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태전동 149-8 일원 시유지에서 사랑의 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무심기 행사에는 이은채‧노영준‧오현주 시의원과 국민의힘 광주시갑 함경우 당원협의회 위원장, 탁찬길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광주시 새마을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확한 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될 예정이다. 남연심 광남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시의원 및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수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준호 동장은 “이웃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과 헌신이 풍성한 수확으로 돌아와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료로 운영해온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20일 시민들의 호응 속에 폐장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30일간 운영했던 물놀이장은 유수풀을 비롯한 5개의 풀과 샤워실, 탈의실, 넓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무료로 운영됐으며 운영기간 동안 총 1만3천여명의 시민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위드 코로나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개장 준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유지 관리 및 안전 점검 등을 철저하게 진행해 왔다. 방세환 시장은 “수질관리·안전사고 관리 강화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시청사 폭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제 대응훈련을 성공리에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쟁 상황에서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공공청사 테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광주시, 3879부대, 57탄약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한전 광주지점, KT 광주지점,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경․소방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시청사 폭발물 테러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진압 △폭발물 제거 및 테러범 검거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 활동이 순차적으로 시연됐다. 각 기관은 유기적인 대응을 선보이며 훈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전과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방세환 시장은 “평소 연습을 하지 않고 실전에서 완벽하게 대응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발전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대비 능력을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읍면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곤지암·도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열었다.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월 권역별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당 읍면장과 시청 주요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민행정의 최접점에 있는 읍면장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읍면별 주요 현안 추진 상황과 건의 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읍면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읍면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는 광주시 중대동에 소재한 안정복 선생 사당 이택재에서 2023년 8월1일부터 8월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범국민 전통예절교육 및 선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선비문화체험 및 전통예절교육을 통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무더위에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선비복 입기, 생활예절, 사자소학, 다도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방학기간동안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돌봄센터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이 참여하여 어느 해 보다 뜻깊은 행사였으며 유치원생들은 선비복을 입고 다도체험을 하며 손수 차를 만들어 담임 선생님들께 차를 대접하는 등 선생님과 어른에 대한 공경하는 자세를 배우는 체험행사가 볼거리였다. 전통 예절교육에 참가한 인솔 교사들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즐거운 시간 이였으며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내용이라 의미 있는 활동 이였다. 또한 예를 통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자원순환 전문가를 초빙,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과 9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 특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9월 5일에는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 저자인 환경교육 전문가 홍세영 작가가 환경 시민으로서 삶의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9월 7일에는 쓰레기 박사로 통하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저자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쓰레기 문제 현황, 순환 경제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3년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 과정과 연계해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특강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특강 모집 포스터는 광주시청 홈페이지–광주소식–알림마당–새소식–2023년도 광주시 ‘자원순환 특강’ 실시 게시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 250명 선착순 모집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자원순환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뜻깊은 교육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 시민의식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 대해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는 등 가맹점 등록 기준을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화폐의 본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는 연간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광주사랑카드 가맹점 280여 개소에 대해 이달부터 가맹점 등록취소를 위한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31일에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다. 이번 가맹점 등록취소 대상에 포함된 업종은 주유소, 학원, 슈퍼마켓, 농축협 매장 등이며 변경된 광주사랑카드 가맹점 현황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가맹점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농민수당 등 지역화폐 정책발행 금액은 가맹점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농축협에서 기존과 같이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광주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시민과 가맹점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광주사랑카드가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래 취지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민과 다양한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글로컬처 라이브’ 축제를 개최한다. ‘글로컬처 라이브’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곤지암읍 만선리 주민들과 협력하여 기획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 ▲지역문화 교류 및 네트워킹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칠 예정이다. 만선초등학교의 국악관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만선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파전, 막걸리 등과 함께 지역민들의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센터 2층 만선공방과 만선스튜디오에서 리본·가죽 공예 원데이 클래스, 타로 상담, 흑백 사진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으며, 참여자 현장 모집 또는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동시에 3층 체육관에서는 남한산성아트홀 상주단체인 구니스컴퍼니의 비보잉, 경기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뜰어린이집은 21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너른고을 자원순환가게 ‘리본’을 방문, 순환자원 교환을 체험했다. 이날 경안뜰어린이집 박미영 원장을 비롯한 원아 20여명은 직접 분리 배출해 가지고 온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각각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했다. 박 원장은 “아이들이 집에서 버려지는 건전지와 종이팩을 모아 새 물품으로 교환해 보며 재활용되는 자원 순환 인식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느끼고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직접 순환자원 교환창구를 이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순환가게 ‘리본’을 통해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고 종이팩과 아이스팩을 가지고 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순환자원 교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체육회는 지난 20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시민화합 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원복 경안동체육회장과 윤해정 경안동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종목 선수단, 응원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필승의지를 다졌다. 오는 9월 20일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경안동체육회는 8종목 총 95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원복 경안동체육회장은 “남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광주의 중심 경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해정 동장도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지나 7년 만에 열리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인 만큼 주민화합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