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약 77대(사업비 2억5천만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이며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 제한 단속 제외,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및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고문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별 출동 A/S 협력사 현황자료를 첨부해 신청자가 저감장치 제작사 선택 시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8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광주시 중첩규제 지역, 지역소멸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중첩규제 안에서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조명호 미래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중첩규제 지역의 규제 및 지역 여건 등의 현황’과 “수변공간을 활용한 생태관광 사업 투자 확대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소득 활동을 위한 상업권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한 뒤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로는 구형수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서정민 (재)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장, 김서용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안형근 남종면 이장협의회장이 참여해 지역소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중첩규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같은 날 인구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연합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광주시 출산장려금 및 자녀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관내 출산가정에 지원되는 출산장려금을 출생아 1인당 100만원으로 증액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산장려금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광주시에 출생신고 된 아동 중 보호자가 180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시는 관내 출산가정에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장려금을 기존 출생순위별 30~100만원 차등 지원하던 것을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100만원으로 증액 지원하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소급 지원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출산장려금 증액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믿고 낳아 기를 수 있는 든든한 양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오는 2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MC 손범수의 사회로 오전 9시 30분 기념식과 광주시민대상 시상, 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읍면동 대항 체육행사와 시민화합운동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성악가 유성녀, 국악인 김영임, 가수 박기영 등 광주시 홍보대사가 모두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16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며 기념식,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 종합 문화체육행사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날을 통해 41만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민의 하나된 염원이 모아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의 날은 1972년 제1회 군민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5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숭렬전 제향을 봉행했다. 특히, 이번 추계 숭렬전 제향에는 백제 문화권의 성남‧하남‧송파‧서초‧강남‧강동문화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초헌관에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맡아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시장은 “선조들의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광주의 발전과 전통 전례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 문화유산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와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15일 광주시 열린 상담소와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주시 가정폭력 피해자 및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지원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명옥 광주시 열린 상담소 센터장은 “가정폭력을 경험한 아이들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동산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질 높은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실습교육장에서 생활 요리에 관심이 있는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요리반’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주 2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은퇴 세대와 맞벌이 가정 아버지들의 가사 부담이 높아지는 시대변화에 맞춰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건강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임영애 생활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칼 사용법, 양념 활용 등 생활 요리에 필요한 기본 이론과 된장찌개, 제육볶음, 안동찜닭, 밑반찬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어렵다고 생각했던 요리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게돼 기쁘다”며 “가족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기대해주고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이를 계기로 가족과 더 친밀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목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목한 가정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익한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어르신 대상으로 식품을 약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인 일명 ‘떳다방’에 대한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피해 예방 홍보활동은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5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시니어 감시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떳다방’ 피해 예방 행동 요령 안내문 배부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피해 예방 홍보내용은 ▲떳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사례 ▲허위·과대광고 신고 요령 ▲허위·과대광고 피해 시 구제 방법 ▲건강기능식품 구별 방법 등이다. 방세환 시장은 “어르신 대상 식품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4일 관내 8개 골프클럽과 G-스포츠클럽 유소년골프팀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관내 8개 골프클럽(뉴서울CC, 중부CC, 곤지암GC, 로제비앙GC, 강남300CC, 그린힐CC, 이스트밸리CC, 남촌CC) 대표와 G-스포츠클럽 유소년 골프팀 지도자 및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골프클럽별로 유소년 골프팀에 장학금 및 훈련용품·훈련라운딩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서 서명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G-스포츠클럽 유소년 골프팀은 지난 8월 제17회 볼빅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에서 이사랑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번 후원 협약식을 계기로 기량을 더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광주시에 스포츠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이 많음에도 지속적 지원을 받지 못해 운동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았다”며 “오늘 후원 협약이 모범 사례로 광주시 청소년 스포츠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꼬마 농부 되어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꼬마 농부 되어보기’ 체험 프로그램은 6~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꼬마 농부’가 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꽃 이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허브 화분 꾸미기를 통해 후각, 촉각, 시각 등 오감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 체험전시관에서는 토마토와 쌈 채소 등 우리 먹거리 농작물과 가을 국화, 매발톱 등 다양한 야생화가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30여종의 다양한 허브는 향기뿐만 아니라 직접 만져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목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우리 먹거리를 이해하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식물과 교감하는 도시농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