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청소·위생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3년 클린마스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직무 맞춤형 교육을 통한 위생환경 관리의 목적을 알고 청소직 및 위생환경 분야의 구직기술 습득을 통한 취업률 제고 및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50~65세 고령층 구직자로 신청 방법은 광주시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며 위생관리사의 비전 및 직업역량, 청소도구 및 약품 사용법, 장소별 청소 실습, 청소기법 및 청소장비 사용법 실습 등 이론과 실기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령층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클린마스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청소·위생·방역 전문가 양성을 통해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2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취임 2년 차를 맞아 그동안 추진된 사항을 돌아보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해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 7월 31일 기준으로 총 90개 공약사업 중 19개 사업이 완료돼 21.1%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올해 말까지 18개 사업이 추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완료 공약으로는 ‘마이스(MICE) 산업을 통한 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이 있으며 특히 마이스 산업 유치 공약은 광주역세권에 상업시설, 문화시설, 기업지원시설, 마이스 시설 등 첨단기업 클러스터를 유치하는 공약으로 2023년 6월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시행자 선정을 완료해 목표를 달성, 2025년 상반기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광역벅스 노선 신설 공약은 2023년 6월 광역콜버스(M-DRT)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3 광주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가 8일 오전, 퇴촌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광주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 발족식에서는 호선을 통해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국장이 선출됐다. 그 외, 광주 지역의 공무원, 외부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 9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광주지역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교육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교육협력지구, 공유학교, 이룸학교, 이룸대학에 관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위촉된 모든 위원들은 지역 교육 협력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보여주었으며, 광주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의 출범으로 광주 지역의 교육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8일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 사회복지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를 통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과 전문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지영 남부 무한돌봄 센터장은 “일자리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재 자활센터장은 “전문적인 사례관리기관인 남부 무한돌봄 센터와의 협약으로 참여주민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신현동에 소재한 갈비명장 양재덕 대표와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복지사랑방’은 마을의 소통창구인 식당, 카페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포장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4개 업체(푸주옥, 루이빈, 산들애반찬, IM1L광주신현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며 추가로 갈비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매월 50명의 홀몸어르신에게 총 250만원 상당의 포장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특화사업인 ‘힘내라 신현 생계비 지원사업’, ‘꽉 찬 장바구니 지원사업’, ‘행복 배달 사업’ 등을 통해 인적 안전망을 형성, 지역복지 지원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말복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삼계탕과 제철 과일 1세트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을 위하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말복을 맞이해 광남1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삼계탕 및 과일 꾸러미를 전달해 건강을 살피고 말복 더위로부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최광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5포(10㎏)를 기탁했다.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우신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에서 어렵게 지내시는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후원금 모집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2023년 청년정신건강교육, ‘청심환(靑心煥): 청년, 마음이 빛나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에 놓여 있는 청년들에게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광주시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교수가 스트레스와 우울로 어두워진 청년의 마음 밝히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광주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홍보 포스터 또는 전단지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포스터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광주시 정신겅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교육 포스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패스트푸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77호, 공동주택 1천634호에 대해 개별·공동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하고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 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인근 주택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개별 통보(서면 제출의견)한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의견제출 및 처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개별 주택가격은 이번 소유자 의견 청취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6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주차 나눔 공유사업이 민간 시설과 공공기관의 참여로 활기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주차구획 1면을 추가하는 데 드는 공사비용은 약 4천500만원에 달한다. 비용도 문제지만 주차장을 조성할 공간이 부족해 주차면을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올해부터 ‘주차 공간 나눔 조성사업’을 펼쳐왔다. ‘주차 공간 나눔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방치된 미개발 토지를 주차장 용도로 무료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보수와 환경정비를 하고 토지주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장기간 건축 계획이 없거나 방치돼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주거환경에 좋지 못한 곳에 주차 공간을 조성해 도로의 무질서한 불법주차를 방지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우선, 시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의 주간 유휴주차면을 활용하기 위해 주간 90면의 유휴 주차 공간을 확보해 공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나눔 주차 공간 확산을 위해 공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상시적으로 변화하는 지형정보의 지속적인 관리와 각종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431.05㎢)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하고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를 실시한 항공사진은 지난 4월에 촬영한 최신의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광주시 지형에 대한 시계열 관리는 물론, 국‧공유지 불법 점용 확인, 과세자료 정비, 주택가격 조사·산정, 불법건축물 단속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객관적 증빙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에서 2023년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로드뷰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광주시의 지형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생활지리웹포털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의 연도별 항공사진을 검색‧활용할 수 있어 광주시의 변화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개발사업으로 수시로 변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