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제2회 광주시 컬러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를 칠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지역 명소 등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광주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컬러링 도안은 △불교와 천주교의 역사가 깃든 ‘천진암 성지’ △현대미술의 중심지 ‘영은미술관’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시청’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 ‘경안시장’ △광주시 최초 영유아 체육시설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어린이체육센터’ △광주 8경 중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인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경기광주역’ 등 총 7가지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공식 블로그에서 도안을 내려받아 채색한 후 신청서와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시장 상장과 총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주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한강사랑포럼’ 4차 회의가 31일 이천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자연보전권역 입지규제와 계획관리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조영무 경기연구원(GRI) 박사의 발제 후,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TEI) 소장 및 박성구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전문위원의 패널 토론과 포럼 회원들의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조영무 박사는 자연보전권역 입지규제 개선방안으로 개발 총량 범위 내 산업입지 면적제한 완화 및 비도시지역 개발입지 억제 등을 제안했으며 패널 토론에 참여한 최동진 소장은 통합관리의 관점에서 팔당 유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마스터플랜 마련 필요성을, 박성구 전문위원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총량규제 및 배출규제 범위 내 토지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개별 공장의 집적화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공업용지 조성 사업 시 일정 규모(6천㎡) 이하는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시장·군수의 협의로 갈음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을 건의했다. 한편, ‘한강사랑포럼’은 한강 유역의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9월에도 광주시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지원 사업인 ‘가자(GAJA)’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자(GAJA)’는 Gwangju Attractice & Joyful Art 의 약자로 광주시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활동의 진흥을 도모하고, 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광주시 오페라단, 광주필하모니오케스트라, 하우올리, 광주코랄합창단, 극단 아츠플레이 본 등의 예술단체가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9월에는 광주시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통 타악그룹 공존이 '순백의 마음, 빚다'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타악기를 중심으로 무용, 음악, 연기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여 공연을 제작하는 전통 타악그룹 공존은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데에 지향점을 둔 팀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순백의 마음, 빚다'는 광주 분원리의 도자기를 소재로 한 색다르면서 강렬한 공연 작품이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광주시문화재단이 준비한 가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8월 27일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글로컬처 라이브’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만선문화복지센터(신만로 499)에서 열린 ‘글로컬처 라이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 곤지암읍 만선리 주민들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행사이다. 광주시민 약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공연 관람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은 만선초등학교 학생들의 국악 관현악 합주를 시작으로 비보이크루 구니스컴퍼니,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벌룬퍼포머 클라운진,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버스킹, 경기민요단의 초청 공연도 함께해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체육 레크리에이션, 리본·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 타로 상담, 흑백 사진관, 독서 캠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곤지암읍 안거리 이장단과 만선리 부녀회, 광주시 소재 양조장 ‘베베양조’, 카페 ‘만선뜰’ 등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이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은 광주시 대표로 출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내 30개 시·군 대표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초월을 주민자치센터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은 2023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경기도 대회 출전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한 결과 장려상 수상과 사업비 7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은 “그동안 연습에 매진해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장려상을 받고 나니 모든 힘듦이 씻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오늘과 같은 영광을 또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간 주민자치센
(뉴스핏 = 김호 기자) 서울더센트럴치과 김정환 대표원장은 31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원장은 “지역 주민들 덕분에 우리 치과의원이 성장해온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살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서울더센트럴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초월읍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원, 한부모 가구의 교육비,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이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광주시 노사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한현석 광주시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발전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갑질 예방 대책 마련, 시청사 주차장 추가확보, 읍면동·사업소 재택근무 폐지, 행사 동원 시 보상제도 마련 등 총 14건을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제3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하고 처음으로 열리는 노사발전협의회로 2023년 8월 3일 공무원노조의 협의회 개최 요청 이후 여러 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열리게 됐다. 한 위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광주시 공직자들의 후생복지가 많이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노사가 협력해 행복한 공무원, 행복한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공직자의 행복지수가 곧 시민을 위한 서비스 질과 비례하는 만큼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심해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를 맞아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1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4회 동안 1천6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했으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탄소중립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스토리와 노래를 바탕으로 한 공연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최대화하는 동시에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통해 자신의 힘으로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구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미래의 친환경 리더들이 많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3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조사는 2012년부터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해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이다. 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 소득·소비, 주거·교통, 노동, 교육, 문화·여가, 복지, 광주시 특성 등 7개 부문 58개 항목이다. 세부 조사항목은 최근 생활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 항목, 광주시 거주기간 및 향후 거주 의향,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현재 겪는 어려움, 공교육 환경 만족도, 필요 문화시설 등 다양한 측면의 시민 생각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방세환 시장은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광주시청 펜싱팀 허준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방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박두순 곤지암체육회장, 김영길 광주시 펜싱협회장, 김재경 펜싱팀 감독 등이 참석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허준 선수를 격려했다. 허준 선수는 2014년 12월부터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며 올해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1위, 아시아 펜싱선수권 단체전 2위와 개인전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방 시장은 “펜싱팀이 광주시 위상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며 45개국이 40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