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쌀 연구회는 지난 4일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로부터 전달받은 경기미 130포(10㎏‧39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각 시‧군 쌀 연구회로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국내 품종 쌀을 기부받아 마련됐다. 황덕주 광주시 쌀 연구회장은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경기미가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에서 쌀값 하락 등 어려움에도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광주시 쌀 품질향상에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쌀 연구회는 광주시에서 육성하는 품목 농업인연구회로 2001년 조직돼 광주시 쌀 농업 발전을 위해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 정보 교환 등을 통해 광주시 고품질 쌀 생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고속은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천200장(1천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경기고속의 권오성 전무이사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경기고속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고속은 2002년부터 명절마다 백미, 온누리상품권 등 꾸준히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공공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공직자로 구성된 연구모임을 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지난 4월 ‘챗GPT 업무 활용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대·내외 동향과 활용사례에 대해 당면현안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전문가를 초빙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자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활용 역량과 수준을 향상시켰다. 이번에 결성된 ‘광주시 생성형 인공지능 공직자 연구모임’은 재정경제국장과 정보통신과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지원실, 아동복지과, 도서관정책과 소속 직원도 함께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매월 대면 회의를 열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연구모임 참여자의 각자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정에 도입·적용하는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인 연구주제로는 ▲행정·공공업무 활용에 적합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플랫폼 비교 ▲민간기업, 타 지자체 생성형 인공지능
(뉴스핏 = 김호 기자)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 회장은 ‘양성평등진흥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양성평등진흥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 회장은 지난 2004년 역동 부녀회장 활동을 시작으로 19년간 여성단체 임원직을 수행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 정신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지역사회 봉사와 양성평등 문화확산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왔다. 양 회장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묵묵히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양성평등 문화확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을 표창격려하고 유관단체 및 시민 대상으로 박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5일 출근길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국장,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감사담당관 직원 등 20여명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부패행위 금지와 갑질 예방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방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부패 없는 ‘청렴 도시 광주’를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 및 조직 내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갑질 신고·지원센터 운영, 공직자 갑질 예방 교육, 찾아가는 갑질 예방 컨설팅, 아침 청렴 방송,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5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과 함께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숙박‧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열정에도 1974년 팔당댐 완공 이후 상수원 보호 관련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50여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광주종합운동장 준공에 맞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63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68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7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치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시민들께 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시대를 앞서간 조선의 여성 시인 ‘허난설헌’을 기리고 현대인의 안목으로 그녀의 예술세계와 역사를 돌아보는 ‘허난설헌 문화제’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광주시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는 난초처럼 살다 간 조선 중기의 천재 시인 허난설헌이라는 인물과 그의 작품을 통하여 시대를 돌아보고 그 속에 담긴 문학적 가치와 따뜻한 위로를 나누어보고자 마련됐다. 허난설헌과 그의 문학을 주제로 △‘초희 스토리’ 역사강의 △작가초청 북콘서트 △청소년 백일장과 캘리그라피 공모전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북마켓과 초희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 공연과 체험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9월 9일 소극장에서 진행하는 허난설헌 역사강의 ‘초희 스토리’는 역사학자가 참여하여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9월 10일에는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김금희·김초엽 작가가 참여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인간에 대한 섬세한 시선과 깊이 있는 사유가 담긴 작품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는 4일 ‘대기 및 악취 개선 집중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환경부 공모사업인 ‘광역 단위 대기 개선지원 시범사업(3차 년도)’에 응모, 지난 6월 최종 선정됐으며 관내 4·5종 인쇄업 등 6개 사업장의 방지시설을 집중 개선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 3개 기관 및 6개 사업장 대표가 참여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도모,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에 따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최적 방지시설을 설치 운영하기 위한 기술지원을,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사업장에 단계별 최적 관리를 위한 기술지원을 제공하게 되며 대상 사업장은 최적 방지시설을 적극 설치하고 시설검증 및 성과분석 등 각 기관과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기관과 사업장의 지속적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시스템 에어컨 전문 기업 훼밀리공조㈜는 지난 1일 광주시 초월읍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 4대(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훼밀리공조㈜ 전부영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초월읍 소외계층에게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기부를 결정해 주신 훼밀리공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초월읍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장애인들에게 깨끗하고 개선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공기청정기는 초월읍 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특화사업으로 건강 기원 ‘장수 사진 찰칵찰칵’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능 나눔은 오래전부터 장수 사진 촬영을 하고 싶었으나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퇴촌면 우산리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이포토에세이 엄기태 대표의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퇴촌면에서 20년째 웨딩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엄 대표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결혼해요’, ‘장수 사진 찰칵찰칵’ 등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형편이 여유롭지 못한 이웃에게 웨딩 사진 및 장수 사진을 무료로 전달해 오고 있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장수 사진 촬영에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능기부가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촬영된 사진은 보정작업 후 액자로 제작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