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장 동호회‘꿀나눔 봉사단’이 23일 인천 장봉도에 위치한 장봉혜림원을 찾았다. 꿀나눔 봉사단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장봉혜림원을 찾아 혜림원 가족들과 함께 영농활동, 나들이를 통한 정서 지원 등을 해왔다. 도교육청 소속 직원인 봉사단 회원과 회원 자녀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보호작업장 감자밭과 배수로를 정리하고 혜림원 시설을 개선하는 작업을 했다. 봉사단 회장을 맡은 도교육청 정수호 총무과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꿀나눔 봉사단의 나눔 문화가 학교까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공직자인 우리부터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한다면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더 빨리 다가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50여 명이 회원이 참여하는 ‘꿀나눔 봉사단’은 지난 3월 여주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으며, 분기별로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새 정부의 교육적 구상에 대하여 ‘전환’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새 정부, 교육의 전략적 전환 구상: 가능성과 불가능성'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새 정부의 교육 공약을 교육철학, 교육과정, 교육자치, 학교자치, 교육주체 등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발제는 4개 부문으로 동국대 조상식 교수의 ‘새 정부 국가 교육철학에 대한 비판적 소고’, 인하대 손민호 교수의 ‘교육과정 정책의 특징과 발전과제’, 강원대학교 신철균 교수의 ‘교육자치와 학교자치의 쟁점과 과제: 교육 거버넌스 측면에서’, 그리고 경기도교육연구원 백병부 선임연구위원의 ‘교육주체 관련 정책의 철학과 과제’로 구성되어 새 정부의 교육공약에 대하여 총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접근한다. 토론에는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이정연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전대원 성남여자고등학교 교사, 이윤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최현주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원장이 참여하며 각 교육주체의 입장에서 발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18개 학교 가운데 13개 학교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달 20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17개 학교 가운데 ‘적정’ 6교, ‘조건부’ 6교로 12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1일 열린 교육부-행안부 공동 투자심사에서는 1교 가운데 1교가 ‘조건부’로 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조건부 통과 7개 학교에 ▲이전 적지 활용계획 구체화 보고 후 추진, ▲학군 재조정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특히, 평택 소사벌2중, 고양 삼송1중, 용인 아곡1초중, 화성 동탄9고, 김포 양산고 등 기존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설립을 추진한 학교들이 여럿 통과하면서 부족했던 학교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별 과밀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경기도는 신도시·대규모 택지 중심으로 학령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학교 설립을 더욱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곳에 학교가 적기 설립되도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양평군(군수 정동균)과 21일 양평군청에서 양동초등학교 단석분교장 임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양평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동초 단석분교장 임야 부지 활용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평양동 일반산업단지는 양평군이 추진하는 개발 사업으로, 단지 조성 계획 부지에 도교육청이 소유한 양동초 단석분교장 임야가 포함돼 있다. 해당 부지는 양평군 양동면 쌍학리 단석분교장 뒤편 임야로 16,063㎡(약 4,860평) 규모다. 단석분교장은 1945년 설립해 2009년 2월 폐교한 학교로 현재 단석분교장 건물은 교직원 공동사택과 캠핑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폐교 임야 부지 활용으로 공공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양평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단석분교장 임야 활용에 협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과 양평군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평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산업단지 공공·활용 가치를 고려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민을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청렴 홍보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청렴 홍보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청렴 정책을 알리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렴 홍보서포터즈는 노래, 인터뷰,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영상, 카드 뉴스, 이미지, 만화 등을 직접 제작해 도교육청 청렴 유튜브를 통해 도민과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분야는 ▲ 청렴 정책과 공익제보 온·오프라인 홍보, ▲ 도교육청 콘텐츠 제작 참여, ▲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콘텐츠 제작 분야로 전체 10팀 내외를 선발한다. 참여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청렴한 경기교육’에 공유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희망자는 청렴 홍보서포터즈 활동 계획서를 작성해 업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활동 계획서의 적극성, 창의성, 성실도 등을 평가해 5월 말 도교육청 누리집과 지원자에게 문자로 모집・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남부·북부청사에서 13일 동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전 부서와 25개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직속기관이다. 이 가운데 성남, 광주하남, 부천, 여주, 포천 교육지원청 5개 기관은 주요 결산검사 대상 기관으로 검사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현지검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검사위원은 경기도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등 10명으로 지난 2월 11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해 위촉했다. 검사위원은 도교육청 재정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예산집행의 결산정리 등 재무 운영의 적법성, 적정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검사 주요사항은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집행, ▲기금, ▲재무제표, ▲채권, ▲공유재산, ▲물품 등이다. 도교육청 김선태 재무기획관은 “결산검사는 지난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라며 “2021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반영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경기도의회에 결산검사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며, 도의회 승인 이후 도교육청 누리집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은 21일부터 화성·오산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화구연지도사 2급 과정’ 참여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 과정은 학부모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도서관이 마련했다. 대상은 화성·오산 지역 초등생 학부모 가운데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또는 학교 독서동아리 회원 등이다. 이번 과정은 다음 달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동화구연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과정인 ▲동화구연 개념·역사, ▲각색, ▲동화구연 연기법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번 달 21일부터 25일까지 자녀가 다니는 학교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과정을 마친 학부모는 9월에 진행하는 ‘인형극 실무 과정’을 거쳐 이듬해 1년 동안 학교를 찾아가는 인형극 순회공연과 도서 인형극 공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이경희 관장은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은 앞으로 학부모 재능기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독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광교 새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새로운 근무환경에 맞는 스마트워크 준비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워크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으며,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서별 담당자가 공유와 협업으로 새로운 전환을 이끈다는 점에서 미래형 근무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보편화된 재택근무를 스마트워크로 발전시킴으로써 기존의 부서 중심 업무처리가 부서 간 협업문화로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스마트워크 운영기획팀을 신설해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 모형 개발 정책 연구, ▲스마트워크 공감대 확산, ▲부서별 협의를 통해 직무 적합성 파악 등을 추진하고 8월부터 본청 희망부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스마트워크 추진 협의체를 구성해 스마트환경 구축, 조직 운영, 복무·인사 업무, 보안정책 등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며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 모형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수호 총무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이 조원동에서 광교 새 청사로 이전하면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경기교육을 준비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 건물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사업 대상 70교 가운데 임대형민자사업은 14교이며, 민간투자비는 약 1,400억 원이다. 임대형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는 총 4개 업체로 ▲제1단위 사업 (가칭)늘푸른미래교육(주), ▲제2단위 사업 (가칭)경기청출람미래학교(주), ▲제3단위 사업 (가칭)경기참교육(주), ▲제4단위 사업 (가칭)경기북부보람교육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사업 대상 14교를 지역과 규모에 따라 통합 추진하는 4건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2021년도 임대형민자사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교는 ▲1단위 부천남초·부천동초·화성 팔탄초, ▲2단위 용인초·안양남초·화성 노진초·화성 화수초, ▲3단위 안성 양성초·중, 안성 죽산중·고, ▲4단위 의정부 경의유·초, 남양주 퇴계원중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한국교육개발원(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을 통해 진행했으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민간사업자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결정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청과 협력해 20일 학교와 지역이 연계한 생태ㆍ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전문가가 모여 시흥 에코센터에서 연수와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협의회는 25개 교육지원청과 도내 15개 환경교육센터가 협력해 지역 특색을 살린 생태ㆍ환경교육을 통해 학생이 지역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도교육청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융합과학교육원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지역환경교육센터 등 생태ㆍ환경 담당자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방향, ▲기후변화 대응 환경수업 사례 공유, ▲교육지원청-융합과학교육원-지역환경교육센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국립과천과학관 정원영 박사는 ‘기후, 변화에서 위기로’을 주제로 학생이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갖고 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안을 참석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학생이 각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등 환경교육 방안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센터와 계속 협력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