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접객업소와 식용얼음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먹거리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19일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12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장애인 카페 ‘I got everything’의 운영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김정옥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카페 ‘I got everything’은 광주시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에 카페를 운영하면서 중증장애인을 의무고용하는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카페 운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가 맡게 됐으며, 광주시민체육관(광주시 청석로 85) 1층에 위치해 체육관 이용자 및 방문객의 휴식공간으로 자리해 비장애인 매니저와 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7월 15일~16일동안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19일에 정식 오픈예정이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와 함께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위하여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팔당호 및 유입지천 수질 개선을 위한 ‘2024년도 팔당수계 정화활동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팔당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환경단체 공동합의에 따라 민간단체의 수질 개선 및 환경감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환경분야 활동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지원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팔당특별대책지역 하천 및 수중 쓰레기 제거사업, 불법행위 계도ㆍ감시, 환경교육ㆍ캠페인 등 수질보전 기여활동, 지역 민간기업과 협의해 지역 하천의 수질을 보전하는 활동 등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거나 팔당특별대책지역의 하천 생태계 건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1개 단체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참여방법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광주시청 수질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문화원은 11일 해공 신익희 생가(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소재)에서 ‘해공 신익희 탄신 12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에서는 광주문화원이 선생이 추구했던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광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신금철 문화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식, 조선풍류井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신 원장은 “이번 행사가 광주 지역의 대표적 인물인 해공 신익희 선생과 그의 정신을 기림으로 시민들의 애향심과 애국·애족 정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공 신익희 선생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정치가이다. 선생은 1894년 7월 11일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국호, 관제, 임시헌장을 의결 선포하는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광복 후에는 교육 계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민대학교 설립 및 초대 학장을 역임했으며, 민주주의에 헌신하여 제1대·2대 국회의장 등을 역임하기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신현동 소재 안경업체 보라안경과 ‘아이(EYE) 사랑 안경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EYE])사랑 안경 지원사업’은 보라안경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유아 및 초·중학생 20명에게 1명당 10만원 상당의 안경 구입비를 지원하고 그 외 취약계층 30명에게 안경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귀한 나눔에 감사하다. 성장기 아이들의 시력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홍보활동과 복지대상자 욕구별 맞춤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운영해온 민관협력단체로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관내 다양한 업종의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현동 복지사랑방, 이튼튼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꿈이룸 학원비 지원사업 등을 운영중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일환인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스마트 관리 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키오스크(웹사이트)를 통해 이용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웰플레이) 자율 이용 예약 및 청소년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모든 자료는 키오스크(웹사이트)와 현황판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통계)는 누적돼 청소년 활동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4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보완 작업을 거친 후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스마트 청소년수련관을 구축,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청소년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주택 15만 1000여 가구 및 건축물 3만2000여 동을 대상으로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등 339억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지방 재원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한시적으로 주택가격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3~45%로 추가 인하돼 일부 세금 부담이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 ARS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택스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되니 납부기한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더누림 플랫폼’이 올해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돼 10일 현판 수여식이 개최됐다.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의 우수청년공간 선정은 지난 4월 이용자 평가를 시작으로 6월에는 현장평가, 우수프로그램 발표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이번 우수청년공간 선정으로 총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센터는 이 사업비를 광주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종하 청년지원센터장은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적극적 활동과 이용자 평가에 긍정적인 의견을 준 광주시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우수공간 선정을 계기로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량강화 사업, 여가개선 사업, 거버넌스 사업, 공간운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탁구협회 소속 선수 3명이 10일 ㈜넥스틴(대표이사 박태훈) 탁구단에 소속 선수로 채용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넥스틴 본사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박태훈 대표이사 및 임직원은 ㈜넥스틴 탁구단 소속 선수 3명에게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탁구단 소속 선수들은 정규직원으로 채용돼 동일한 대우 및 복지 혜택을 받으며 활동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넥스틴의 장애인 탁구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 운동부를 창단해 많은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생업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한편 ㈜넥스틴은 지난해 나눔명문기업(3억 원 이상 고액 법인 기부기업)으로 가입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최근 2년 누적 기부 5억 원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 박태훈 ㈜넥스틴 대표이사는 “장애인 탁구단 창단을 통해 선수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인 손범수 씨가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집무실에서 손범수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수 했다. 손범수 씨는 앞으로 광주시가 개최하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