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9월18일 (사)e-아름다운동행 김순희 회장님께서 운영하시는 ‘해와 달’ 식당에서‘온(溫)동네 마음을 전(傳)하세요’추석맞이 취약계층 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사)e-아름다운동행 봉사단체의 회원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활동 전날부터 장보기 및 재료 손질과 당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동태전, 호박전, 오색전과 동그랑땡 네가지 모둠전 100세트를 완성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만성질환 환자, 그리고 여성쉼터와 그룹홈에 전달됐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추석에도 봉사자분들의 따뜻함이 담긴 음식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분들께서 외롭지 않은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e-아름다운동행 김순희 회장님은 “이틀 동안 회원분들이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며 미안하기도 하고 힘이 들기도 했지만 완성된 모둠전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저희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9일 경안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직자와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광주사랑카드로 제수 용품과 추석 명절 선물을 구입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특히, 시는 물가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추석 성수품 및 생필품 등에 대한 가격 동향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해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며 “경안시장을 찾으셔서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과 물가 상승으로 인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9일 시청에서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와 여성 폭력예방 및 피해 신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생활을 비교적 긴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미용업을 대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 폭력 피해 시 신고 방법과 여성 폭력 피해자 상담 및 지원기관을 적극 홍보하고 인식개선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최명주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장은 “광주시와 협력해 시민과의 소통이 원활한 미용업을 대상으로 더안심스토어를 지정·운영하는데 적극 협조하고자 한다”며 “스토킹·데이트폭력이 사소한 것으로 여겨져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문제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미용업이 장시간 손님을 응대하며 대화를 주고받는다는 특성을 활용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젠더폭력 예방에 대한 예방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9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를 마쳤다. 이날 공개 녹화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2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열려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둔 문화예술도시로서 광주시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지난 17일 진행된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6팀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방출하며 실력을 겨뤘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초대 가수로 배일호, 이애란, 문회옥, 박혜신, 남승민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와 지난해 수해를 극복하면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경기광주시편은 KBS 1TV에서 11월 26일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초등 3, 4학년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광주하남 어깨동무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 운영을 위해 초등학생 기초체력 향상(육상)을 위해 맞춤 개발된 키즈런 프로그램 하남 초등교사 연수를 9월 18일, 9월 26일 광주 초등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18일 미사강변초에서 진행된 키즈런 프로그램 연수에서는 하남 체육전담교사 및 3, 4학년 담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연수는 초등 신체활동 맞춤 지원으로 '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기본 철학을 공유하고, 단위학교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어깨동무 챌린지’는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교육과정 내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챌린지는 학급 단위로 실시되며, 학년별 수준에 맞는 놀이형 육상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기초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협동심 함양 등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미 교육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뛰어놀면서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효녀심청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뺑파전2’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뺑덕과 심봉사, 황봉사가 광주시로 여행을 오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효녀심청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혜학과 풍자가 담긴 유쾌한 놀이판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창극단의 주연배우 서정금, 이광복, 이소연을 비롯하여 명창 김학용과 박자희 등 국립극장 주조연들의 활약과 함께 15인조 국악 오케스트라, 무용단, 사물놀이, 연희단 등 약 40여 명의 출연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이며 대중적인 한국형 뮤지컬 공연인 마당놀이를 관람하며 시름은 잊고 즐거움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미래 변화상을 제시하는 ‘크리에이티브 토크’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토크는 현시대의 트렌드를 읽으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제시하고 주목된 사회적 현상에 대한 담론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첫 번째 시즌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주제로 일과 미래,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9월 23일, 첫 번째로 만나볼 강연자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다. 인간의 마음을 읽고 해석하는 ‘마인드 마이닝(mind mining)’ 전문가로서 이번 강연에서 지능화와 초연결, 자동화로 이루어지는 삶의 변화와 일의 변화를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광주시 청년 동아리가 운영하는 다양한 이벤트 체험 부스가 공연장 로비에 마련될 예정이다. 퍼스널 컬러, 셀프 포토부스, 보드게임 체험 등을 관람전 즐길 수 있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가 2023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 이벤트는 강연 전 약 2시간 동안 운영되며 크리에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이자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가장 많이 상연되는 오페라 '라보엠'을 오는 10월 13일과 14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랑하며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예술가’를 뜻하는 '라보엠'은 수많은 오페라 레퍼토리 중 가장 널리 공연되는 작품이며, 1994년 뮤지컬 '렌트'로 재탄생 됐을 만큼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2023 오페라 '라보엠'’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주시문화재단을 대표기관으로 하여 순천문화예술회관, 장흥문화예술회관, ㈜할마씨네토끼가 공동 제작한 공연이다. 첨단 영상기술과 결합한 실감형 오페라로서 관객과 무대가 하나 되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연출을 통해 현시대와 세대에 걸맞은 오페라의 탄생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메트로폴리탄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주역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테너 신상근과 국내외 유수의 오페라극장 주역 테너이
(뉴스핏 = 김호 기자)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16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추석 식료품 상자 30개(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식료품 상자에는 햅쌀, 라면, 햇반, 각종 양념 등 식재료가 골고루 담겨져 있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위기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형빈 담임목사는 “교회 내 박스데이 행사를 추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 17일 경안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소속 회원, 특수전학교 장병 및 여성예비군 소속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하리 마을회관에서 세광아파트까지 경안천 일대에서 하천변과 수중에 잠식된 각종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하천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개발과 보전이라는 가치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 수계 정화 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