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농작업 안전편이장비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농업안전 관련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작업환경개선 및 작업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농작업 중 안전의식 향상, 농업인 안전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및 안전편이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일 도척면 토란작목반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31일까지 총 7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업인의 업무상 질환 중 80% 이상 차지할 정도로 많은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 전(1회차)과 교육 후(7회차) 2차례 신체안정성 측정검사(MFT)를 통해 신체적 균형과 안정성을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은 “고령화, 농업인력 부족 등 인력구조 변화 및 노동여건 악화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및 안전관리 교육 등을 통해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과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피서지에 대한 행락질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주요 행락지인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행락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집중 지도·점검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질서 확립 기간으로 지정,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행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행위를 비롯 하천·계곡에서의 취사행위, 자연보호시설물 훼손행위,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광주시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행락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광주시청 펜싱팀은 남자 플뢰레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했다. 앞서 열린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서명철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선수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 단체전에서 대전도시공사와 결승에서 맞붙었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매번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는 펜싱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달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각종 국제·국내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관내 다문화교육 사업교 및 유관기관 업무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기초학력 및 한국어교육 지원 전략, 생활지도 및 심리․정서 지원방안,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유, 다문화 교육 사업교 별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참석한 다문화 교육 사업교 업무 담당 교사들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복지지원에서 성장지원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며, 교육과정을 통해 일상적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포용적인 학교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을 위해서는 대상 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기초학력에 대한 면밀한 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하며, 안정적인 심리․정서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적 기반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학교 현장에서 한국어 강사 채용이나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의 어려움 등 다문화가정 학생지원을 위한 현실적 여건의 한계로 인한 고충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정책적 과제임을 상기시켰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 지역의 다문화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대상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관리자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광주·하남지역 학교(원장) 및 교육전문직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연수로, 제이아트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의 ‘사회적 편견의 포용과 학교 교육의 방향’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제이아트 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팀(Piano 이들림, Drum 김유나, Piano 김초하, Oboe 김윤상, Marimba 심영건)으로, 2018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폐막 공연, 2019~2022 어울림 콘서트 공연, 국제초청 공연(일본, 대만, 러시아) 등의 공연 경력이 다수 있다. 이지선 교수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7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으로 선정됐고, 2010년 제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 지도자상 수상했으며, 2023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오늘 단샘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2023년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이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에 따른 급식실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취지로 시행되며, 5일 단샘초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관내 학교급식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조리과정과 운영사항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학교급식 개인 및 시설 환경 위생·안전관리 ▲식재료 취급 관리 ▲작업관리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라며 여름철 급식 관리를 당부했고, 학교 배식과정을 둘러보며 학생 및 급식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교육지원청에서도 급식 현장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아가겠다.”면서 급식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만선생활문화센터(곤지암읍 신만로 499)에서 모집한 주민운영위원 7명의 위촉식이 지난 6월 28일 만선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주민운영위원’ 모집은 주민참여와 실수요자 중심 정책을 구현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3년 만선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회'로 활동하게 되며, 매월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논의하고 센터 운영에 대한 평가 및 자문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만선생활문화센터 사업 담당자는 “이미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정책발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생활권 내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가 부재하여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이번 주민운영위원회가 지역 문화자치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선2리 주민은 “만선생활문화센터가 곤지암읍 주민들의 문화향유 거점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최선책을 찾는 역할에 집중하겠다.”라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의 바다, 동물의 숲’을 오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 경기예술교육 노는예술,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하고 자생 가능한 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정규강좌와 워크숍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정규강좌는 광주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모집한다. 워크샵 ‘열린작업실’은 목공 체험을 해보고 싶은 광주시민이라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정규강좌에서는 나무를 사용해 철새의 날개, 아코디언 드래곤 등 숲과 바다에 서식하는 동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대형 조형물 작업을 통해 창작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도 진행된다. 모든 수업이 종료된 후에는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완성된 작품을 둘러보고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워크숍 ‘열린작업실’에서는 목공의 다양한 기법을 직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광주시 청년작가 2인과 함께하는 ‘2023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를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에 모집한 '2023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공모'에 선정된 2인의 기획전시로 광주시에 거주,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김지섭 작가의 ‘Vitality’와 이지원 작가의 ‘애증 어린 회귀’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총 2곳의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갤러리 1은 이지원 작가의 회화, 설치, 미디어 작품이 갤러리 2에서는 김지섭 작가의 조각, 설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지섭(b.1995)은 주로 수명이 다한 폐목 고재로 생명체의 형상을 제작하여 ‘쓸모없이 버려진 것’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베이고 태워져 쓸모없어 보이는 나무가 작품으로 재탄생 되어 새로운 가치를 지니듯 우리도 치열한 삶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한다.”를 보여주고 싶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듬뿍! 여름 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척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 중장년층 1인가구 등 식사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원혜순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회원들과 함께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봉순 면장은 “행사 전날부터 모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기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도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