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옥정초등학교는 21일 아침 8시 10분, 옥정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연합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옥정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자치회, 양주경찰서, 녹색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양주시지부, 그리고 양주시청 도로과 관계자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의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스쿨존 안전속도 30km 준수’와 교통법규 지키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통학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펼쳐졌다. 이어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근절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출근길에 시간이 바쁠 수 있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학교 공통행정업무의 추가·폐지·축소·이관 등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교육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이번 의견 청취는 4월 22일 광주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 지역 4개교, 하남 지역 4개교 등 총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교무행정 및 일반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집단면담조사(FGI, Focus Group Interview) 방식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행정업무의 경감 방안을 발굴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행정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현장 밀착형 의견 청취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학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 과제를 집중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푸른샘초등학교는 3월 개교 이후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공기질 개선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학교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TVOC(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실내 공기질의 주요 지표를 정기적으로 측정(적합 판정)하며,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개선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환기 시스템의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공기 순화기, 공기청정기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실내 식물 배치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정화 효과까지 더할 계획이다. 푸른샘초의 건물은 친환경 인증 제품과 녹색 인증 자재로 시공되어 쾌적한 기본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4월 말에는 전동 청소차를 도입해 바닥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 제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에는 시청각실, 음악실, 방송실 등 주요 실내 공간을 대상으로 ‘베이크아웃(유해물질 저감 시공)’ 작업을 실시해 공기 정화와 환기 성능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푸른샘초는 아토피와 천식을 앓는 학생들을 위한 ‘안심학교’ 운영도 병행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역사의식 함양 울릉도·독도 탐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일반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울릉도 및 독도의 주요 역사·문화·생태 현장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독도경비대 방문과 정주시설 탐방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체감하고, 이를 지켜 나가야 한다는 역사적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탐방연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참여자들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실천적 역사인식을 공직사회에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주유치원은 유아 총 324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주관 ‘4월 책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래동화(동화구연, 손인형극)를 통해 유아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학부모가 직접 동화를 읽어주고 손인형극을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학부모회는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통해 동화 선정, 인형극 연습 등 활동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연령별 유아의 관심과 특성에 맞는 동화 선정해 직접 유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준 후 손인형극 공연을 펼쳐 유아들이 동화를 즐기는 동시에 이야기 속 교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3부로 진행된 학부모회 책맘활동은 강당에 마련된 무대조명과 음향시설을 활용해 인형극의 몰입도를 높여 유아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4월 책맘활동’은 유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가 유치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유치원 방진숙 원장은 “부모님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E4-2, E5-2에 대한 분양신청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2개 필지는 조성원가 기준 가격으로 공급하며, 분양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입주협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입주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4-2 용지는 공급면적 1,058.3㎡로 분양가격은 약 42억7000만원이고 외국인투자기업, 외국기업,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사업) 선정기업 등 글로벌 기업 대상으로 공급한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지원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E5-2 용지는 공급면적 1,058.3㎡로 분양가격은 약 42억7000만원이고 글로벌 기업과 대학부설연구소의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사업계획서는 기업현황, 사업계획, 개발계획 3가지 항목으로 평가하며, 창업생태계 공간 조성, 신성장동력 혁신성장 거점 구현 등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기여방안을 제출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참가의향서는 30일, 질의사항은 5월 7~9일, 분양신청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탄호수유치원은 2025년 4월 22일,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체험 연수 ‘손끝으로 피우는 아이사랑, 디지털로 담아보는 가족 이야기’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부모가 명화를 활용한 원예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가정 내 유아 놀이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교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명화 감상 ▲프리저브드 플라워 유리돔 만들기 ▲디지털 콘텐츠 기록 및 공유 방법 체험 순으로 구성됐으며, 학부모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디지털 전시관으로 재구성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 놀이의 의미 있는 확장 가능성을 경험했다. 학부모 권○○ 씨는 “가족이 함께하는 창의적 감성 활동과 유아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놀이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탄호수유치원은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과 가정 연계를 위한 다양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반디유치원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알고, 실천하고, 지키자!’ 지구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유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가정과 연계하여 ‘하루 한 가지 환경 실천 약속’을 정해보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행동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우유갑으로 딱지 만들기, 교실에서 불 끄고 놀이하기, 가정에서 작성한 지구 지킴이 약속으로 현수막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지구 지킴이 현수막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한 유아는 “지구가 웃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혜경 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배워가는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환경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제암초등학교는 2025년 4월 21일, 과학탐구주간(4월 21일~25일)의 일환으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기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즐겁게 체험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 체험 공간은 학교 강당에 마련됐으며, ▲VR 체험 ▲드론 축구 미션 ▲미니 로봇 축구 ▲3D펜 창작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VR 기기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드론을 조종하며 장애물을 통과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등 생생한 과학기술의 원리를 직접 체득했다. 또한, 3D펜으로 자신만의 키링을 제작하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동시에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박주화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1일, 경기도청 기획조정실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경과원의 파주 이전을 촉구하는 파주시민 2만 57명의 서명부를 전달하고, 차질없는 이전 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의에 나섰다. 이날 자리에는 허승범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김현곤 경과원 원장, 최대일 파주시 기업지원과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 회장이 참석했다. 이용욱 의원은 임차 이전부터 신축 이전까지 단계별 추진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이전은 파주시민의 숙원이자, 경기북부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중요한 초석”이라면서, “올해 10월로 예정된 임차 이전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원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신축 이전 논의도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철 회장은 “이용욱 의원의 노력으로 이전 예산 38억 원이 확보되어, 경과원 10월 이전 추진이 가능해졌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동연 도지사가 경과원의 연내 파주 이전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