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상반기 찾아가는 위기지원 집단상담’을 통해 관내 학교의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위기지원 애도상담’ 및 ‘자존감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상반기 5개, 하반기 10개의 총 1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철저하게 학교 맞춤형으로, 학급에 필요한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다양한 주제로 기획됐다. 다양한 도구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담임교사와 학교의 요구에 맞는 강의를 통해 학교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지원청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의 위기를 지원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지금,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이 많아 안타깝다.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의 안정화와 학생의 자기 성장을 모두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반부패 추진 기획단 부패취약분야 개선회의’를 실시했다. ‘반부패 추진 기획단’은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의 반부패·청렴정책 의지를 표명하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조직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장 주관으로 연간 청렴정책 진행상황 공유 및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 계획과 방안 논의를 골자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인 부패 취약 분야는‘불법찬조금’으로서, 불법찬조금의 개념과 유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개선 계획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청렴한 광주하남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교육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반부패 추진 기획단을 구심점으로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여 청렴한 광주하남교육 공직풍토를 조성하도록 고위공직자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6일 ‘역동지구(지하차도)~광주역세권연결도로(중로1-2호선 외1개 노선)’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본 도로는 지난해 1월경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시설공사가 완료돼 역동지구 지하차도에서 광주역세권 연결도로 중로1-2호선 외 1개노선을 개통코자 했으나, 이편한세상 광주역아파트 2단지 앞 U턴차로 폭원 협소로 인한 차량 추돌위험, 교통정체 우려에 따라 도로개선 후 개통해야 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개통이 보류됐다. 이에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동시행자(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이편한세상 광주역아파트 건의사항을 반영해 4단지 앞 교차로내‘회전교차로 설치’로 도로개선을 완료하고 개통하게 됐다. 금번 개통구간은 역동지구(지하차도)에서 광주역세권 연결도로(중로1-2호선 외 1개 노선)로 총연장 612m, 왕복 2에서 4차로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역동지구 등에서 광주역과 주요 간선도로인 시도23호선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교통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 질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와 농촌마을공동체는 지난 1월 초월읍 농촌마을 공동체 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서하·무갑리 일대에서 농촌 환경개선을 위한 영농 폐비닐 및 폐자재 수거 활동을 본격화했다. 농촌마을공동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동안 주1회(총22회)씩 논·밭·도로법면 등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폐농약용기, 생활쓰레기 등을 직접 찾아가 수거 처리하는 방식으로 활동 중이며 광주시에서는 초월읍이 유일하게 선정돼 활동하는 사업이다. 초월읍 농촌마을공동체는 지난해에도 6개월 동안 농촌 지역 내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수거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초월읍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3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립광지원농악단의 제5회 정기공연 ‘돌리고 돌리고 덩쿵 버나타고 시간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광주를 대표하는 인물과 장소를 여행하는 내용의 전통연희극 형식으로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아름답고 흥겨운 내용으로 꾸며져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오늘 정기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광주시의 무형문화재인 광지원농악의 우수성과 농악단의 예술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광지원농악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광지원농악단은 2010년 창단된 광주시 시립예술단으로 매년 문화소외 계층대상의 문화나눔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광지원농악 등의 기획공연과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등 광주시를 대표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국립국악원 주관 청와대 ‘사철사색’공연에도 참여해 광주시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선보인 바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5일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는 제73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문화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광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73주년 6.25기념일을 맞아 보훈문화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6.25 전쟁기념행사 동영상 상영 및 안보수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올바르게 조명하는 자리가 됐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고통을 잊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과 결속을 다져 더욱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농협 광주시지부와 광주지구 축협청년회는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4000만원(농협), 100만원(축협청년회)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구평회 농협 광주시지부장과 김원선 광주축협 청년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평회 농협 광주시 지부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삶을 바치신 호국 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김원선 축협청년회장은“2022년 설립된 축협 청년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금융권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선뜻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큰 뜻이 담긴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청 펜싱팀 허준 선수가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청 펜싱팀에서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허준 선수는 17일에서 22일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 선수 일원으로 출전했다. 허준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대표팀을 이뤄 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국내 대회를 넘어 아시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준 펜싱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국가대표 선수 3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국제·국내 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본사3층 회의실에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상호 교류 판로지원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활성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소득증대를 위한 자립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활동에 협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특히, 광주도시관리공사 박사장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제공 기반 마련이라는 공동 목적 실현과 공사의 ESG 가치 실현의 큰 의미가 있다”며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와 또한, 여러분야에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하여 학부모, 교직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 앞서 학부모, 학생 등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제안 의견으로 ▲진로체험활동 확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인성교육 예산 편성, ▲등하교 차량 승하차장 설치, ▲교통지도 인력 채용 지원 ▲급식예산 증액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으며, 지역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있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김성미)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 개최로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만족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2024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