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지원을 위한 자문단을 8일부터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8일 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한 유치원 급식 자문위원 75명을 위촉했다. 자문단 운영은 올해 1월 30일부터 학교급식법 개정 시행으로 모든 국·공립 유치원과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법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법 적용을 받는 유치원 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것이다. 유치원 급식 자문단은 이달 10일 수원과 성남지역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원장과 영양(교)사 대상 비대면 연수를 시작으로 7차례에 걸쳐 경기도 사립유치원 원장과 영양(교)사 전체 연수를 진행하고 현장방문 지원도 시작한다. 법 개정안을 적용받는 경기도 내 사립유치원은 882개원 가운데 536개 원이다. 도교육청은 법 적용을 받지 않은 원아 수 100인 미만 사립유치원도 요청하면 자문단을 파견해 유치원 급식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원미란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위촉식에서 “지난해 안산지역 유치원 식중독 사건으로 학부모들 불안이 컸던 만큼 도교육청은 자문단 운영으로 현장의 상황별 위생관리 실무 방법, 유아기 특성에 맞는 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8일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8월11일이며, 합격자는 8월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이뤄진다. 현장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를 할 수 없어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만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자나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7월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장소 발표와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응시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가운데 선택 2과목이다. 중졸 응시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가운데 선택 1과목이다. 고졸 응시과목은 총 7과목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5일 시행한 ‘2021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현황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원자 8357명 가운데 필기시험에 5840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평균 70%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도 응시율 61%보다 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응시인원 대비 경쟁률은 평균 8대 1을 기록했다. 직렬(직류)별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율과 실질 경쟁률은 △교육행정(남부) 71%, 9.4대 1(420명 선발, 3,931명 응시) △교육행정(북부) 72%, 7.1:1(180명 선발, 1,283명 응시) △사서 56%, 9.4대 1(10명 선발, 94명 응시) △전산 43%, 6.7대 1(6명 선발, 40명 응시) △공업(일반기계) 38%, 3.5대 1(6명 선발, 21명 응시) △공업(일반전기) 44%, 4.4대 1(8명 선발, 35명 응시) △보건 62%, 4.3대 1(25명 선발, 108명 응시) △식품위생 67%, 8.9대 1(11명 선발, 98명 응시) △시설(일반토목) 50%, 3대 1(3명 선발, 9명 응시) △시설(건축) 54%, 2.4대 1(26명 선발, 63명 응시) △기록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연구회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랜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랜선축제는 올해 운영 중인 107개 도단위 경기도교육연구회 가운데 54개 연구회가 79개 온라인 교육공간을 개설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연구회별 일정에 따라 특강, 세미나, 수업, 보고회 등을 공개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현장중심 연구역량을 확산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생교육으로 순환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자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을 기획했다. 각 연구회가 운영하는 랜선축제 주제는 교과와 범교과, 혁신교육, 교육정책 등 현장중심 실행연구 과제에 따라 다양하며, 거리와 시간 제약이 적은 온라인 운영 특징을 살려 다채롭게 구성했다. ▲경기도미래학교자치교육연구회는 오는 15일에 영국 써머힐(Summerhill)학교 교감 헨리레드헤드(Henry Readhead) 특강, ▲경기혁신고실천연구회는 7월 3일 벗밭 대표가 스타트업 창업 특강, ▲경기도다문화교육연구회는 오는 12일 ‘중국 이주배경 학생의 좌충우돌 한국학교 적응기를 공개한다. 또, 랜선축제 주관 연구회들은 등교・원격 병행수업의 새로운 접근, 가상증강현실이나 인공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제66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직원들과 함께 수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민주열사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이 교육감은 도교육청 간부들과 헌화와 분향을 하고, ‘조국과 세계평화를 위해 몸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민주열사의 희생정신을 따라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경기도학생인권조례’에 근거하여 경기도 학생들의 인권실태를 파악하고자 매해 학생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그 결과를 분석한 「2020 경기도 학생인권 실태 조사」(연구책임자 이정연 연구위원)를 발표하였다. 학생인권 실태조사는 해마다 경기도 내 30% 학교를 무선 표집하여 학생, 보호자(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인권에 대한 경험, 인식을 파악하는 조사이다. 2020년에는 초중고 학생 17,238명,보호자 11,059명, 교원 3,906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지금까지의 교육활동 및 수업운영과는 다른 형태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온라인 수업이 주된 교육방법으로 진행되면서 온라인이 새로운 교육현장이 되었다. 이는 온라인 수업의 상황에서도 학생인권에 대한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2020년 실태조사는 온라인상에서의 인권 침해 실태를 파악하고자 새로운 문항을 개발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수업에 대한 인권 실태는 다소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온라인 수업에 대한 학교의 지원에 89.9%의 학생이 긍정적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5일 학교 안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해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은 교과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사이버 포함)을 학생자치회, 동아리 등 학생 주도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 시범 실시한다. 이번 발대식은 광동중학교, 이천사동중학교 등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모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 계획을 서로 나누고 이를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은 언어, 사이버 폭력 등 학교폭력 심각성과 예방을 위한 포스터, SNS 등을 활용한 월간 홍보, 평화와 상호 존중을 위한 언어 사용 개선 캠페인 활동 등을 학생 주도로 펼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심한수 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생이 일상에서 고민하고 행동하면서 스스로 동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교육청은 학생 주도로 학교폭력 문제를 살피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기관내 코로나19 추가 전파를 예방하고 감염을 최소화하고자 3일부터 선제 PCR검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사 규모는 올해 3월 이후 확진자 발생빈도가 높은 성남, 용인, 고양 지역 약 1만7000명이며, 무증상자 가운데 학생・교직원과 학교별 방과후 교육활동 강사, 학교에 상시 출입하는 교육활동 관계자 본인・보호자가 희망하면 선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각 학교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본인・보호자 동의를 받아 검사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동 검체 채취소를 설치하면 질병관리청에서 승인한 검사기관 검체팀이 직접 학교로 이동해 검사를 진행한다. 개인이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하는 방식과는 다르다. 진단검사는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한 번에 5명 검체를 섞어서 검사하는 풀링(pooling) 검사 방식이며, 이 검사에서 양성반응 그룹을 보이는 대상자는 2차로 개별검사를 실시한다. PCR검사는 표적 핵산을 증폭해 검출하는 방식이다. 진단검사 비용은 5인 한 묶음으로 진행하는 풀링검사 1회 75,000원, 개별검사 57,000원이며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3일 성남 금광중학교 120명과 장안중학교 60명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일 고양고등학교에서 ‘제57년차 경기도영농학생(FFK)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기도영농학생 페스티벌은 농생명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산업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 직업과 진로 역량을 계발하기 위한 영농학생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 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가했다. 페스티벌은 ‘꿈을 갖고 미래농업을 이끄는 스마트 인재 육성’을 주제로 △전공 경진 △과제이수 발표 △실무능력 경진 △글로벌리더십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 영농학생 축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영농학생 페스티벌은 기존 농업 방식과 새로운 산업을 융합한 학생 프로젝트 발표 대회인 만큼 영농학생이 자기 꿈과 미래 농산업 비전을 스스로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서 각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영농학생 축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서 각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영농학생 축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6월 한 달간 2021 교복 학교주관구매 지침서 개정을 위한 업무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업무지원단은 도교육청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 교사 등 기관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담당자 의견을 수렴해 학교주관구매 지침서를 개정,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업무지원단은 또 교복 업무담당자 교체 때 업무인계의 유연함, 업무 효율성, 교복 지원사업 문제점 검토와 개선 의견 등을 제안해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의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교복 학교주관구매 지침서는 학교주관구매 때 지원청과 학교의 담당자들이 업무참고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책자와 파일로 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업무지원단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상황을 최대한 반영해 지침서를 개정, 보완하고 업무담당자에게 도움이 되는 업무지침을 안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복 학교주관구매는 각 학교가 선정업체와 계약을 통해 교복을 구매하는 제도로, 교복 가격 안정화 방안에 따라 2015학년도부터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