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희망 나눔 가게’ 3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곳은 광주센트럴푸르지오, 한빛교회, 아이마트로 이들은 평소에도 지속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행복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희망 나눔 가게’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를 발굴해 나눔을 활성화하려는 사업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11일 탄벌동 소재 광주어린이집 아동들과 폐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순환자원 교환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벌동 소재 광주어린이집 교사와 아동 33명이 참여했으며 원생들이 직접 모아온 투명 폐트병과 우유 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고 아동들에게 환경 실천 교육을 실시해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박혜원 동장은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값진 행사가 됐다”며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더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신 광주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이 진행 중인 대상자 집을 방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낙후된 컨테이너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으로 도배·장판, 화장실 신설 공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집 주변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방치된 물건 등 오랫동안 정리되지 않아 집수리가 진행되기 전 주변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청 직원과 관내 건설업체 소장 등 24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집수리가 진행되기 전 가전·가구 운반, 주변 정리, 잡초 제거 등 역할을 나눠 집 내·외부를 청소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했다. 봉사에 동참한 초월 쌍동 4지구 힐스테이트아파트 임성묵 소장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용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사전에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신고된 어린이집 중 23년 어린이 통학버스 정보시스템 미등록 어린이집 및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교육을 미이수한 어린이집 8개소에 사전 통보해 1차 자체 점검이 이뤄졌으며 지난 8일 9대의 통학버스에 대해 광주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n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공공용 규격 봉투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공공용 쓰레기봉투 부정 사용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공공용 규격 봉투는 도로, 골목길 등 공공지역에서 배출되는 폐기물만 담을 수 있으나 환경정화 활동 후 남는 공공용 봉투에 개인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등 부적정하게 사용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 공공용 규격 봉투 부정사용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공공용 규격 봉투가 목적 외로 사용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불분명한 공공용 규격 봉투 사용에 대한 세부 지침을 마련, 환경정화 활동 시 지원하는 공공용 봉투에 식별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타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공공용 규격 봉투 부정 사용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용 규격 봉투 부정 사용 집중단속을 통해 공공용 규격 봉투의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관용 버스에 광주시 공식 캐릭터인 ‘그리니 크리니’를 활용한 홍보 랩핑을 실시, 테마 버스를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광주시 캐릭터와 함께 문화,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랩핑을 실시한다. 랩핑된 버스에는 광주시 대표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퇴촌 토마토 축제’, ‘왕실 도자기 축제’와 내년에 개최되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그리고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관련된 이미지로 꾸며졌다. 시는 이번 홍보 랩핑을 통해 광주의 매력을 알리고 자연스럽게 시의 대표 축제는 물론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홍보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 공식 캐릭터인 그리니 크리니를 활용해 광주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에게 알리고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홍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시정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산둥성 즈보시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표단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공무원 및 도예인, 기업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 2003년 즈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23회 중국(즈보) 국제도자박람회에 초청받아 방문이 이뤄졌다. 이에 앞서 즈보시 대표단은 지난 5월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축하 방문했다. 즈보시를 방문한 방 시장은 마효뢰(马晓磊) 즈보시 당서기와 교류 20주년 기념 교류 활성화에 대한 환담 시간을 가졌으며 즈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광주시는 박람회에 광주왕실도자기 25점을 전시·홍보했다. 방 시장은 “제23회 즈보 국제도자박람회 개최와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기쁜 자리에 광주시 대표단을 초청해주신 즈보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20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범위를 탐색하고 상호관계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 경기공유학교 시범지원청으로서 다양한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교육협력플랫폼인 공유학교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광주하남형 시범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9월 9일‘2023 광주하남형 미래AI디지털 시범 공유학교 개강식’을 개최하여 광주하남형 경기공유학교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범으로 운영되는 공유학교 교육프로그램은 미래교육 분야이며 이는 공유학교 기반 조성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광주·하남 지역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결과 미래교육분야 32.15% 희망)를 반영한 것이다. 광주하남형 미래AI디지털 시범 공유학교는 광주와 하남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20명 선착순 모집했으며 광주와 하남 관내에서 145명이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미래AI디지털 시범 공유학교는 9월 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이 이뤄지며 7주간 총 14차시로 운영된다. 세부 교육프로그램은 디지털 리터러시부터 AI 활용 및 디지털아트, 인공지능 블록 코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역사를 알리는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15일부터 17일 3일간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남한산성의 낮과 밤을 주제로 주간에는 △숭렬전 제향의식 △산성(희) 콘서트 △남한산성 놀이패 △수어청 무예이야기 △남한산성 대동굿 등 전통을 담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에는 △산성콘서트 △별빛 총총 산성야행 △남한산성(라이팅쇼) 등 현대 문화와 접목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9월 15일 열리는 개막식은 120명 규모의 대형 퍼레이드와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산성(희)콘서트'가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김덕수와 남상일, 설운도 등이 출연하여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남한산성 놀이패 공연은 광주의 설화와 전래동화를 소재로 하여 마당극, 인형극,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야간 프로그램인 '별빛 총총 산성야행'은 ‘인화관-행궁-북문-서문-수어장대’ 코스를 전문 해설사, 배우와 함께 걸으면서 남한산성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작은 공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사전연명 의료상담소’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사전연명 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임종 과정 시 연명의료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작성해 두는 제도이다. 시는 2022년 9월부터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1천여명의 사전연명 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시는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본인 의사를 미리 밝혀두고 이를 법적으로 보장해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보건소 1층 진료실 내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마을회관, 노인복지관, 교회‧성당 등의 단체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사전연명 의료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은 “존엄한 죽음에 대한 성찰을 통해 삶의 마무리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보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단체(10인 이상)는 사전 예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