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임산부에게 임신‧출산‧육아 건강 관련 정보제공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고자 9월부터 임산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했던 교육을 재개하며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위해 태교‧출산 준비 교실, 임산부 요가 교실 등을 3기로 나눠 진행한다. 태교‧출산 준비 교실은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태교 및 모유 수유 전문가를 통해 임산부의 산전 및 산후 관리부터 태교, 분만 시 호흡법,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임산부 요가 교실은 9월 1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4주간 진행되며 건강한 출산을 위한 스트레칭, 골반 근육단련, 호흡 등을 배울 수 있으며 4주 과정에 모두 참여한 임산부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태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바느질 태교 DIY 용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월별로 진행되며 9월 1기 참여는 인기리에 신청 마감됐으며 2기 참여자는 9월 중순 대상자 선착순 접수 후 오는 10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 명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마다 열리고 있으며 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품목은 광주시에서 생산되는 배와 버섯(표고, 송화, 동충하초, 느타리 등), 축산물(갈비, 불고기, 사골 등), 계란, 참기름, 샐러드 채소 등 명절 선물 세트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에서 사전 주문을 받아 택배 및 현장 수령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에 도움이 되고 광주시 농·축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28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종목에서 메달을 석권하고 2024년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배출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 3일부터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28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플뢰레 종목 단체전 및 개인전에 출전했다. 대회 2일 차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김동수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윤정현 선수를 15대12로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김성준 선수도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플뢰레 종목 메달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까지 올해 총 4번의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거친 끝에 광주시청 김동수, 김성준 선수가 2024년 펜싱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펜싱팀의 활약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우리나라와 광주시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는 공무원 3명, 시의원 2명, 민간위원 20명 등 총 25명으로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 상위계획 및 광주시 기본계획의 공간구조상 개발 축을 감안한 도시관리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각종 개발행위허가 등과 관련된 심의와 자문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위촉장을 수여 받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운영방식 및 심의 결과 처리요령, 기반시설 확보 등 중점 검토사항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성장 도시로서 우수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미래혁신도시로 광주시가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건강 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 공모사업’에서 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신청,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도비 8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에 총 예산 68억원을 투입해 추진 예정인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통합숙소 및 훈련시설 건립사업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광주시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과 체계적인 훈련시설 도입을 위해 양벌동 산 64-3 일원에 추진 예정인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통합숙소 및 훈련시설 건립사업’ 중 훈련시설 건립비용을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도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시청 소속 운동경기부는 펜싱, 볼링, 씨름, 복싱, 육상 종목 등 5개 종목으로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광주시 스포츠 위상을 대외에 알리고 있지만 제대로 된 숙소와 훈련장이 없어 선수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소와 체계적인 훈련시설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면적이 339만1천621㎡에서 355만4천720㎡으로 늘어났다.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된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보다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아 일정 면적 이하의 주택 신‧증축, 근린생활시설 용도변경,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해졌으며 목욕장과 이용원, 종교시설 등도 새로 짓거나 확대할 수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광주시 환경 정비구역 지정 공고’를 지난 1일 고시했다. 이번에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초월읍,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30개 자연마을이다. 이곳은 지난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의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경기도에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했으며 경기도는 검토 및 주민 의견 공람을 거쳐 주민 의견 일부(1천974㎡)를 반영, 16만3천99㎡(4.71%) 증가한 355만4천720㎡를 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 승인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세심한 계획 수립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건축물의 기능 보전 및 향상을 위해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바르고! 안전하게! 건축물 관리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안내서는 건축물의 구조적 기능을 저해하는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을 위해 대표적인 위반건축물 사례를 그림으로 이용해 시민들의 이해가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또한, 건축물의 성능 유지관리와 관련한 건축물 화재 안전성능 보강지원 등 건축물 관리 지원 사업 및 건축물 철거 전 이행해야 할 건축물의 해체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 보전을 위해 건축물 소유자와 시민들이 건축물 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1동체육회는 지난 1일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영복 체육회장과 유근창 광남1동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과 참가종목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 대표의 선서문 낭독 등을 통해 선수들의 결의를 다졌다. 김 체육회장은 “광남1동 선수단은 체력과 기량이 출중한 분들로 구성됐다”며 “이번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그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 동장은 “3만여 광남1동의 대표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는 오는 20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축구와 육상 등 8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태전빌리지 김만순 대표는 지난 5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광남1·2동에 성금 각 250만원씩 5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꾸준히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왔던 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박준호 광남1‧2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뜻을 담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교육인 신임 경비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은 경찰청에서 지정한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내용은 경비업법, 직업윤리 및 서비스, 기계경비 실무 등 경비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신분증, 참가신청서를 지참 후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교육이 끝난 후 참여자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을 계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경비업에 필수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고령층의 일자리를 위해서 신임 경비교육을 진행해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