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토마토 문제 해충에 대한 1차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를 6일 실시했다.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는 대규모 토마토재배단지가 형성돼 봄작기와 가을작기로 연중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1차 공동·광역방제는 가을작기에 특히 문제가 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 매개충인‘담배가루이’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특히 토마토 친환경 재배 및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 약제를 사용했다. 방제 면적은 90ha에 이르며 시설하우스 내부는 농가가 자체적으로 방제하고, 주변 해충 서식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차량을 이용해 동시에 방제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했다. 1차 공동방제에 이어 7월중순에 2차, 8월초에 3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실시해온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는 10월 가루이 발생밀도와 바이러스 발병율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뿐 아니라 해충 전반에 대한 개체 수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친환경 재배를 가능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 방제를 지속 추진해 우리 시의 특산품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도시발전에 따른 상수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광주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수도시설기술진단 용역’을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수도정비계획은 국가수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해 수도의 정비에 관한 계획을 10년마다 수립(5년마다 타당성 재검토)하는 법정계획으로, 2040년 목표 수도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정수장 및 관망 등 수도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기술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수도기본계획을 통해 그간 대규모개발사업 등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해 부족해진 용수수요량을 확보하고 국지적으로 발생되는 출수불량 해소, 노후관로 교체 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수도정비계획 및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수도의 정비에 관한 기본방침, △수돗물의 중장기수급에 관한 사항, △수도공급구역에 관한 사항, △수도시설의 배치·구조 및 공급능력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상수도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각종 개발사업에 대응하는 한편, 변경계획에 맞춰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5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과별 수업의 고수 10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은가람중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수업 나눔 한마당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생긴 학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상황에서, 교과 간 교과 내 수업나눔을 통한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수업 나눔 한마당은 중학교 교사 대상 7개 강좌와 고등학교 교사 대상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중학교 교사 대상 강좌 중 ▲ 국어교과는 “독후기록+서평쓰기+구술평가+토론하기”, ▲ 영어교과는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fun한 진로교육”, ▲ 수학은 “수학의 발견 수업이야기”, ▲ 체육은 “체육수업의 공유를 통한 성장 전략”, ▲ 기술가정은 “로봇을 활용한 우리마을 문제해결 프로젝트”, ▲ 음악은“생성형 AI와 APP 워크밴드”, ▲ 과학은 “저경력 교사의 배움중심수업 성장일기”를 주제로 나눔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교사 대상 수업은 ▲ 과학 과목에서“개별화 수업의 고민과 적용”, ▲ 영어는 “IB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영미문학읽기” 미술은 “지역사회+학교+예술인 파트너십 교육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올해 4월~11월까지 예술, 과학 등 총 25개 분야 73명의 지역 전문 인력을 마을 강사로 발굴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7월 첫 주 쌍령초 4학년에서는 춘앵전, 봉산탈춤과 같은 음악 교과서 속 지식을 예술 분야 마을 강사를 통해 실제로 배움으로써 예체능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있다. 유재화 마을강사(한국무용)는 “어린 학생들이 다소 낯선 춤사위를 기대 이상으로 몰입할 때 가장 보람되고, 앞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이 전통춤을 통해 인성과 지성, 감성을 고루 갖춘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 안 밖의 다양한 배움을 통하여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더욱 협력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산하 청렴동아리 클린공·조(공감과 조화)는 7월 6일 세종대왕릉과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을 탐방하여 청렴의식을 고취했다. 청렴동아리 클린공·조는 모든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의 청렴문화를 정착하여 ‘자율과 균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광주하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한 청렴 자율 공동체이다. 청렴동아리의 이번 활동은 여주의 세종대왕릉과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을 탐방함으써 우리 역사속에서 청렴을 실천한 대표적인 공직자인 세종대왕의 청렴의식을 본받고 청렴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기획했다. 청렴동아리 구성원들은 세종대왕의 청렴 리더십과, 공직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청렴 의식을 느끼고, 공직생활에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청렴동아리의 활동을 격려하며, 청렴동아리 활동을 비롯하여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문화가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2023 지역맞춤 공유학교 시범지원청으로 광주와 하남지역에 맞는 지역교육협력기반 공유학교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위하여 2023년에는 공유학교에 대한 개념 이해와 홍보를 목적으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서 기존의 학교 밖 교육시설 및 운영 내용을 공유학교 꾸러미로 연결하여 관내 초·중등 학교에 안내했다. 학교는 교육의 중심이자 본체로서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고 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으로 학교 교육을 확장하여 미래교육으로 나아겠다는 방향에 맞춰 광주와 하남의 지역 특징과 교육수요에 맞춘 공유학교를 운영하고자 한다. 광주는 왕실 도자기를 생산했던 역사 문화적 전통 계승의 의미와 동시에 광주 미래 교육을 담은 도전과 자율의 기회인 ‘광주미담도자기공유학교’로 하남은 지역사회 공간과 전문시설을 또 다른 학교 교정으로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high)의 미래 역량을 갖출수 있는 ‘하남하이캠퍼스공유학교’의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으로 구성한다. 더불어 2024년도에는 광주와 하남에서 특색 있는 공유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도에는 제2, 제3의 공유학교를 확장할 방침이며 중장기적으로 학생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퇴촌면 정지리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 너른고을 곳간 채움‘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통해 퇴촌면 일대 감귤체험 농장 부근 휴경지(약 1,000㎡)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부되며 관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물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수확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심해 어려운 이웃들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구짜리 계란 200박스를 기탁했다. 오포2동은 계란 200박스를 취약계층 1인가구 등에게 전달했다. 강봉구 오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포2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영 오포2동장은 “오포2동 주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있다. 기탁해주신 계란은 오포2동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음식점 초월흑염소명가는 4일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흑염소탕 50인분(7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흑염소탕은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25가구에 여름 보양식으로 전달했다. 최남석 대표는 “평소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류재혁 초월파출소장님께서 제안해 주셔서 어르신들에게 흑염소탕을 대접하게 돼서 기쁘다.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 보양식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고물가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이렇게 나눔에 동참해 준 초월흑염소명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 정이 가득한 초월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모씨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보양식을 챙겨주시니 올 여름은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준비한 여름이불세트, 제습기 등 물품을 협의체 위원들이 이날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으며, 수선이 필요한 방충망을 고쳐주는 봉사활동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더워도 방충망에 구멍이 나 창문을 열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구슬땀 흘리며 도와주시니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덕분에 이번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유은근·방득준 공동위원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돼 참으로 다행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