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월 5일 오후 3시부터 ‘학생이 만들어 가는 마을교육공동체 온라인 학생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학생들에게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마을교육 3종 세트(몽실학교·경기꿈의학교·경기꿈의대학) 소개 영상 및 참여 경험 공유, ▲마을 안에서의 배움, ▲주도적 배움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11개 학교 가운데 9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열린 교육부 2021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11개 학교 가운데 ‘적정’ 5교, ‘조건부’ 4교로 신설 학교 9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조건부 승인 4개 학교에 ▲개교 6개월 전까지 군사보호구역 해제ㆍ통학구역 조정, ▲교육환경보호구역 안 금지시설 이전 확정 뒤 추진, ▲중학군ㆍ중학구 통합계획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한편, 중앙투자심사 통과율을 보면 2020년 38%, 2021년 정기1차 심사까지 35%였다가 이번 심사에서는 통과율 82%로 큰 폭으로 늘어 과밀학급 해소가 필요한 경기도 상당수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조건부 통과된 4교는 부대의견 이행으로 적기에 학교신설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면서, “재검토 의견을 받은 2교에 대해서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해 학교 신설이 적기에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989명 인사를 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교육으로 새로운 미래교육을 추진하는 데에 주력했으며,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교장 공모제를 학교교육공동체 참여형으로 시행해 공모 교장 45명을 임용했다. 이밖에 마을과 학교, 지역과 교육청이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 교육전문직원 4명을 증원 배치했다. 교원 인사는 총 889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사)에서 교(원)장 전직 12명, ▲교(원)장 중임 전보 14명, ▲교(원)장 중임 93명, ▲교(원)장 전보 67명, ▲공모교(원)장 만료 승진 39명, ▲공모교(원)장 45명, ▲교(원)장 파견 1명, ▲교(원)장 복귀 1명, ▲교(원)장 승진 145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26명, ▲교(원)감 전보 47명, ▲교(원)감 복귀(직) 3명, ▲교(원)감 승진 206이다. 교사는 복귀(직) 11명, 전보 4명, 신규임용 175명이다. 초등 신규교사는 교육부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28명 이상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증설로 인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8월부터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워크란 정보통신 기술(IT)을 이용해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부서 경계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 환경으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은 스마트워크 실현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이다.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을 도입하면 온라인 저장소와 웹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업무 자료를 저장·활용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부서 간 활발한 업무 공유와 협업이 가능해진다. 도교육청은 21년 8월부터 연말까지 남부청사 2개, 북부청사 1개 부서를 선정해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향후 시스템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업무 방식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8월 중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 인식 전환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안준상 교육정보담당관은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 활용으로 부서 간 칸막이와 중복 행정이 사라지고, 자료 공유와 소통, 협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모든 부서에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도내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청의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 가운데 근무 기간이 종료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월부터 장애인 근로자 인력풀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한다. ‘인력풀 제도’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각각의 직무 수행에 적합한 사람들을 등록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채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청의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는 시·군·구 행정 업무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교육청 소속 공립 학교 행정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인력풀 등재를 신청할 수 있다. 각급 학교는 9월 이후 학교에 장애인 근로자의 결원이 생기는 경우 장애인 근로자 인력풀에 등재 신청한 사람 가운데 직무 수행에 적합한 사람을 우선 채용하게 된다. 도교육청 노사협력과 우호삼 과장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의 협업으로 경기도 내 장애인 근로자들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써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이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월 한 달 동안 ‘공사, 물품 분야 부패행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0년 7월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공사, 물품 분야 관련 부패행위이며, 업무처리 과정에서 금품수수,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교직원 회식비 대납, 불필요한 민원서류 과다 요구, 공사 발주 시 공사내역 외 서비스 요청 등이다. 신고자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익제보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되고, 내부 공익제보자는 전담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익명신고자에 대한 공직비리신고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공익제보자는 철저한 비밀보호와 신분보장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하며, 추후 확인된 부패사항에 대해서는 관련자 징계,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부정부패 행위를 경험한 당사자가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부패행위 집중신고기간 운영으로 공익제보가 한층 더 활성화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8월11일 시행한다. 시험은 남부 수원 소재 11교, 북부 의정부 소재 7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등 모두 21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응시자는 초졸 583명, 중졸 1565명, 고졸 5153명 등 모두 7301명으로 지난 4월 제1회 응시자 7333명보다 32명 줄었다. 응시자는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시험 관련 지침 등 응시자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 시험장은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확진자는 신청서와 의사소견서 등을, 자가격리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받은 뒤 신청서 등을 시험 전일 18시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제출해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법인 유신학원이 29일 정이사 선임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4년 동안 임시 이사 체제였던 유신학원 법인 운영을 정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유신학원은 지난 2016년 도교육청 감사결과 교원 임용 부적정, 이사회 미개최, 이사회 회의록 허위 작성, 임원 선임 절차 위반으로 전·현직 임원 11명(이사 9명, 감사 2명)에 대한 취임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2017년 5월부터 4년 동안 유신학원에 임시 이사를 파견해 학내 구성원 의견을 반영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법인과 모든 소송을 마무리하며 학교법인 정상화를 추진해왔다. 도교육청은 법인 운영 정상화를 위해 지난 4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유신학원 정상화 추진계획 심의를 요청했으며, 위원회 의결에 따라 법인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이사 후보자 추천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현직 이사 협의체, 학교 운영위원회(유신고·창현고), 개방이사 추천위원회, 도교육청이 추천한 정이사 후보자 26명 가운데 최종 12명을 정이사로 선임해 법인 운영 정상화를 완료했다. 도교육청 학교지원과 김용호 과장은 “유신학원 정이사 선임은 학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이해를 돕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디지털 사례집 ‘미래둥실(나를 담은 공간, 미래를 여는 학교)’을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 사업’은 단순히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새로 바꾸는 사업이 아니라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가 직접 참여해 경기미래교육에 맞는 학교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번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 디지털 사례집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33개 초·중·고등학교 사례를 위주로 담았다. 사례집 주요 내용은 ▲배움 공간 혁신 사례, ▲생활 공간 혁신 사례, ▲놀이 공간 혁신 사례, ▲창의 공간 혁신 사례, ▲지원 공간 혁신 사례, ▲공간혁신사업 진행 과정과 Q&A, ▲학교별 사용자 참여 설계 결과보고서 등이다.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 디지털 사례집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공간혁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학생들의 무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창의적이고 생태적인 교육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 업무매뉴얼 동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상교복지원은 학교에 입학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국외와 타시도에서 1학년에 전입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30만 원 기준 교복을 현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상교복지원 업무매뉴얼 동영상은 일선 학교에서 교복 선정 추진 단계별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복 블라인드 심사 시 교복선정위원회에 참여하는 학생, 교사, 학부모와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했다. 영상자료의 주요내용은 ▲중·고 신입생 교복지원 계획 안내, ▲교복선정위원회 운영, ▲교복 블라인드 심사 등 6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는 학부모용 동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학교가 적절한 가격으로 교복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학교 현장의 학생, 교사, 학부모와 업무담당자들에게 교복 업무에 대해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업무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특히 블라인드 심사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안내해 공정하고 투명한 교복 학교주관 구매제도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상자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