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4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을 1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진행하며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발생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을 활용해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에 대해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 및 손상예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263건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으며 장소별로는 주택단지 112건(42.6%), 학교 100건(38%), 공원 27건(10.3%) 순이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가 94건(35.7%)으로 가장 높았으며 장애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수칙 준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관내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교육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천적 질환이 아닌 사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경안마을 해설사팀이 주민참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도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및 경제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9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안마을 해설사팀은 지난 2019년 5명의 주민들이 경안동 원도심 일대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역사 해설이라는 테마로 ‘국토부 주민참여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경안동 마을여행 지도, 경안마을 해설 유튜브 콘텐츠, 경안마을 교과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아이템을 제작·배포하는 활동과 함께 초등학교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경안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경안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마을로 변화되고 있는 경안마을의 매력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조직이다. 경안마을 해설사팀은 2019년부터 ‘마을 해설’이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면서도 신규 해설사 양성 및 새로운 마을해설 아이템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순시를 했다. 광주시는 전직원 비상근무체계 돌입과 동시에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사전퉁제와 사전 주민대피, 재해예방사업장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안전에 부족함이 없도록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14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지방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재무관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 계약, 관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총 57교 약 80여 명이 참석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학교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교회계 예산 편성 ▲공유재산관리 ▲재난·안전 관리 실무 ▲계약의 이해 ▲노무비 구분관리제 실무 등에 대해 실무자의 입장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업무상 고충을 적극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김성미)은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와 같은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4일, 7월 10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고교학점제는 2025년도에 전면 시행되며 학교의 근본적 체질 변화를 요구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점제로의 전환, 졸업요건의 변화, 교원 정원의 가변성, 행정학급 체제에서 소인수 멘토링 체제로의 변화 등 크고 넓은 학교의 변화에 직면하게 될 중・고등학교 교장들의 리더십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고교학점제와 미래교육’(비대면) ▲7월 10일 ‘고교학점제와 학교체제의 변화’와‘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대면)를 주제로 연수를 구성하여 운영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도입 취지, 목적은 물론 이에 따른 학교 규정 개정, 구성원 간 예정된 갈등 조정 등 학교 관리자인 교장의 역할에 집중한 연수 내용에 참석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막연하게 느꼈던 고교학점제의 적용이 2025년으로 다가오면서 걱정이 앞섰는데, 교사는 물론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대비해야 할지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10일 더샵오포센트럴포레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창준 도의원, 황소제 시의원, 조예란 시의원,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지회장, 김옥자 오포1동 분회장, 최신훈 더샵오포센트럴포레아파트 노인회장 및 오포1동 경로당 임원 및 아파트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신훈 더샵오포센트럴포레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경로당에 많은 도움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용하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은 “노인이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 오늘 개소한 더샵오포센트럴포레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장으로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으라차차! 힘이난닭!’ 삼계탕 식사 지원 및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오포 남녀의용소방대, 자율방범연합대 오포지대, 오포중앙교회, 능평교회, 칸마트 등이 후원 및 협조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우리 부모님이 드실 음식이라 생각하고 좋은 재료 가득 넣어 정성껏 준비했다. 식사 맛있게 드시고 으라차차 힘내셔서 올 여름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한동안 외출을 못 했는데 차량 지원도 해주고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까지 대접받으니 기분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신명호 오포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기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행복이 가득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센터 3층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 응급처치교육(EFR)센터의 최원철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여름철 건강관리에 관한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뉴스를 보면 갑자기 쓰러져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와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물론 우리 스스로도 응급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에 건강관리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정식 송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혹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웃음 치료, 어르신 건강체조 등 건강관리 교육도 동시에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폭염에 대비해 챙이 넓은 모자와 팔 토시를 배부하기도 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 새마을회는 12일 신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와 살라미 소시지 4박스(48팩)를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이제원·노경화 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정성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신현동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정성을 모아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물품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동 새마을회는 지난 1일에도 김치나눔을 통해 관내 100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