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도내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타일 벽화 픽셀 모아 꿈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교육원은 4.16 의미를 교육활동에 담아 타일 벽화를 제작해 교육원 벽면에 설치하는 행사를 4월 30일과 5월 28일 두 차례 진행한다. 교육활동 내용은 ▲4.16과 민주시민 교육, ▲타일 벽화 그리기, ▲타일 벽화 설치,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등이며 타일 벽화를 제작하는 물품은 우편으로 발송해 비대면으로 개별 제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가족은 네이버폼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가족들이 함께 벽화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4.16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12일 ‘경기봄날학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경기봄날학교’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수원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 지정을 받아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ㆍ중학교 과정을 이수하면 무시험으로 해당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무상 의무교육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이번 행사를 성인문해학습자들이 평생학습과정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전ㆍ현직 공무원이 출연해 학습자들과 옛이야기도 나누고 색소폰, 트럼펫, 오카리나, 해금 등을 연주하며 합주 공연도 펼친다. 콘서트는 경기봄날학교 재학생 65명 외에도 수원제일평생학교 75명도 참석하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초등학교ㆍ중학교 과정 학습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진행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조한일 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성인학습자들이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문해교육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활동으로 풍성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월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 당직근무를 재택근무로 전면 전환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와 지역교육지원청은 재택당직 시설을 확충하고 지난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재택당직근무로 전환했으며, 북부청사는 4월부터 전면 시행했다. 도교육청은 당직근무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당직근무를 재택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다. 재택당직근무는 3시간 이상 청내에 근무하며 긴급 문서 처리, 민원전화 응대, 보안점검 등 업무를 수행한 후 자택에서 유선과 비상체제를 활용해 당직근무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재택당직근무 시행으로 ▲당직근무 후 직원들의 피로도 증가, ▲소규모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 ▲남직원 감소에 따른 숙직업무 가중, ▲대체휴무로 인한 업무 공백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당직근무제도 개선 전담팀을 운영해 2021년 12월 21일 자치법규를 개정했으며, 안내서 제작・배포, 교육지원청 시설 보안 강화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도교육청 정수호 총무과장은 “재택당직근무로 직원들의 당직근무 부담이 해소되고 예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수원, 용인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학생 맞춤형 융합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독서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맞춤형 독서 체험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2교,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13교 총 78교가 참여해 136회차에 걸쳐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독서 체험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미술·진로 교과 관련 강연 등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활동’, ‘휴먼북 라이브러리’, ‘도서관 아틀리에’를 운영한다. 또, 중·고등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해 진행하는 ‘청소년 미디어 인문학’,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다양한 융합독서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인 배움, 행복한 쉼, 무한한 꿈,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학생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연극 요소를 가미한 1인 그림책 공연인 미우 작가의 ‘공포의 새우눈’을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이니셜과 네임텍 만들기’와 ‘케이크 만들기’를 운영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교육도서관은 그림책 원화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체육단체와 11일 경기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과 2021년에 개최되지 않다가 오는 5월 28일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안전한 참가 방안을 협의하고, 2022 G-스포츠클럽(경기도형운동부) 운영을 논의하는 자리다. 협의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와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사무국장, 그리고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운영담당자가 참석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5월 28일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 학생선수들이 감염병 상황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협력체제 마련을 참석자들과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현재 종목단체와 함께 안전지원전담팀을 편성해 도내 곳곳에서 진행 중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무관중 경기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병 방역 수칙 준수,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30개 시군에서 153개소 운영하는 ‘공공형 G-스포츠클럽’의 안정적 운영도 협의회에서 함께 논의한다. 공공형 G-스포츠클럽은 경기도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오는 11일부터 ‘다독한책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독한책 챌린지’는 학교 내 독서동아리(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서 책을 서로 읽고 토론하는 활동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다함께 독서동아리 한 책 읽기’의 줄임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는 수원, 용인 지역 초등학교 5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1교로 총 10개 학교이며 독서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지원 내용은 ▲독서동아리 운영 컨설팅, ▲책 선정과 선정도서 지원, ▲독서토론 강연 등이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다독한책 챌린지’는 교육공동체가 독서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동아리 활동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경기꿈의대학 1학기 강의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학기 강의는 98개 대학과 34개 참여기관에서 청소년 2만 200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 17차시로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방문형 408개, 거점형 405개, 온라인형 288개로 총 1101개이다. 다만, 토요일 단기 방문형 강좌는 교육자원이 부족한 지역에서 학생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주간 8차시로 시범 운영한다. 온라인형 강좌를 제외한 방문형, 거점형은 대면 수업으로 운영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바뀔 수 있다. 개강 전 고등학교에서는 수강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감염병 예방, 수강 방법 등을 안내하고, 운영 기관은 교육과정과 시설 사용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별 교육지원청은 관내 대학과 거점 시설, 기관에서 운영하는 강의 과정을 점검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평섭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경기꿈의대학이 3년 만에 대면 수업이 이뤄지는 만큼 학생이 안전하게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수요를 반영해 온라인형 강좌를 확대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2학기부터 현재까지 학교폭력 목격, 피·가해 경험과 인식 등을 조사한다. 참여 방법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시스템에 학생이 PC나 모바일 등으로 개별 접속해 별도 회원 가입 없이 24시간 설문에 응답할 수 있다. 다만, 참여 학생은 중복 참여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에서 제공한 인증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특히 실태조사 시스템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해 음성 지원과 단축키 활용 서비스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다국어 7개(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언어 등을 지원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9월 학교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학교별로 정보 공시할 예정이다. 심한수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통해 실효성이 있는 대책 마련과 해결 지원을 위해서는 참여자 응답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학생 참여를 적극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이 오는 9일 창의융합상상소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창의융합상상소는 다양한 학문 분야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자아실현과 역량 계발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창의융합상상소 교육 프로그램과 이수 기준 등 교육과정 전반을 공유하고자 개강식을 마련했다. 개강식 참석자는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에서 사전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도내 초등(3~6학년)학생과 중학생 439명이며,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이 함께한다. 창의융합상상소 교육과정은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교사 안내로 7월까지 진행하며,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학생주도로 8월부터 11월까지 연구활동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창의융합상상소는 생활에서 발견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하면서 앞으로 인류가 직면할 문제들을 풀어가는 힘을 기르는 곳”이라면서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교육을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융합상상소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는 미래형 영재교육원으로 경기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