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일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제한된 재활 참여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지원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 소외계층에 속한 중증 장애인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해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 2’를 관람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뇌병변장애 어르신(62‧여)과 그 가족은 “보건소 직원분들 덕분에 장애 이후로 10년 만에 공연을 관람하게 됐다”며 “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이 광주시에 있다는 것이 너무 좋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주 공연장인 남한산성 아트홀로 외출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및 광주시문화재단의 입장료 무료, 광주시도시관리공사의 콜밴(5대) 차량지원과 협력으로 무사히 진행됐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문화 나들이는 장애인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의 가치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이 더 많이 개최돼 장애인들의 예술적 문화 공감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역 도예문화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장인정신이 투철한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을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선발인원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1명이다. 자격조건은 광주시에서 2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도예산업 현장에서 30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다.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서식을 출력해 읍・면・동장의 추천서와 함께 광주시청 체육관광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심사로 진행되며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 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입상 및 전시활동 경력, 전문성, 도예문화 발전 및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으로 선발된 자는 명장 증서가 수여 되고 선정 연도에 연구활동비 및 전시지원비를 받게 되며 도자 관련 행사 참여시 초청자로 선정 등 예우를 받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선정에 많은 도예인의 참여를 기대하며 명장 선정으로 조선백자의 고장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22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제7회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동심’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책을 매개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규모가 더 커진 만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 주요 행사로는 버블매직쇼, 인형극, 애니메이션OST 공연, 청소년 관악 공연 및 클래식 연주로 동심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광주시 한 책으로 선정된 ‘오리 부리 이야기’와 ‘지구 끝의 온실’을 체험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작가와의 만남, 코딩 및 드론 축구 체험, 스포츠 에어바운스, 포토 부스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어울림의 장으로서 온 가족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심의를 위해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사회보장 10개 부문을 포괄해 지자체별로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며 광주시는 ‘탄탄한 사회보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라는 비전 아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는 매년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수정·보완의 작업을 거쳐 대표협의체의 심의를 받으며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예산 및 성과지표, 지원절차 변경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심의를 추진했다. 아울러, 2023년 1~3분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및 4분기 추진계획 공유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욕구와 대응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탄벌동 통장협의회와 체육회, 기업인협회탄벌‧송정지회는 지난 5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성금 200여만원을 기탁했다. 박수경·이영호·이근배 회장은 “이른 감이 있지만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박광군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탄벌동 유관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겨울맞이 이웃돕기를 위해 뜻깊게 사용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입양가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입양공동체 숲 대표이자 아동권리보장원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인 이선경 강사를 초청해 입양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편견을 예방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입양가족인 이선경 강사의 경험담과 고민을 풀어나가는 사례 제시를 통한 교육으로 현실감 있고 간접경험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 처음 진행한 교육이었지만 내용이 알차게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남한산성 도립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등이며 특히, 최근 급격하게 유행하고 있는 ‘탕후루 판매점’에 대해서도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탕후루판매점의 원재료(과일)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며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철 단풍 구경 등을 위해 공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는 지난 5일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 나들이는 인천 화개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넓고 여유로운 자연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기성 재활연구소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스트레스를 풀고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산하기관 등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방세환 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 주요 핵심사업을 비롯한 신규 특수시책 등에 대한 보고와 성과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이뤄졌다. 시는 2024년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투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시동을 거는 동시에 경기둔화로 줄어든 정부지원과 자체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긴축예산 편성 등 위기대응 비상 경제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지난 5월 착공한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건립 사업에 속도를 내어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도 총력전을 펼쳐 나가는 등 활력 넘치는 문화체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주 역세권 MICE 산업 본격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구)청사부지복합센터를 비롯한 생활 SOC 복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와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5일 광주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홍보대사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초청가수 김다나 공연, 관현악 연주 등 관내 어르신 1천여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과 이웃에 헌신한 노인복지 유공자 15명에게 표창하고 1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은 “노인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며 앞으로도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실현을 위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향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 2일)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