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운영위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온라인 비대면 연수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T/F팀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고색중학교 최웅진 실장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하반기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학교운영위원회 예결산 심의 ▲학교운영위원회 컨설팅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주축으로서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운영위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행복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행복 배달사업’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내 푸르미가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중 장거리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푸르미가게 물품을 배달하며 대상자와 일촌을 맺어 1년간 대상자의 어려움을 살펴보며 취약계층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대상자들을 방문, 대상자들도 협의체 위원들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반갑게 맞이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 지원 대상자는 “매월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 건강도 많이 회복되고 마음도 많이 건강해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연숙 부위원장은 “몸도 건강해지고 얼굴도 밝아진 대상자를 보니 정말 기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대상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단체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
(뉴스핏 = 김호 기자) e편한 빅스맘 어린이집은 지난 13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2만7천6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 24일 e편한 빅스맘 어린이집 원생 30여명과 학부모가 ‘플리마켓’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남궁미선 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과 부모님, 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1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닭백숙 죽, 매실청, 컵반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25세트(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탁된 식료품 세트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물가가 올라 힘든 시기에 이렇게 도와주셔서 저소득층 가정에 큰힘이 될 것 같다”며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어주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중대물빛공원에서 ‘광주, 꽃 그리고 치유정원’이라는 주제로 ‘2023년 광주시 화훼농가와 함께하는 손바닥 정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위드커리어가 주관하며 중대물빛공원 내 치유정원을 설치해 꽃, 풀, 향기, 촉감, 휴식이 어우러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원예 치유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수료한 복지원예사들과 정원전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광주시 화훼농가의 꽃을 활용한 화훼정원을 설치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민 누구나 사전접수로 참여할 수 있는 화관 만들기, 스칸디아 모스 공예, 원예 치유 프로그램(테이블야자 토피어리)과 당일 방문자를 위한 포토존 사진 촬영, 아트월에 꽃잎 붙이기, 원예 상식 OX 퀴즈, 꽃차 시음, 팝콘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로 접어드는 9월, 꽃과 치유가 있는 광주 손바닥 정원전시회에서 광주시민의 일상 속 잔잔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농림축산물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광주시 경안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 방문 후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드리는 행사로 최소 3만4천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전날까지 진행하는 행사이며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홍재 경안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경안전통시장의 신선한 농축산물을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안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역경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점심시간 주정차 위반 단속유예를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일부 구간만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15일부터는 시 전체 구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단, 편도 1차선(부가차로 포함)과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및 보행안전에 큰 지장을 초래한 경우에는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시행한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전 구간 확대 운영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불법 주정차로 인해 통행 불편이 많은 구간은 단속유예 시간 중이라도 계도 활동을 실시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지난 11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형식적으로 고착화되고 있는 광주시 관내 축제에 대해 유려를 표명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축제를 위한 전반적인 검토와 개선을 촉구했다. 노영준 의원은 “광주시는 현재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토마토축제, 그리고 광주남한산성축제라는 3대 축제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축제에 수억대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시민분들의 관심도, 기대도, 호응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축제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 혹은 지역 예술인 및 민간문화자원 육성임에도 지역예술인은 찾아볼 수 없고 인원동원에만 급급한 축제의 현장을 다수 목격할 수 있었다.”지적했다. 또한, 노영준 의원은 지난 8월 대전에서 개최된 ‘대전 0시 축제’의 사례를 들며 “광주시의 축제도 이젠 형식적으로 고착화되고 있는 기존의 틀을 깨고 과감하게 변화해야 한다”며, “어쩌면 대표 축제라 할지라도 대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영준 의원은 “내년에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라는 세계적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인데, 광주시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올해 3월 17일에 상임위에서 심사보류 됐던 '광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열린 제30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2009년 11월 28일 이후 면허를 취득한 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 양도 및 상속 시 20년 이내의 기간 제한 및 월평균 130시간 이상의 운행시간 조건을 삭제하여 2009년 11월 27일 이전 발급된 면허와 양도·상속 기준에 차이가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지만, 지난 3월 17일에 열린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건 심사 중 보류된 바 있다. 개정안 심사보류에 반발한 광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자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해당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집회와 간담회를 추진해왔으며, 상임위 심사 보류된 해당 개정안은 6개월 만에 원안가결로 상임위 및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영준 의원은 “해당 조례 개정을 위해 애써주신 광주시개인택시조합을 비롯한 택시운송사업자분들과 광주시청 교통과에 감사를 전한다”며, “택시쉼터 추진을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택시운송사업자분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통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은 지난 11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체가 사용해야 할 공유지를 특정 개인이 무단점유하여 수십년동안 이용한 사실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요청했다. 이주훈 의원은 “곤지암읍 열미리 약 2만7천 평방미터에 달하는 대규모 도유 폐천부지가 십수년 전부터 특정 개인의 무담점유로 광주시에 막대한 손실을 입힌다”고 했다. 이러한 불법사항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광주시는 해당 부지에 2020년 공공체육시설 확충 기본계획으로 체육시설 계획을 수립했고, 2024년 주민지원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무단점유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대규모 공유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면서 “본 부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업행위와 관련된 불법사항 및 인근 하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공유지를 사유화 하여 개인의 영리 목적으로 이용하는 현 상황에‘특단의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