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관계기관(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서 운행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통합점검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1년에 상하반기 점검을 하고 있고 있으며, 이번 통합점검은 상반기 점검으로,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 통합버스 총 10대의 차량에 구조·장치에 대한 17개항목과 종합보험 가입여부, 운행기록 등 19개 항목에 대한 점검으로 2시간30분 동안 진행되었다. 어린이 보호표지 앞 뒤 규격 및 부착여부(탈부착가능) 10건, 창유리 썬팅 투과율 준수 여부 7건, 소화기 비치 4건 등 총 29건의 부적합 항목을 적발하여 현장에서 시정명령 조치하였고. 2020년 5월 26일부터 신설된 동승보호자 의무사항에 재강조하였다. 어린이통학버스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수 있도록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 해당부서에서 통학버스 운영 의무사항과 안전 준수사항 안내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미탑습신고시 의정부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 표어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민 누구나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 예방 표어 공모전’에 제안된 324개에서 1차 심사로 선정된 10개 가운데 선호하는 표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최종 선정된 표어는 갑질 관련 정책과 교육자료, 캠페인, 홍보영상 등에 사용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2월) 출장 시, 운전 수행지원 등 부당요구 금지 △(3월) 합리적 다과 문화 “내 커피는 내 손으로” 등 다달이 상호존중 실천과제를 선정해 전체 기관에서 실천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또 지난 1월 갑질 사례 157편과 관련 법규를 담은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사례집’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는 등 갑질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이번 조사가 직장 내 갑질 예방과 세대 간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도민과 정책 소통을 위한 ‘2022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년 협의회를 이끌어갈 대표와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협의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의 분야에서 100명이 참여해 경기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 협의회는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2021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에서는 17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교육복지분과에서 제안한 학생 교육복지 정책은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정돼 학생들의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대표로 임명된 송준호(다람산 마을학교 대표) 위원은 “여러 분야의 교육 주체가 모여 경기교육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민의 목소리가 경기교육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올해 경기교육은 공유・협동・변화를 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0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54개교를 선정했다. 시범학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기후위기,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로 초 30교, 중 16교, 고 8교 등 모두 54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학교는 ▲교실 숲 같은 교육 공간 조성, ▲학교 탄소발자국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점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학교가 각 지역에서 거점학교 역할을 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교육부가 공모한 탄소중립 중점학교 20곳 가운데 도내 유치원 2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등 8교가 선정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청렴교육 내실화를 위해 ‘청렴 강의 역량 향상 과정’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 반부패 규범 위반 사례 강의를 넘어 갑질 등 부정ㆍ부패 관련 관행과 의식도 개선할 수 있는 강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청렴교육 강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연수원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청렴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경기교육 청렴정책,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핵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과 강의 효율을 높이는 교수법을 위한 ▲메타버스 등 뉴미디어 활용 등이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강사는 오는 5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연수원 김태성 원장은 “청렴은 경기교육 자존심이자 기본 가치인 만큼 이번 연수로 강사 역량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렴 강의 역량을 높이는 연수 과정을 계속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치원이나 학교에 발생하는 결원 교원의 대체자 선발에 도민 모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 2일 새 학기 등교가 시작된 이후 연일 치솟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라 교원 확진과 격리로 발생하는 수업 결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찾는 대체자를 ▲기간제교사, ▲시간강사, ▲원격수업 관리강사로 다양화하고 자격요건과 채용절차를 완화했다. 학교마다 결원이 발생하면 해당 교과 교원 자격 소지자가 한 달 이상 채용될 경우는 기간제교사로, 한 달 미만은 시간강사로 대체하지만,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를 위해 도내 총 4,143명의 교과 교사를 포함해 전국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가 대폭 늘어난 뒤라 대기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수업 결손을 최소화해 학교 교육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상태거나 임용후보자선발시험을 준비하는 교원자격 소지자, 그리고 이번에 한시로 기준이 완화된 70세 이하 정년퇴직교원 또는 명예퇴직교원, 지역사회 학부모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또, 시간강사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을 이끌어 갈 프로그램 사회자, 취재기자 등 50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으로 최종 선발된 이들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나 토론회 사회자, 학교나 지역뉴스 프로그램 보도자, 취재기자로 분야를 나누지 않고 활동한다. 이번 모집에 지원한 한 학생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이 꿈에 다가갈 수 있는 사다리와 같은 존재로서 청소년이 중심이 돼 건전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어서 지원했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나이영 도교육청 대변인은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방송이 건전한 청소년 여론 형성의 장이 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도교육청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모든 사업주는 해마다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 위험성 평가 대상은 도내 공·사립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도교육청 소속 2,758개 기관(사업장)과 해당 기관에 근무하는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이다. 위험성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며, 전문기관 선정은 기관별로 진행하되 학교의 경우 지역 교육지원청이 일괄 담당한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사전준비, 유해·위험 요인 파악, 위험성 추정, 위험성 결정, 감소대책 수립 순이다. 평가 항목은 ▲건설물, ▲기계·기구 설비, ▲원재료, ▲가스, ▲증기, ▲분진, ▲근로자 작업 행동, ▲그밖에 업무로 인한 유해·위험 요인이다. 전문기관은 개선방안을 담은 결과 보고서를 11월 말까지 사업장에 제출하고, 사업장은 유해·위험요소를 개선한 뒤 결과 보고서를 12월 말까지 도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21년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 10개 직종 급여 업무 이관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1년에는 행정실무사, 사서, Wee프로젝트전문상담사 급여 업무를 이관했다. 올해는 특수교육종일반강사, 유치원방과후전담사, 초등보육전담사로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도입하는 2023년까지 특수교육지도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급여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모두 이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담당자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교육지원청이 수행할 수 있는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업무를 지원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교가 담당했던 교원 정기승급·호봉(재)획정, 기간제교원 채용, 공기 질 관리 업무를 공통행정업무로 지정해 교육지원청으로 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경기꿈의대학 1학기는 △방문형 766개 △거점형 873개 △온라인형 249개 등 1888개 강좌를 98개 대학과 34개 공공·전문기관 132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1학기는 다음 달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하며 학생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토요일 3주간 8차시 단기 방문형 강좌를 이번에 시범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으로 바뀔 수 있다. 개설 강좌 영역은 예술·체육 20.6%, 사회과학 18.6%, 인문학 15.5%, 공학 11.3%, 경영 11.3%, 자연과학 7.4%, 의학·간호·약학 7.4%, 정보통신 3.8%, 멀티미디어 2.2%, 기타 1.9%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온라인형 최대 2강좌를 포함해 1인당 최대 4강좌를 경기꿈의대학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수강비는 무료다. 신청 결과는 1차 3월 14일, 2차 3월 21일, 추가 3월 25일에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탈락한 학생에게는 수강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