요한 평화통일교육 커리큘럼과 해설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DMZ 일원의 민통선지역 등 사전 출입신청(예통) 허가, 각종 시설 견학, 캠프그리브스 사용 등 DMZ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전 절차 및 편의를 지원하는데도 힘쓴다. 전북교육청은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 세부 진행 계획을 수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5일 남부청사에서 ‘e-DASAN현장지원’전담팀 협의회를 가졌다. e-DASAN현장지원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자율경영을 돕기 위해 2017년 도입한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으로 도내 교직원에게 교무학사, 행정, 일반 업무 관련 통합검색, 질문ㆍ답변, 신규길라잡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e-DASAN현장지원 시스템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1월 학교 현장 전문가 공모로 선발된 교원 25명, 행정 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학년도 학교업무 매뉴얼 개정 방안 ▲신규길라잡이 멘토링 활성화 ▲e-DASAN현장지원 시스템 모니터링 방향 ▲전담팀 역량 강화 연수ㆍ중간 점검 일정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김용호 학교지원과장은 “현장 업무 편의와 효율을 고려해 사용자 중심으로 2022학년도 학교업무 매뉴얼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행정 업무 경감과 자율경영에 기여하는 e-DASAN현장지원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1년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로체험지원센터 센터장과 함께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학생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사회 교육활동 공간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한다. 1부에서는 경기대학교 인재개발처장 이수정 교수가 ‘비대면 사회에서 아동과 청소년은 어디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진로교육법 관련 이해 등 주제 강의와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과 사례를 참석자와 함께 토의한다. 특히 토의에서는 최경자, 박옥분 경기도 의원이 참석해 센터 역량과 진로교육 기본 방향 등을 함께 협의한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교육 기본에 충실해 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돕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센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6일과 27일 두 차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81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한 사회, 존중ㆍ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나섰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전 기관은 지난해까지 청렴교육과 병행하던 갑질 예방교육을 올해부터 별도 실시한다. 이는 올해 5월 20일 공포ㆍ시행된 ‘경기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제정에 따라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갑질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인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취지를 반영했다. 본청 외 기관은 기관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별도 계획을 수립하고 갑질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본청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호 배려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청렴을 교육의 기본가치로 삼고 공정, 약속, 정직, 책임, 절제, 배려라는 6가지 덕목 외에도 부패취약 분야까지 확장해 개선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본청 직원들에게 음주운전에 경각심을 고취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4일 오후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수원시 영통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1차 접종을 마친 이재정 교육감은 “근육주사라서 맞을 때는 팔이 좀 뻐근했지만 맞고 나니 팔도 편안하고 모든 게 다 좋다”면서 15분 동안 관찰실에서 대기했다. 이어, “국민 모두가 백신을 맞아서 집단면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학생들 건강을 위해서 학교 선생님들과 경기도교육청 직원들도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올해 만 76세로, 이날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21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GO! 친환경제품 사용 늘리GO! 지구환경 지키GO!”라는 실천 문구와 함께 ‘고고챌린지’릴레이에 참여하였다. 생활 속 탈플라스틱‘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와 하지 않을 일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수광 원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들어 가는 작은 실천이 모여 미래 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가 될 것”이라며,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 확산과 정착에 경기도교육연구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수광 원장은 경기도교육청 고영종 기획조정실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을 지명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2021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5곳을 추가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체험이나 인성 위주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공모 대상은 ▲교육기관, ▲ 국․공립 교육기관과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다. 신청 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직접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 지정된 기관은 도교육청에서 4천 5백만 원을 지원 받아 올해 7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대안교육을 담당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개인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정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4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평화·통일 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으로부터 시작하는 평화・통일 주간’을 중점 추진한다. 이는 2020년 시흥청소년교육의회가 제안한 ‘평화・통일의 날’운영 내용을 받아들여 도내 초·중·고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흥 배곧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평화리더반 학생들이 주도해 마련한 ‘평화·통일 주간’내용은 △Let’s평화 방탈출 △‘하나’된 우리의 이모티콘 △행시의 신 △유 퀴즈! 온 더 코리아 △평화틱톡챌린지이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각종 교수・학습자료와 콘텐츠를 각 학교에 안내해 학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학생자치회와 동아리 중심으로 평화・통일 주간을 다채롭게 운영토록 했다. 도교육청 강심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우리 학생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첫 평화·통일 주간이라는 점에서 올해 평화·통일 주간의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갈 주체로서 학생들이 삶에서 평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일교육주간은 2013년부터 해마다 5월 넷째 주에 운영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통일교육지원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교육지원청은 21일 ‘2021 유치원 투명사회협약 유치원 온택트 협약식’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투명사회협약 홍보 동영상 시청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투명사회협약문 공동 선포식을 통해 투명사회협약 이행을 다짐했다. 투명사회협약유치원 온택트 협약식은 경기교육 유아분야 투명사회협약의 자발적인 이행을 약속하는 관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립유치원 18개원은 3년 이상 협약식 이행으로 ‘자율운영’유치원으로 운영되어 협약 내용에 대한 자발적·지속적 이행을 다짐했다. 이번 투명사회협약식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유치원 문화를 만들고 더 나아가 공공성·투명성·책무성을 제고 하게 되었다. 김광옥 교육장은 “유치원 투명사회협약을 통해 광명 유아교육기관의 공공성·투명성·책무성의 기반 조성과 신뢰가 강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일 남양주 동화컬쳐빌리지 연수원에서 열린 ‘2021 경기꿈의학교 학습공동체 운영진 워크숍’에 참석해 마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교육감은 “꿈의학교는 학생 상상력이나 창의력, 도전을 키우는 곳이고 꿈의학교가 계속 지속하기 위해서 협동조합 형태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꿈의학교 성과는 학생이 꿈의학교에서 진로와 꿈, 동기를 만들고 즐거워하는 것 그 자체가 성과다”라고 강조했다. 또 참석자들은 꿈의학교 공연 장소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이 교육감은 새로운 도교육청 남부청사에 공연장을 만들고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며 이날에는 구리, 남양주, 광주, 하남, 의정부, 가평, 포천, 양평 지역 꿈의학교 운영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4일 화성, 25일 용인, 28일 고양에서 권역별 경기꿈의학교 운영진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