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미래형 수업 확산을 위해 웹진 ‘월간 수업나눔’을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료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로 인한 교육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형 수업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체 구성은 △수업, 철학과 만나다 △수업, 미래와 만나다 △수업, 삶과 만나다 등 세 가지 범주로 했다. 각 범주마다 교육전문가의 제언, 학년별 수업 사례, 교육공동체 활동 사례 나눔 등을 담았다. 각 사례에는 동영상, 학습지, 교수 자료, 참고 누리집 등 다양한 자료를 모아서 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멀티미디어 e-book’으로 만들었다. ‘월간 수업나눔’은 올해 말까지 매월 하순에 배포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 제작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월간 수업나눔’ 누리집(goewebzine.kr)과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 학교교육과정과 게시판에 탑재하여 누구나 볼 수 있다.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 과장은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사들이 경기 미래교육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변화에 대응하여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금) 경기도교육청 북부지역 교육지원청 학생배치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역네트워크 운영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지역네트워크는 경기도교육청 북부 관할 학생배치 업무 담당자로 구성되 있다. 지난 5월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매월 주기적인 업무 협의를 통한 지역별 현안 및 문제점 등을 집단지성을 활용한 해결방안 모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작되어 현재 각 지역별로 업무 담당자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9월 지역네트워크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건축협의 및 사업단계별 협의 절차 ▲교육환경 평가 관련 전문가 초빙 연수 ▲학교용지확보등에 관한 주요 법률해석 ▲지역별 학생배치업무 사례공유 등 실제 업무담당자가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박현숙 기획경영과장은 “학생배치 업무는 지역별로 사안이 복잡 다양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분이 있어,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업무지식 및 사례나눔의 지역네트워크 연수가 의미있고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6일 개최 예정이었던 토론회를 태풍 힌남로로 인해 연기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학생·교사·전문가 등 6명이 패널로 참석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에 현장 참여를 원할 경우 27일 14시까지 함께 안내하는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채널을 통해 14시부터 16시까지 실시간으로 중계 예정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고양,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의정부 등 6개 권역별로 2022 경기 미래진로직업교육 박람회를 운영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2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수원권역 미래진로직업박람회에 참석했다. 2022 경기 미래진로직업교육 박람회는 중,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진로직업교육 축제이다. 이 박람회는 고양,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의정부 등 6개 교육지원청이 각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기반 미래교육생태계와 연계한 진로직업교육 축제 마당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역별로 의정부는 5월 중순, 안양은 9월초에 실시했다. 안산은 9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고양은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각각 찾아가는 박람회 형태로 운영하며, 성남은 10월 27일경 추진 예정이다. 권역별 박람회 소식은 해당 교육지원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권역 미래진로직업박람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우리의 꿈은 이제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진로멘토와 만나는 메타버스 진로특강, ▲직업인․직장현장을 체험하는 진로직업체험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금요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초등학교 26개교 518명, 중학교 10개교 1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2 동두천양주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추진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의미 있는 체육행사다. 대회는 초·중학교를 학년과 학교급으로 나누어 60m, 80m, 100m, 200m, 600m, 800m, 400m계주, 400m혼성계주 등 트랙 8종과 포환던지기 투척 1종, 멀리뛰기, 높이뛰기 필드 2종으로 총 11종의 육상 종목으로 진행한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관내 모든 학생들이 육상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화합이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경기에 참여한 보산초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신체활동을 많이 못했는데, 이번 꿈나무육상 축제를 통해 기량을 맘껏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지금부터 더욱 노력하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학년별 육상꿈나무 축제는 코로나 이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첫발이 된 것 같다”며 “지속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3월 집중 신청 기간을 놓쳤어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급여는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로 전국 지원 기준이 같고, 교육비는 인터넷통신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등을 경기도교육청 기준에 따라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급여 대상은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약 256만 원 이하 가구에 있는 학생이다. 교육급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2학년도 기준 연 1회 교육활동지원비를 ▲초등학생 33만 1천원, ▲중학생 46만 6천원, ▲고등학생 55만 4천원 지원한다. 한편 2023학년도에는 평균 22.7% 인상 지원 예정이다. 교육비 지원은 항목별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각각의 대상자 선정 기준은 도교육청 누리집 ‘교육복지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을 통해 연중 신청하면 된다. 현재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비 지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 공감토크 ‘고교학점제! 우리학교 이야기’를 실시한다. ‘고교학점제! 우리학교 이야기’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9.20.(화)를 시작으로 10.19.(화)까지 총 14차에 걸쳐 진행된다.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공감토크 ‘고교학점제! 우리학교 이야기’ 는 구리남양주 관내 고등학교 28개교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며, 연수 동영상은 구리남양주 중등교육 유튜브 채널에 12월까지 탑재되고, 추후 모바일 리플릿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에게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감토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의 흐름과 각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안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부모님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학교마다 운영하고 있는 빛깔있는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및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월 말까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학교 현장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인식을 확대하고,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올해부터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도입했다. 컨설팅은 도교육청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안전관리자 2명, 보건관리자 1명, 교육지원청 담당자 1명)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진행하며,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을 위한 교육, 평가, 조치 등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 대상은 지난 5월 도교육청이 실시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 결과 개선·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교와 컨설팅을 희망한 학교 등 도내 각급학교 45교(유 2교, 초 29교, 중 6교, 고 8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의 게시 △유해·위험요소 개선·조치 △안전·보건 시설·장비 구비 △유해·위험요인개선 예산 편성·집행 △관리감독자의 업무수행 평가 △종사자 의견 청취·개선방안 이행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기준절차 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의무교육 등이다. 도교육청 이경숙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온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카페테리아식 급식 확대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카페테리아식 급식은 학생들이 영양 기준량에 적합한 음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섭취해 만족도를 높이는‘자율선택형 급식’이다. 도교육청은 현장 맞춤형 카페테리아식 급식 확대를 위해 영양교사, 영양사, 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중심으로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에서는 설문조사, 학생자치회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급과 배식 방법을 고려한 구체적 운영 방법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도내 자율배식 운영 26교와 샐러드바 운영 11교 대상으로 학교급별, 배식 형태별 시범학교를 10교 내외 운영한다. 시범학교에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교육과정 연계 학생급식 △자동화기기 시범운영 △시설·기구 설비 공간 재구조 △인력 운영 등을 중점 연구하고, 12월에 운영 결과를 공유해 카페테리아식 급식 운영 희망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윤태호 학교급식협력과장은 “학생들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카페테리아식 급식을 확대해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학생들의 기호와 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유치원생활기록부 및 현장지원 장학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발달과 성장중심의 유아평가를 실현하고자 마련했으며, 공·사립유치원 교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유치원 현장지원 장학자료 6종에 대한 연수도 실시했다. 유치원에서는 유아교육법 제14조에 따라 유치원생활기록부를 작성하고 관리해야 한다. 생활기록부 연수를 통해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생활기록부 작성 방법을 이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장지원 장학자료는 놀이중심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금숙 교육장은 “유아의 생활지도 및 초등학교 교육과의 연계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의 실제를 이해하고 현장지원 장학자료 활용 안내를 통해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