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에 광주시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 광주시에서는 남자 육상 100미터 종목에서 김태민 선수가 은메달을, 여자 육상 200미터에서 정선정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7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개막한 스페셜올림픽은 4년마다 개최되는 발달장애인들의 세계 최대규모의 스포츠 행사이다. 이번 하계대회에는 총 190개국 9,000여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출전하여 26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함께하면 천하무적이라는 대회 슬로건에 따라 대한민국 선수단은 육상 등 총 12개 종목에 출전해 100개의 메달과 1위~3위 내에 들지 않은 선수에게 달아주는 리본을 얻었다. 광주시에서는 7월중 스페셜올림픽 메달 봉납식을 갖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6월 5일 참가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국제대회인 만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 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무사히, 좋은 결과까지 가지고 돌아와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폐셜올림픽은 금메달 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민선8기 새로운 1년의 시작일인 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간 유대감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3대로 이루어진 가족들 130여명과 함께 '3대가 함께! 가족사랑 해피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의 시정에 대한 질문, 건의 등에 일문일답하는 '시장과의 미니토크쇼'와 여러 세대에 걸쳐 즐길 수 있는 관악, 샌트아트, 마술, 장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아이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를, 어르신의 복지를 보장하는 3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1년간 쉼없이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생애 맞춤형 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수 박기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패 전달식에서 박기영씨는 희망도시 광주의 꿈과 비전을 담은 노래 ‘우리의 꿈! 광주’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 이 노래는 박기영씨가 광주시민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하여, 가창력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박기영 씨는 지난 1998년 3월에 "기억하고 있니"를 통해 데뷔했으며, 크로스오버, R&B 솔,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팔색조 보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Nella Fantasia' '꽃잎' 등의 꾸준한 노래를 통해 우리나라 톱클래스의 가창력으로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오며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여, 내공 넘치는 보컬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시가 유치한 세계 최대 규모 관악 축제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각종 축제와 아름다운 문화·자연·예술의 도시로서의 광주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이 선포한 광주시의 새로운 미래비전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두고 광주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4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전통과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를 목표로 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두 번째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를 제시한 광주시는 청정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는 행복한 녹색도시를 추구할 것을 천명했다. 세 번째는 ‘사통팔달 광주로 통하는 미래의 길’을 제시해 광주시를 더 빠른도시, 편리한 교통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중교통뿐만아니라 도로·철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네 번째 비전으로는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인구 50만 경기 동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시설 구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 선포 후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시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3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국제적인 창의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광주시는 우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유치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꼽으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를 통해 광주시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방 시장은 규제혁신 TF팀 구성, 타시군·구와의 연대 등을 통한 중첩규제 정비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개발 제한이라는 한계를 타파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 광주를 약속했다. 또한 그린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 편리한 철도교통을 위한 노력, 버스노선 전면개편 용역 진행 등 ‘사통팔달 광주’로 통하는 미래의 길을 위해 남은 임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2026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등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공격적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 삶 중심의 지역교육과정 실현과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 설명회는 광주시 청소년 수련관, 퇴촌 청소년문화의 집,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총 52개교의 초·중·고 ·특수학교 연구부장 및 업무 담당자,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팀장 및 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 지역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마을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시설을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 개선과 행정 사항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의 시설 라운딩(Rounding)을 통해 학교 교사와 지자체 교육 행정가가 현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이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삶이 기반이 되는 지역교육과정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지원청은 지자체, 유관 기관의 소통과 협력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학생 이해 및 상담’이라는 주제의 연수를 진행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초등 학령기 아동의 심리․사회적 발달적 특징, 부적응 행동과 증상에 대한 이해, 정서행동문제 발생 시 효과적인 개입과 전략, 긍정 훈육의 방법 등이다. 연수를 진행한 서울시 송파아이존 센터장 노경란 박사는 아동기의 심리사회적 발달, 아동기 부적응적 행동과 증상에 대한 이해가 학생 생활지도에 필수적이며 이는 교사-학생 간 관계의 질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고 역설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행동문제 개입방안과 긍정적 훈육법에 관하여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문제행동 대응에 따른 교사 소진 등 다양한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번 연수에서 다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발달에 대한 이해와 문제행동 접근법 및 다양한 학생 상담 방안이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회가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시의회의 첫 사무관 승진자는 2019년 1월 21일부터 의정팀장을 맡아 의회사무에 정통한 이효순 팀장으로, 이번 7월 1일자 사무관 승진을 통해 행정복지상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으로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광주시의회의 첫 사무관 승진 인사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전문위원으로의 배치를 통해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회는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30일 현충탑 참배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곁에 더 가까이 서겠다’는 각오를 담아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의회 운영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써 마련됐으며, 기념식을 간소화하기 위해 내빈 초청 없이 광주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주임록 의장은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되기 위해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주시의회는 41만 광주시민의 진솔한 바람과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1주년을 기념하며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광주시노인복지관 내부 공사가 끝난 후, 7월 11일 초복 맞이 어르신 배식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2023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관내 민간업체가 재능기부로 집을 수리하고 수리비 전액을 부담하는 민간 주도 주택개조사업이다. 시는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위소득 70%이하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등 11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건물 노후정도와 리모델링의 시급성 등을 검토해 주택 외부는 물론 내부 단열시공, 주방, 화장실, 도배 등 수요자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G-Housing 리모델링사업’외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사업 홍보 및 참여 안내, 주거복지플랫폼 구축 운영에 따른 민관협업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건설업체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경제 챙기기, G-Housing 리모델링 사업비 기부 및 공사 추진 등 광주시 발전을 위해 매년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해 3대가 행복한 광주를 실현해 나가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