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 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올해의 한 책 일반 부문으로 선정된 ‘지구 끝의 온실’의 저자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작가초청 강연은 광주시민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한 책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지구 끝의 온실’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문학에 대한 작가의 신념을 이야기하고 관객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연 후 열린 사인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작가와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질문과 강연 당일 접수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과 황선애 작가의 ‘오리 부리 이야기’로 광주시 공공 및 공공작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등에 도서를 마련해 가까운 곳 어디에서든 올해의 한 책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남은 한 해 동안도 광주시민이 함께 읽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1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 가족과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오순도순 행복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는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려 명절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으면서 자립심 부여 및 민속 문화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이날 만든 송편은 경로당 2개소에 전달해 풍성함을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추석을 맞아 송편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 소중하고 다시 한번 사회참여 의지를 느끼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손수 만든 송편은 가족과 나눠서 맛있게 먹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 함께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과 생애주기별 건강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발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23개 협력 동물병원에서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에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에 한 해 백신을 무상 공급하며 견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하반기에 준비된 백신은 2천860마리 분량으로 가까운 협력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 9세 미만 어린이는 20일 ▲1차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10월 11일 ▲70~74세 16일 ▲65~69세는 19일부터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64세(1959년생) 및 ▲14~63세(1960~2009년생) 심한 장애인 ▲50~63세(1960~1973년생)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접종도 실시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신분증, 복지 카드 등을 지참해 10월 23일부터 광주시 소재 위탁의료기관 87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60-2358)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인플루엔자 유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8일 장애인복지시설 ‘동산원’을 방문해 위문 물품(백미, 김 세트, 배 세트, 사과 세트, 송편, 화장지, 세탁세제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사랑이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어 인덕학교에서 개최된 2023 가을운동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 행복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3천623세대에 상품권(5만원) 1억8천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는 백미, 김 세트, 배 세트, 사과 세트, 송편 등 7종 2천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수학이 어려운 학생 어떻게 도와줄까’라는 주제로 수업 실습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수-실천-공유의 교사 역량강화 프로젝트의 일부로, 지난달 31일에는 관내 초등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수학 교과 자율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사 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초등 3학년이 나눗셈과 분수를 배우는 시기로 이때부터 학습결손이 누적되고 이는 곧 수학을 포기하는 계기가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됐으며 12월까지 진행된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도방안에 대해 서로 배우고, 학생의 입장이 되어 교구를 다뤄보기도 했다. 또한 워크숍 이후에는 교실에서 나눗셈과 분수를 지도해보고 그 결과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사 스스로 연구하고 실천하고 공유하며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초등 3학년 학생들의 수학 결손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동원대학교에서 ‘2023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수강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인중개사 218명을 대상으로 중개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부동산 거래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제공, 전세 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연수 교육이 역량 향상과 교류를 통한 경험 공유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는 올해 말까지 연수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청석공원에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따듯한 관심과 사랑으로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에코백 만들기 △치매 예방수칙 퍼즐 맞추기 △치매 정보 OX 퀴즈 △소원 나무-희망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동원대학교와 한국치매예방교육센터에서 자원봉사로 캠페인에 동참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와 함께 시는 18일부터 7일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치매 파트너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한다.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을 통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매일 9천210보를 달성한 사람 중 333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SNS, 워크온 등을 활용해 치매 파트너 홍보 및 가입자를 확대 양성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광동교(퇴촌면 광동리 578-5 국지도 88호선)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동교는 올해에만 벌써 극단적 선택으로 투신한 사람이 2명이며 다리 위쪽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다리에서 물(경안천)까지의 높이가 낮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장소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책으로 시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CCTV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한 장비는 지능형 CCTV 총 10대로 고정 카메라(200만 화소) 8대와 회전 카메라(400만 화소) 2대, 방송 장비 등으로 광동교 모든 방면의 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동을 통해 광동교 위에서 행위자의 이상행동 감지 시 안내방송은 물론, 소방‧경찰에 즉각적 신고가 가능한 지능형 상황 관제시스템으로 앞으로 이 구역에서의 사고 발생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CCTV 설치 및 상황 관제시스템을 통해 광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하는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제52회 시민의 날을 맞아 ‘2023년 시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 대상은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그동안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선정했다. 선정 부문은 총 6개 부문으로 효행 부문 조경진씨, 행정·안전 부문 윤도일씨, 복지·환경·보건 부문 이귀형씨, 재정·경제 부문 안동천씨, 문화·체육·교육 부문 조영호씨, 국토·도시발전 부문 이상옥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광주시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오는 20일 제52회 광주시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공헌해주신 분들이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그 공적을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