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용도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개별주택(단독주택, 다가구 등) 277호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광주시청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광주시청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검증 절차 등을 거쳐 11월 23일 조정·공시하며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 등 조세 부과의 기준, 건강보험료 등으로 활용돼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가격 열람과 이의신청 절차에 주택 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추경예산에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예산 69억원(국‧도비 포함)을 추가 확보해 오는 10월부터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7%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10월 최대 충전 한도는 70만원이며 충전금에 대한 인센티브를 7% 지급해 최대 4만9천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다만, 8월 31일부터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광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기준이 연간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됨에 따라 등록기준을 초과하는 주유소, 마트 등 200여개 가맹점이 등록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광주사랑카드 이용시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가맹점 찾기를 통해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이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 발행을 통해 영세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관악 페스티벌 행사인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의 루체른 페스티벌 참석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과정을 분석하고 사업별 진행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방문단은 이번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을 참관하며 내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에 적용할 수 있는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 방안을 모색하고 진행 과정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해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광주시 방문단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음악인들에게 광주시에서 펼쳐질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방 시장은 “24년 동안 성황리에 개최된 루체른 월드밴드 페스티벌이 실행되는 방법을 둘러보면서 내년도 WASBE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광주시에 관악축제가 정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농업 연구회’는 지난 22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박상영,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조예란)과 관련 기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치유농업의 힘, 로컬푸드의 가치, 광주를 빛내다!”란 부제를 정하고, 수도권 인접의 지리적 강점과 소농 중심인 광주시의 농업구조에 대하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치유농업과 로컬푸드를 접목하여 농가의 연중 소득이 발생할 수 있도록 용역의 추진 방향 및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광주시 지역농업 현황 분석 및 진단 △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광주지역에 최적화된 로컬푸드 모델 개발 등으로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농업 연구회’의 박상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업정책 연구 결과를 얻어내어 집행부에게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9월 23일 광주청소년교육의회·하남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 교사지원단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하남청소년교육의회 정책오디세이를 개최했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청소년교육의회 상임위원회별 정책 제안 발표 및 공감토론, 광주와 하남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들의 통합적 교류를 위한 친교활동과 활동 사례 나눔 등이다. 현재 광주하남 청소년교육의회는 광주와 하남으로 분리되어 지자체 및 시의회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정책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지역 예산참여 등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주변 소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용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동하고 실천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책오디세이에서는 각 청소년교육의회 상임위원회별로 정책제안 9가지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안된 정책 내용으로는 ▲ 약물 오남용 관련 유해환경 개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해결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위원회의 청소년 위원 구성 ▲3E 캠페인 ▲학교 교과 보충 프로그램 개선 ▲청소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쌍령동 소재 민간어린이집 5곳 원생들은 22일 직접 씻고 말린 우유 팩과 투명 페트병을 모아 순환자원 교환을 통해 자원 재활용을 실천했다. 이날 노아 어린이집 원생 등 민간어린이집 5곳 60여명은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그동안 사용한 폐건전지(9㎏), 우유 팩(10㎏)과 페트병(30㎏)을 가져와 종량제 봉투(10L) 43장으로 교환하는 순환자원 교환을 체험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관내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순환자원 교환사업에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원재활용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특화사업 추진 보고 및 9월 1일 동민의 날에 시행한 지보체 홍보활동을 점검하고 홀몸 어르신 43명과 맺은 1인 1촌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추석 선물 지원사업을 결의해 취약계층 280가구에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명절 선물은 5만원 농협상품권과 함께 각 취약계층 가정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박성영‧이호순 공동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포2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오포2동 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역동 소재 무공수훈 선우 경로당을 방문해 ‘경안 행복상담소’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2023년도 경안동 생활밀착형 특수시책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소속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주 1회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 및 생활 어려움 등을 직접 챙기는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이다. 특히, 이날은 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해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했으며 혈압‧혈당 체크, 만성질환 관리교육, 긴급복지 상담 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해정 동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어주며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공동위원장은 “명절의 훈훈한 온기를 느끼기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가족의 정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 간 사랑을 느끼는 행복한 남한산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한국신장장애인경기협회 광주지부는 지난 21일 신장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장 장애인 건강 투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1, 2부로 나눠 광주시 남광교회에서 진행됐으며 1부는 투석 환자를 위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ETF(감정자유기법), 2부는 웃음 치료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건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구자칠 광주지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광주시 신장 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며 “앞으로도 광주시 신장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