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독서를 통한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학생 독서를 다른 수업이나 동아리 등과 연계해 지식을 체험과 실천 등 활동으로 확장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자 도교육청이 제작했다. 콘텐츠는 ▲안데르센, ▲매체 이해력, ▲공공시민, ▲환경, ▲독립 출판, ▲독서 앱 활용 등을 주제로 초등 1편, 중등 5편 총 6편을 동영상과 자료집으로 만들었다. 동영상은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합자료실 도서관정책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김기훈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독서교육 콘텐츠는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를 기반으로 하여 체험과 실천을 넘나들며 학생 상상력을 높이는 독서교육을 활성화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도내 25개 모든 교육지원청의 최근 1년 동안 반부패 청렴 정책과 추진 활동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나눠 교육지원청별 등급을 부여한다. 1등급 평가를 받은 교육지원청은 8곳으로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성남, 수원, 시흥, 안성, 연천, 평택이다. 이들 기관은 교육구성원이 참여해 내실 있는 청렴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동아리나 연구회를 통한 자발적 조직문화 개선, 학생중심 미래세대 청렴교육, 청렴콘텐츠 홍보로 청렴 생활화 등 다양한 청렴활동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도교육청은 2022년 1월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서기관은 “교육지원청의 청렴정책 수준은 매우 우수하며, 이미 상향 평준화로 안정됐다고 판단한다”면서, “이듬해부터는 시책과 과제 이행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을 개선해 주요 시책은 관리·운영하되, 기관 자율평가로 전환하고 청렴 문화 홍보와 확산을 중점으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진로교육을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2030 진로교육체제 전환’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학생이 진학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해 준비하고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진로교육 체제를 구축할 필요성과 방향 등을 제안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2030 진로교육체제는 학생이 진로 결정권을 갖고 역량을 기르도록 교육과정 선택 폭을 넓혀 진로 탐색과 준비, 추진 등을 통해 학생 미래와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게 하는 진로교육 새로운 방향이다. 포럼은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날 포럼은 ‘10년 보장 진로교육체제 구축’을 주제로 ▲역량 중심 진로교육체제 구축 방안,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 방안을 발표하고 교육의 봄 송인수 대표가 좌정을 맡아 대담을 진행한다. ‘역량 중심 진로교육체제 구축 방안’은 진로교육 중심으로 초․중등 교육과정 전환, 진로와 직업을 연계하는 수업 변화, 학부모와 사회 인식 개선, 관련 법률 제도 정비 등 여러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한다. ‘고졸 취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경기e학습터 온라인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올해 학생들이 공공학습관리시스템 e학습터 활용 원격수업과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 등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비전 특강, ▲사례 나눔 콘서트, ▲온라인 박람회 운영 등이다. 특히 온라인 박람회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제출한 16개 작품을 전시, 공연, 체험 영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축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유트브 ‘경기e학습터’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남궁명 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에 지속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학생 주도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원장 한양수)은 경기도교육청 현직공무원들이 직접 집필한 ‘함께 떠나는 사람여행’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은 인터뷰 연수에 참여한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80여 명이 직접 취재기자가 되어 작가, 여행 블로거, 강사, 선후배 공무원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공부하느라 수고했어 오늘도, ▲어디에서든 누구와 함께하든, ▲공무원 입시 메카에서, ▲도서관의 힘과 교육행정가의 길 등 20건의 내용을 담아 현장에서 경험한 변화관리 방법과 리더십을 제시한다.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한양수 원장은 “현직 공무원들이 다양한 기관과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등을 습득하여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도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7명을 선발해 17일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올해 6월 이후 적극 행정을 추진했거나 최근 1년 이내 적극행정을 추진해 효과를 창출한 사례를 대상으로 자체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최우수등급(안산교육지원청 주무관 남희주)은‘공립유치원 전환을 통한 폐쇄 사립유치원 유아학습권 보장’으로, 식중독 사고로 폐원 위기에 몰린 사립유치원을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해 설립함으로써 유아학습권을 보장한 사례다. 우수등급은 ‘고양몽실학교놀이숲 정문 사유지 진입로 확보’ 외 4건, 장려등급은 ‘학교별 맞춤형 학교시설관리 응급조치매뉴얼 제작․배포’ 외 1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에 따라 특별승급, 포상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1개 이상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표창 수여와 올해 새로 신설된 포상금도 지급한다.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고자 현장에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보상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은 책임을 감경․감면하도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일부터 이듬해 1월 20일까지 ‘2022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를 공모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꿈을 향해 스스로 꿈의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등 세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초ㆍ중ㆍ고 학생이나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 꿈의학교를 직접 기획해 학생을 모집하고 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유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신청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할 때 유의할 점은 학생이나 청소년 한 명당 꿈의학교 한 개만 신청할 수 있고 꿈의학교 운영을 돕는 꿈지기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 공모 결과는 교육지원청별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이듬해 3월 누리집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꿈의학교는 이듬해 4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운영한다.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김경관 과장은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정해진 틀을 벗어나 자신이 상상하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회”라며 “자신이 그리는 꿈을 향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서초등학교에서는 전학년 프로젝트 교육활동으로「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를 운영하고 15일부터 16일까지 제2회 출판기념회와 전시회를 가졌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는 안서초등학교의 특색 교육활동으로 자신만의 그림책을 구상하고 완성해 보는 전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상상력, 공감 능력, 창의적 능력 등을 기르고자 2020년에 이어 2회째 운영되고 있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작은 학교(총 55명)의 이점을 살려 전 학년이 공통으로 과정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요구를 담은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 또, 자기 책을 소개하는 출판기념식과 전시회로 학부모 및 다른 학생들과 공감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필요없는 아이'의 작가 5학년 최○○는 ‘평소에 강아지 유기사건을 접하고 유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책을 만들고 싶었으며, 생명의 소중함과 유기를 하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책을 집필한 의도를 소개했다. 또, 3학년 지○○ 학생은 ‘제2회 '나만의 그림책' 출판기념회를 통해 내가 관심있는 주제로 그림책 내용을 고민하고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과정이 뿌듯했고, 출판기념회 날 친구들뿐만 아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디지털·친환경 기반 미래학교로 만드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래교육과정을 연계해 학교 공간을 기획하고, 지역·학교별 특성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권역별 네트워크는 동·서·남·북 4권역으로 나뉘며, 활동 기간은 2021년 12월 21일부터 2022년 4월 말까지다. 네트워크에는 2021·2022년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 담당자가 참여해 ▲온라인 소통 플랫폼, ▲정담회·협의회, ▲학교 현장 방문 상담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SNS 활용 실시간 Q&A운영, ▲홈페이지 자료 공유, ▲2021년 대상교 우수사례, 운영 방법 공유, ▲사전 기획과정 지원,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 제공 등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2021년 대상학교의 경험 공유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를 열었다. 주민참여협의회는 비영리단체,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의 교육주체가 교육정책 기획·집행단계에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는 자문기구다. 지난 3월 출범한 2021년 주민참여협의회는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등 5개 분과에서 10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가 준비한 정책제안을 공유하고, 논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의결했다. 주민참여협의회가 제안한 정책은 ▲고교학점제 진로선택 과목 확대와 소득격차 해소 방안(교육과정 분과), ▲교외 체험학습을 활용한 지역 사회와 진로교육 연계(평생·직업교육 분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발전 방향 모색(교육환경개선 분과),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정책(교육복지 분과), ▲학생생활교육위원회 행정처분제도 개선(행정제도개선 분과) 등이다. 이날 주민참여협의회에서 의결한 정책제안은 도교육청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민참여협의회 신동선 대표는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의 분과위원들이 한 해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