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장관상 수상과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분 목표액 1조 6678억원 대비 1조 8137억원을 집행해 108.7%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달 31일 열린 전수식에서 신속집행 추진에 적극 기여한 우수 부서(미래도시사업과 등 10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특별조정교부세 1억원 중 일부를 지역봉사단체 차량 구입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공직자들은 민생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국도 23번도(곤지암 도자공원~동원대학교) 가로변에 칸나 및 수국 등 여름철 꽃들이 본격 개화하기 시작해 지역주민은 물론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2000년대 초반부터 국도변 및 지방도로에 명품 꽃길을 조성해왔다. 특히 꽃이 귀한 6~9월사이 약 100일간 칸나, 수국, 비비추 등 아름다운 여름꽃들이 피어나 더욱 눈길을 끈다. 곤지암읍은 최근 아름답고 건강한 생육을 위해 전지 및 비료주기, 꽃길 주변 잡목 및 고사목 제거 등의 정비작업을 완료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칸나 및 수국 등이 개화하는 7, 8월 곤지암읍을 찾는 시민들이 여름철 곤지암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이달부터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범죄예방 물품 6종(스마트초인종, 홈카메라, 문열림센서, 문열림방지장치, 송장지우개, 휴대용경보기)으로 구성된 안심패키지 물품을 여성 1인가구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월세거주 여성 1인가구라면 1일부터 31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30가구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이 사업을 계기로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7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접종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 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며 7월~8월에 가장 활발하게 증식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될 경우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고 이 중 20~30%는 사망하거나 회복한 뒤 신경계 합병증을 겪기도 한다. 광주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관 합동 방역반(21팀/42명)을 편성하고, 방역 사각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 매개체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일본뇌염 매개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접어듦에 따라 주요 서식지인 논이나 동물축사 주변 및 시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 공원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물 웅덩이 유충구제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분무·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가정에서도 화분, 고무통 등에 고인 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더 누림 플랫폼’이 7월 28일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또한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사업비를 받는 등 여러 기관에서 모범센터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주시 청년을 위한 지난 1년간의 활동실적 보고 및 청년활동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1인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청년챙김 프로젝트’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이 즐거운 광주시를 위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하고 사업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31일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피해 농가들을 방문해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에는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노영준 광주시의회 의원을 포함해 광주시청 집행부 공직자 40여 명과 민간 자원봉사자 49명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주임록 의장은 이날 청주시 오송읍의 농가에서 훼손된 비닐하우스 정리 및 오이 넝굴, 쓰레기,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뙤약볕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해 광주시도 큰 수해를 입은 경험이 있어 청주시의 수해 상황이 남 일 같지 않다”며 “수해로 상처 입으신 청주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자원봉사가 청주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벌새(1교 1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2기)”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육평화훈련원과 연계하여 화해중재 역량 강화를 통해, 향후 광주하남 모든 학교에 공동체 관계회복 지원 시스템을 구축(1교 1조정전문가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질문을 통해 아이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조정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힘든 것인가를 깨닫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관계 회복을 위한 작지만 소중한 실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벌새는 학교폭력, 교권 및 학생 인권 등으로 인한 학교 내 갈등의 현장에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가치를 담은 상징물로서, 배지로 형상화하여 이번 연수 수료자 23명에게 수여됐다. 이윤순 교육국장은 28일 실시한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무더위를 딛고 함께해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화해 중재 활동을 통해 용서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
(뉴스핏 = 김호 기자)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광남1동의 음식점 ‘태전동맛집코다리네’를 방문, 사전 제작한 앞치마 300개를 배부하면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근창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 사업들이 널리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기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광남1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 및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적극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가구에 대해 생활 개선을 위한 욕구를 파악해 공공 및 민간 양쪽에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능평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기업인들의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오포장례식장가 26일 라면 50박스와 백미 50포(10KG) 등 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으며, ㈜두원포장건설과 농업회사법인 ‘100년축산’도 각각 100만원씩 성금을 기탁했다. 권성덕·홍성환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기업인들의 앞장선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능평동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고 기탁 받은 물품과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복지위기가구 및 사례관리가구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자원순환 시민실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및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을 내달부터 12월 8일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자원순환 스토리텔링,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한 이해 및 체험, 업사이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 쓰레기박사의 쓰레기 특강, 자원순환교육 콘텐츠 개발,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 수강생은 관내 미취학아동을 대상 자원순환교육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설계돼 있으며 내달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3회 이상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자원순환 방법을 안내할 수 있는 자원순환활동가로서의 소양을 갖추게 되면 이후 자원순환교육 강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신청은 9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내달 1일부터 12월 8일 사이 원하는 날짜에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