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3일 경안동 109-2 일원에서 장애인체육지원시설인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광주시의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에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NH농협 광주시지부는 쌀 150포(10㎏)를 기탁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함과 동시에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는 장애인의 체육수업, 스포츠 행사, 레저활동 등을 위한 최적의 시설로 조성돼 광주시 장애인체육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적합한 운동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이번 사업은 광주시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며 “장애인체육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 포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광주시’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박미현 교수의 ‘웃음과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초청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광주시 양성평등 유관기관 6개소의 홍보부스도 마련했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존중과 소통으로 여는 양성평등 광주시를 실현하고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지역 학부모 자원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3년 하반기 책놀이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한다. 책놀이지도 역량강화 연수는 연령 수준에 맞는 그림책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와 연계하여 독서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자원봉사자에게 독서지도를 위한 전문성 신장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연수를 받은 학부모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의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3년 하반기 책놀이지도 역량강화연수는 ▲역동초(북위드맘) ▲광주매곡초(매화마루 학부모봉사회) ▲광주푸른초(재․즐․동) ▲경안초(다독다독) 등 4개 학교 학부모 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8회씩 진행되며,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광주하남 지역 학생들에게 책읽기 지도를 통해 교육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생각보다 교육이 재미있고 즐겁다. 실전에 활용가능한 동작이나 유희들을 알려주셔서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나 학생 대상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
(뉴스핏 = 김호 기자)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 김종신 부대표는 지난 11일 광주시 곤지암읍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구에 전해달라며 하늘청 감주 2천184개(총 3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한 세준푸드는 대한민국 최초 식혜 명인인 문완기 대표가 운영하는 전통음료 제조업체로써 지난 수년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 부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명절 때마다 후원해 주시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감주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회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장애인, 아동, 여성, 노인, 자활 등 사회복지 시설 회계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무‧회계 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 예산과목 교육,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윤리 선언문 낭독과 광주시약사회의 장학금 및 천사봉사단의 만원의 행복 기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2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꿈을 꾸고 삶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해나가는 ‘아인스바움 윈드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오늘도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사회복지 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주사랑카드 이용자와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제고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합동단속반은 1만3천244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점검하고 부정 유통 의심거래 발생 가맹점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운영, 광주사랑카드 결제 거부 및 현금과 차별대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는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광주사랑카드가 본래 취지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을 주제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바다나라 용왕님의 건강 대소동’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50곳의 만 3~5세 어린이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총 3회 진행됐다. 뮤지컬은 용왕님의 건강을 되찾는 바다나라 이야기로 ▲손 씻기의 중요성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건강한 식생활 실천하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동요와 율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뮤지컬에 참여한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이들의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됐고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센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길 바란다”며 “뮤지컬 공연과 같이 다채로운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0일 초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외국인 배움터 특강 ‘슬기로운 한국 생활 적응기’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는 JTBC 비정상회담 출연 등으로 유명한 자히드 후세인을 초빙해 외국인으로서 어떻게 한국 생활에 적응했는지에 대한 체험기 및 멘토와의 대화 등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기원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강사님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어 재미있었고 나도 한국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음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진행한 강의가 외국인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 20만8천여 건에 933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고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하여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며 “납부할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