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부터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새로운 홍보 채널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채널 추가(친구맺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은 스마트기기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통로로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설됐다. 채널 추가 이벤트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입력 후 친구로 추가한 후 네이버 폼에 접속해 안내 사항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채널 추가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센터는 이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관리방법 안내 ▲치료비 지원 정보 ▲상담 안내 ▲자가검진(스트레스 및 우울척도 검사) 등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울, 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카카오톡 채널이 정신 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민선8기 ‘5S 행정개선(Simple)’ 및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차량등록 관련 방문 민원인 납부편의 제공을 위한 ‘지방세 무인수납기’를 차량등록과 1층 민원실에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무인수납기는 기존 지방세 납부시스템의 불편사항을 개선한 것으로, 방문 민원인이 직접 지방세, 세입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등의 지방세입금 부과, 체납자료를 일괄 조회하고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로 원스톱 납부할 수 있는 납세편의 시스템이다. 이용방법은 주민등록번호(법인번호)를 입력하거나, 고지서 상의 QR코드를 인식해 터치스크린 안내에 따라 납부하면 된다. 무인수납기를 이용시 기존 은행 ATM기기를 통한 납부시 발생되는 건당 900원의 납부 수수료 부담이 없으며, 삼성페이·카카오페이 등 디지털 결제도 가능해 대기시간 단축을 통한 납부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무인수납기 도입을 통하여 납세자 부담 수수료 절감 및 납부방식 간편·다양화로 시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납세편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계 의뢰를 받아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8호(2023년 기준)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서 6월 25일~2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고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기업봉사단 ㈜클린시티(대표:임은애)가 참여했다. 대상자의 주거환경은 거실, 방 전체 도배지는 훼손되어 지저분하게 덧붙여있었고 장판은 낡고 훼손되어 바닥이 보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집안 전체에 바퀴벌레가 서식하여 벽지와 장판을 물론 가구들에 퍼진 바퀴벌레 퇴치와의 사투였다. 25일 봉사활동에서는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 20명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찌들어 있던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바꾸었고 침대, 장롱, 소파와 각종 쓰레기를 폐기하여 바퀴벌레 서식지를 없앴으며 구석구석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26일 봉사활동에서는 기업봉사단 ㈜클린시티(대표:임은애)에서 남아있는 해충을 없애기 위하여 집안 곳곳에 바퀴벌레약과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27일에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사랑의 비둘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29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플랫폼, 보훈회관,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3대를 구성하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방문지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선택한 방 시장은 학부모와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민선8기 출범 초기 발달장애 아동의 시설이용 활성화를 지시한 사항에 대한 지난 1년의 사업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약사항인 분관 추가 설치·운영에 있어서도 차질없이 추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은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창업지원, 고민상담, 거버넌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청년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곳으로 방 시장은 청년 10여명과 함께 청년시책과 광주의 미래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청년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 마지막 날을 맞아 6월에 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경안동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홍보하기 위해 일회용 앞치마 2만장을 제작, 관내 음식점 40여곳에 배포했다. 이날 발굴한 위기가구는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상황을 파악한 후 긴급복지,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마철을 대비해 경안4통을 찾아 빗물받이 주변과 골목길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경안4통은 수해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다수의 반지하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상습 수해지역 예찰 및 수해 예방 활동을 통해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생활이 어렵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아직도 주변에 많이 있으므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27일 국공립 자이어린이집 6, 7세 아동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순환자원 교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자이 어린이집 아동 35명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폐건전지 150개, 종이팩 58kg, 아이스팩 20개를 가져와 새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했으며, 가정에서 가져온 플라스틱, 페트병 등 재활용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배우고 순환자원 교육에도 참여해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순환자원 교환사업’은 재활용이 불가하거나 매립 시 토양 및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건전지, 종이팩·아이스팩을 수거해 새로운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사업으로, 경안동은 지난 2022년 실시한 사업에서 폐건전지 1만7000개, 종이팩 363kg, 아이스팩 2100여 개를 수거한 바 있다. 권혜란 자이어린이집 원장은 “폐자원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표동진 경안동장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순환자원 교환사업에 동참해준 자이어린이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만 1~2세 영유아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 인형극 ‘꿀꿀돼지와 세균맨’ 공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꿀꿀돼지와 세균맨’ 인형극은 게으른 꿀꿀돼지가 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손 기의 중요성을 깨닫는 내용으로,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등장시켜 영유아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발하고 올바른 위생 습관의 중요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1일 2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등장인물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촬영 및 공연내용을 연계한 손 씻기 관련 활동지를 배포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등장시켜 더 흥미로웠다.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의 우려가 커지는 만큼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문화원에서는(원장 신금철) 지난 6월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4개소 100여명을 대상으로 남한산성내 현절사에서 전통예절, 선비복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광주문화원,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 현절사 공동 주관으로 2023년 6월부터 주말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내 현절사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절사의 유래 및 현절사에 모셔온 三學士와 김상헌, 정온의 충신에 대한 역사해설과 참배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문화원에서는 2014년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의 홍보는 물론, 옛 선현들의 위폐가 모셔져 있는 숭렬전, 현절사에서 매년 춘·추계 제향을 거행하고 있다. 이런 제향의 예절교육과 선비복 체험으로 사라져가는 전통예절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자라나는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산 역사교육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원생들은 물론 참여한 유치원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예절교육 및 선비복 체험’은 현절사 이단우 도유사의 “현절사는 어떤 곳인가?”에 대한 주제와 이금진 인성지도사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키우는 예절”이라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8일 광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양주시 도시재생과 직원들과 지역주거복지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주시에서 시 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 1월 광주시주거복지센터 개소 이후 추진한 ‘침수우려 반지하 가구 찾아가는 주거 복지 상담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 협업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주거복지위원회 운영 필요성과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자문사항, 2000가구 주거실태조사 및 중장기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 관련 사항, 아동 및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등 올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국별 협업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경기도 내 지자체 또는 기관이 광주시주거복지센터를 찾은 것은 지난 1월 이천시, 2월 안성시와 파주시, 3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5월 화성시 이후 이번 양주시가 다섯 번째다. 이천시는 지난 3월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안성시와 파주시는 하반기 개소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각 부서·기관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쌍령동 새마을부녀회는 27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고자 진행된 행사이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쌍령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기관단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원용봉 쌍령동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순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통해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앞장서 사랑의 열무김치를 담그고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