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이경희)이 화성·오산 지역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17일, 19일, 21일, 24일 모두 4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청소년 자녀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의 양육 태도와 독서교육 방안에 대해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기 감정 지도 및 대화법의 중요성, ▲청소년기의 성교육과 이성 교제, ▲문해력을 길러주는 미디어 활용 독서지도, ▲미디어 리터러시와 중독 예방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7일부터 경기화성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이경희 관장은 “이번 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민선 5기 주요 교육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제5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의 경기교육 주요 정책에 따른 실행 동력과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개편안에 따르면 제1부교육감 소속으로는 ‘기획조정실’, ‘교육행정국’, ‘대외협력국’을 두고, 제2부교육감 소속으로는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을 둔다. 기존의 ‘미래교육국’은 폐지하고, 소속과는 ‘교육정책국’과 ‘융합교육국’ 내 유사 기능별로 통합·개편한다. ‘기획조정실’은 ▲미래 교육 정책 신설 ▲학교 행정 개선 사무 이관으로 경기 미래 교육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선도하고, 학교 업무 경감을 총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재편한다. ‘교육행정국’은 기능을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 기존의 ‘행정국’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학교 회계 관리 ▲경리 ▲재산 관리 등의 사무가 이관된다. ‘대외협력국’은 대외협력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의 ‘교육협력국’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보건·환경 ▲방과후학교 등의 사무가 이관된다. ‘교육정책국’은 교육과정 정책 사무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내실화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방과후 활성화를 위해『2022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조선 왕실 아기씨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10월 5일부터 11월21일까지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시민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여러 역사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일상생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선 왕손 아기씨의 탄생, 교육, 의복과 조선 역사 속 남양주 옹주에 대해 알아보는 이야기 수업 ▲저고리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와 전통 문양 노리개 꾸미기 중에서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남양주시립박물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는『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은 초등돌봄교실의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올해에는 남양주시 관내 27교 8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교육장은 “향후에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통해 지역 문화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양주시 와부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갤러리와부에서 경기꿈의학교 와부 지역 전시회 및 지역 나눔 발표회를 지원했다. 경기꿈의학교는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으로, 지난 8년간 다양한 마을 행사에 경기꿈의학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 시즌3 꿈의학교의 학생 및 교사의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와부읍 지역의 문화를 발굴하고 친환경 재활용 재료를 이용한 작품을 통해 마을과 함께 소통하는 지역연계 활동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아해국악오케스트라 꿈의학교는 5개월 동안 배우고 익힌 국악 악기 합주 및 독주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참여한 정*현 학생은 “가야금, 해금, 사물 등 국악기를 배우며 지역문화 연계 활동으로 직접 공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도의회 김미리 도의원도 참석하여 “8년차 경기꿈의학교가 미래교육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경기도의회도 지원하고, 경기꿈의학교 구리남양주운영위원장으로서 앞으로 구리남양주 꿈의학교 지역 연계 행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2023학년도 경기도 중등,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공립 선발인원은 ▲중등 1,405명 ▲보건 63명 ▲사서 4명 ▲전문상담 50명 ▲영양 36명 ▲특수(중등) 35명으로 총 1,593명이고, 국립특수(중등)학교 5명, 사립학교 교원 위탁 선발은 157명으로 총 1,755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며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여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 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1차 시험일은 오는 11월 26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3년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립학교 교원 위탁 선발시험은 1차만 시행하며 시험 일정과 과목은 공립과 동일하다. 다만, 사립은 1차 시험에서 최종 선발인원의 5배수를 선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 중심으로 학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사업비 2조 4,900억 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현재 도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는 총 143교(2021년 70교, 2022년 39교, 2023년 34교)이며, 2025년까지 매년 사업 대상교를 추가 확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3,900억 원을 투입해 공사 현장 안전 전담자를 신설 배치하고, 감리 인원을 비상주에서 상주 관리로 변경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 현장 관리·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연도별 사업 대상교 추진 일정에 따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 9월 1일자로 교육장과 학교장이 바뀐 기관에 대해 9월 한 달 동안 현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새봄초등학교는 지난 30일, 250여 명의 6학년 학생 대상 학년특색사업 '한국미래진로센터와 함께하는 생생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에는 4차 산업시대를 배경으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론 전문가, 미술치료사 등 총 9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 능력에 적합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관심 가져왔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소중한 기회가 됐다”, “나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주어져서 뜻깊었다”라고 수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다산새봄초는 이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폭넓은 기회 확대 ▲개개인의 개성과 적성을 반영한 미래인재로의 성장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과 이은주 의원(구리시 제2선거구)과 함께 구리, 남양주 지역 주요 교육현안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이현철 교육협력국장과 김인종 수석전문위원도 참석해 현안 해결에 의견을 모았다. 정담회에 앞서,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트레지움 아파트 입주민 자녀의 통학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조응천 국회의원실(남양주시 갑)과 박윤옥 시의원도 현장에 함께해 학부모들과 직접 걸으며 등교 여건을 점검했다. 지역 내 학생이 많아야 학교가 들어선다는 논리도 있지만, 학부모들은 학교가 있어야 학생과 주민들이 떠나지 않고 지역발전이 유지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화도 지역은 최근 7~8년 사이에 인구가 8만에서 12만 명까지 늘고, 현재도 중·소규모의 주택공급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교 학교는 은솔초 1개교에 그쳐 학생들의 통학 및 학습여건이 매우 열악해지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김미리 위원장은 교육청에서 학교를 못 짓는 이유만 찾으려 하기보다는, 학교를 왜 설립해야 하는 가에 좀 더 집중해서 교육부를 설득하는 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와 교통, 화재 등 각종 안전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직원 및 학생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체험교육은 9월 20일~22일 3일에 거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방문하여, 직원들이 직접 안전체험 코너별 재난상황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상 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학교 현장에 이론이 아닌 실전ㆍ체험 중심 교육을 적용하여 경기교육의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이경희)은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성· 오산 지역 3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인형극 ‘신통방통 세 가지 말’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교육도서관이 학생에게 학부모 동아리가 참여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화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인형극 ‘신통방통 세 가지 말’은 전래동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학부모 동화구연 자원봉사 동아리 ‘동화샘’이 대본 작성부터 음향 녹음, 인형 등 무대 장치까지 직접 제작하여 공연한 작품이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이경희 관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친구들과 함께 인형극을 관람하며, 재밌고 색다른 책읽기를 경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는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과 온라인 공연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