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을지대학교 간호대학과 현장실습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보건소와 을지대학교 간호학과는 간호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보건기관의 역할 등 간호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간호 인력을 양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22년 5개, 2023년 3개 부문의 기관상을 수상한 광주시보건소의 앞서가는 지역보건 역량을 배우기 위한 을지대학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을지대 학생들은 △통합건강증진 △만성질환관리 △치매안심센터 △방문건강관리 △감염병예방관리 △예방접종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보건간호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간호사로 실무에 투입됐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지도를 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노인복지관은 18일부터 21일까지 하절기를 맞이해 지역 내 독거·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여름철 식료품을 전달하는 ‘쿨 써머(cool summer)’행사를 실시했다. ‘쿨 써머(cool summer)’행사는 오포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성엔지니어링과 경기광주우체국의 후원금으로 구입한 열무물김치(1kg짜리) 330박스를 지역 내 독거·저소득 어르신 가정 165가구에 각 2박스씩 전달했다. 이상복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광주시의 유일한 노인복지관으로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을 섬기고,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귀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주성엔지니어링과 경기광주우체국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는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검천평생학습센터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3일간 광주시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9월4일부터 11월26일까지 12주간 진행될 평생학습 강좌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활용하기와 메타버스 이용하기 ▲손뜨개 ▲커피&티 인문학 ▲바리스타 1,2급 자격증반 ▲꽃차 소믈리에 ▲프리져브드 플라워 아트 ▲누름꽃 공예 ▲목공 ▲서각 ▲라탄공예 ▲제과제빵 ▲떡 제조기능사 ▲브런치 빵&요리 ▲천연비누 ▲도예토 수업 등이 있으며 정규 강좌 외 주말 가족 단위 일일체험 강좌도 운영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자부담)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검천평생학습센터 방문이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검천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18일 능평동 일원에서 광주시자율방재단, 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및 오포여성의용소방대와 비눗방울 봉사단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빗물받이(배수관) 청소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 ‘모두의 환경’ 사업 중 ‘NO담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 보다는 장마철 대비에 집중하여 빗물받이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비롯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쓸려 내려온 토사와 각종 이물질로 막혀있는 내부를 청소하여 원활한 배수를 돕는 활동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능평동 일원 네 군데의 빗물받이 청소를 완료했다. 특히, 관내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자원봉사 업무를 총괄하는 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함께 참여하여 아직 끝나지 않은 집중호우 재난대비를 철저히 했으며, 매년 솔선수범하여 수해대비 빗물받이 청소를 진행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이 주축이 되어 안전하고 신속한 활동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환경 뿐 아니라 재난재해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광주시를 위해 노력할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지역자활센터는 20일 자활근로 참여자 80여명에게 중복맞이 건강식을 지원했다.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역전푸드 경안점(대표 김명환)이 중복을 맞아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건강국밥을 제공함으로써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광주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관심을 베풀어주신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김명환 ㈜역전푸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1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하고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광주시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극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며 치매 자원봉사,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치매극복에 관한 전반적인 활동을 협력하기 위해 지정된다. 광주시 보건소는 2018년 이후 총 4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했으며, 이와 함께 광주시 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예방교육, 치매 이해도 향상 및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조기검진 등의 사업들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치매극복의 거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관련 단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치매안전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청 직장어린이집은 19일 ‘지구환경보호 리본(Re-born)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자신의 행동이 미래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찰하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오후부터 시작된 플리마켓 행사에선 어린이집 원아들이 손수 만든 수박주스, 친환경으로 직접 기른 상추·대파·바질 등 채소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며 나눔과 자원 재활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엔 방세환 시장도 참석해 원아들이 만든 지구환경보호 캠페인 포스터를 전달받은 뒤 플리마켓을 둘러보며 물건을 구매하는 등 동참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19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광주시민체육관점을 개소했다. 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은 광주시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으로 마련한 카페로,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에 카페를 운영하면서 중증장애인을 의무고용하는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가 위탁운영을 맡게 됐으며 비장애인 매니저와 장애인 바리스타 2명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기반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광주소방서와 19일 합동으로 경강선 경기광주역사 내 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소방시설 및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안전점검과 더불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철 이용객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역사 내 소방시설 설치 실태 및 피난 동선 확인 ▲ 에스컬레이터 안전점검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가정 및 사업장 안전점검 동참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풍수해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전철 시설물에 대한 꾸준한 안전관리와 사고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전철을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1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구리시 구리아트홀에서 열린 제32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에서 광주중앙고등학교가 작품‘아르페지오’로 대상을, 광남고등학교가 작품‘죽음에 관하여’로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극제에는 경기도 동부권역 예선을 통과한 광주중앙고등학교, 광남고등학교, 경화여자EB고등학교 이상 3개팀이 광주시 대표로 참가했다. 광주시 대표팀을 지도한 이기복 광주시 연극협회장은 “광주시를 대표해 출전한 학생들이 경기도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배경에는 광주시와 지역 예술단체, 그리고 각 학교가 청소년 예술교육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중앙고등학교는 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밀양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