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주시 지방 보조사업 성과평가 용역 결과 보고 및 2024년 지방 보조사업 추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2 회계연도 광주시 지방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및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지방보조금 편성 및 관리 방안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민간 재정 전문기관을 통해 기존의 획일적인 평가 기준을 개선해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평가지표 및 매뉴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2022 회계연도 지방 보조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성과평가 용역을 통해 단순히 평가점수 및 등급을 도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조사업별 특성을 반영한 전문가 최종 제안(일몰, 감액, 변경, 유지 방안)을 제시하도록 해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및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교육은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 및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지방재정 운용 방향 및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안내 및 유사·중복사업 판단 기준, 보조사업 수행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일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광주시 복지 사각지대 대상 발굴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아동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동산 관장은 “남부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지영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 피해 아동에게 욕구에 맞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재능을 기부해 활동할 수 있는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은 학습-지역사회 공헌 연계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시민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올해는 문화예술 및 치매 예방, 정리수납, 독서 지원, 토탈공예 등으로 장애인, 노인, 아동 등 관내 기관에서 필요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자격요건은 올해 활동과 관련해 학습을 하고 있는 학습동아리 및 관련 전공자,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있는 광주시민,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자 또는 가입할 자 등이다. 신청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문의는 교육청소년과(760-4829 또는 4827)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습으로 뛰어난 능력을 지닌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평생학습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습의 선순환이 이뤄져 행복도시 광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0건, 기타 12건 등 총 42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482억 원 상당으로 사회복지, 교통 및 물류 분야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또한 ‘광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등 동의안 10건,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등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15건으로 지난 6월 정례회 이후 여러 의원들이 의원 입법 추진에 매진하는 등 다가오는 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소속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제30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누리집,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은 지난달 30일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남종면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남종면은 8개 종목 90여명의 선수와 50여명의 임원을 출전시킬 예정이며 인구감소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전 종목을 출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안형근 체육회장은 “남종면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승리를 쟁취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이 희망하는 결과를 얻는 것과 동시에 남종면의 역량을 광주시에 널리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 고추연구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곤지암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직접 재배한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의 입장에서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할 수 있어 좋고,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판매가격은 건고추(무꼭지) 5㎏ 16만원, 고춧가루는 17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학호 곤지암 고추연구회장은 “회원들이 고추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자 서로 노력했다”며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곤지암지역 GAP인증 27농가에서 재배하고 세척한 고품질 고추만을 판매할 예정으로 올해도 전량 판매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 고추연구회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 농업인연구회로 2007년 조직돼 정보교류와 역량강화 교육, 단체사업 추진을 통해 광주시 고추농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광주시 시민 도자기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관했으며 광주시 장애인단체 연합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체험 교실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도자기 물레 체험 및 도자기 꾸미기 등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종석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지부장은 “도자기 체험을 통해 광주시 장애인들에게 문화복지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장애인들의 문화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고자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며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2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관련 공무원 등 8명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학교 주변 문방구, 슈퍼마켓, 학교 매점, 편의점, 분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조리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는 행정처분을 진행하며 향후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4년도 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사회 연계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탐방강사, 마을강사, 마을배움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연계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주제인 ‘마을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시설 등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 탐방프로그램, 정규수업 시간에 학교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강사 프로그램, 마을 곳곳에 있는 학습공간을 발굴해 학교 밖에서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며 분야는 탐방프로그램의 공공기관 탐방강사, 마을강사 프로그램의 생태·역사·연극·진로·IT분야 강사, 마을배움터는 창의적 학습활동이 가능한 광주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탐방강사 및 마을강사는 주민등록상 광주시 거주자여야 하며 마을배움터는 광주시 내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목요 야간 여권 발급 서비스를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목요 야간 여권 발급업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접수와 교부에 한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원거리 출‧퇴근자, 학생, 맞벌이 부부 등 업무시간 내에 여권 발급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권 수요에 발맞춰 업무시간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여권은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6개월 이내 사진,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을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부는 본인의 경우 신분증과 접수증(인터넷 신청자는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 대리인과 위임인의 신분증으로 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요 야간 여권 발급업무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