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안전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장지동 마을의 일부 상점을 ‘THE안심스토어’로 지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젠더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주축이 되어 광주경찰서, 장지2통, 성폭력상담소, 위드커리어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사전 신청한 마을 내 미용실, 약국, 식당 등 17개 상점을 ‘THE안심스토어’로 지정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은 물론 시민대상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범죄 통념 OX퀴즈 등을 통해 젠더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THE안심스토어’로 지정된 점주는 앞으로 우리 주변의 젠더폭력 피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젠더폭력이 발생한 경우 폭력피해상담기관에 알리는 등 젠더폭력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마을 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서영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자칫 사소한 문제로 여기고 지나칠 수 있는 스토킹·데이트폭력 등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닭곰탕, 오이, 고추, 감자 등 농·축산물 꾸러미를 관내 폭력피해여성시설, 저소득가구,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힘들게 생활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234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추진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사랑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그동안 코나카드 사이트로 신청을 받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하반기부터 경기민원24 사이트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사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2024년부터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하는 경기도 내 모든 시·군이 온라인 사업신청을 경기민원24 사이트로 받을 예정이다. 기존 신청자의 경우 7월1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면 2023년 하반기 사업에 재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하반기 지원금이 지급된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17일까지 수시로 가능하다. 생리용품 지원금 사용은 12월 31일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기한 내 전액 사용을 해야 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노후화된 광주시노인복지관 건물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및 보수공사, 주차 관제시스템 신설 등을 추진 완료하고 6일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6년 준공된 광주시노인복지관의 건물이 노후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5천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리모델링 및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각 층 로비와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 하고 낮은 조도의 조명기구를 전면 교체했으며 주차 관제시스템을 신설하여 어르신의 주차장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이중창 교체공사를 통해 노인복지관 시설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소음과 외부 먼지 유입 방지 및 단열 효과를 높였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시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공사 동안 기다려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일 새마을농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들 20여명이 아침 일찍 직접 참여해 오이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김치는 반찬을 만들어 먹기 힘든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100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노경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정성껏 담근 계절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윤은미 신현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받는 사람에게는 큰 사랑으로 다가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7월 월례회의는 유공표창 시상, 방세환 시장 취임 1주년 기념 꽃다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 시상식에서는 퇴촌 토마토 축제 유공(14명), 모범보육 교직원(4명), 코로나19 유공(2명),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1명), 보훈문화발전 유공(9명), 문화예술발전 유공(8명),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유공(17명), 공동주택 품질점검 유공(6명), 구강보건 포스터 공모전 수상(1명) 등 총 62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월례조회는 방세환 시장 취임과 함께 임용된 7명의 신규 주무관들이 1600여 공직자의 마음을 담은 축하 꽃다발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 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시정을 구현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 건설의 토대를 만들기 위하여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선8기 2년 차는 ‘2024년 세계 관악컨퍼런스’ 개최에 발맞춰 광주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의 새로운 비전으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오세영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시청 및 재단 관계자 등은 3일부터 강릉시에서 열린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는 34개국 323개팀, 800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강릉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픈·챔피언 경연과 워크숍,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해 축하(우정)콘서트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대표단은 개막식이 열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주행사장인 강릉아레나와 오픈·챔피언 경연이 열리는 강릉아트센터 등을 벤치마킹했으며, 세계관악컨퍼런스 사업 진행 방향 모색 및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대내·외적으로 광주시를 세계에 알려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9일 곤지암읍 분회 2분기 정기회의에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회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경로당을 위해 경로당 보조금 지원내용 및 정산 시 필요한 항목별 집행기준, 정산 서류 작성 방법, 회계처리 유의사항 등 회계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곤지암읍은 매년 관내 경로당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경로당별 보조금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투명하게 경로당이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순 곤지암읍 분장회장은 “고령인 경로당 회장, 총무들의 경로당 회계 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정기적인 회계관리 교육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동수 읍장은 “회계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이 적정하게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내실있게 경로당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오포1동 직원 등 총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산동 소재 농경지에서 새벽부터 준비한 열무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 200여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오포1동 이완수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새마을이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7월부터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올바른 양육 지식 교육을 위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시민교육 마음특공대'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시민 교육 마음 특공대'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으로 전문 강사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올바른 자녀 양육 및 소통 대화법 코칭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 교육 및 아동학대 인식 개선 등‘특별한 우리아이 공감대 화법’을 교육하는 아동학대 예방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7월부터 11월 말까지 교육에 참여할 14개 기관 및 단체(20인이상)를 온라인(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 접수)으로 모집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