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 ‘제21회 광주·하남 친선체육대회’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광주시와 하남시간의 친선 교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장의 환영사와 하남시장의 답사로 시작한 이날 개회식은 각 시의 국회의원, 의회 의장, 체육회장의 축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공무원 팀, 시의회팀, 의회사무국 팀, 일반팀으로 구성된 각 시의 선수들이 축구, 피구, 족구, 2인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열띤 응원 속에 펼쳤다. 방 시장은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양 도시가 화합을 돈독히 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광주·하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1월 중순까지 현장으로찾아가는 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하남 지구별 장학협의회에 참여, 소그룹 형식으로 진행되며 늘봄학교 확대 정책의 취지를 알려 학교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지역 내 늘봄학교 현황과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도 사전 준비가 가능하도록 늘봄학교 운영의 방향성을 소통해 나가고자 한다. 김성미 교육장은 “변화된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도모하여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학교가 만족할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원청의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늘봄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소재한 맘스터치 곤지암점 박민호 대표는 지난 12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햄버거 및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햄버거 및 치킨 세트 나눔은 지난해 12월 맘스터치 곤지암점과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결식 우려 아동에게 햄버거 및 치킨 세트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 분기 결식 우려 아동 5명에게 햄버거 및 치킨 세트를 기탁하고 있다. 박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에게 후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계속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꾸준히 햄버거와 치킨 세트를 후원하며 사랑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능평동 설빙에서 ‘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차와 음료뿐 아니라 기타 연주와 색소폰 등 각종 재능 기부로 꾸려진 공연과 활동사진 전시, 1인 1계좌 후원 홍보부스 운영, 플리마켓(경기광주사람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일일찻집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성덕·홍성환 공동위원장은 “능평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한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12일 청각‧언어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가을 나들이는 국립중앙박물관 및 청와대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박물관 안 유물, 대통령 집무실, 영빈관 등을 관람하고 탐방하며 우리나라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순 지회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사회,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관내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원하는대로(路), 바라는대로(路)’ 아웃리치 활동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응원 아웃리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착순 30학급을 대상으로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준비한 응원선물과 담임 교사가 준비한 응원메시지(편지, 영상 등)를 함께 직접 전달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희 센터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앞에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7월 개장 예정인 (가칭)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광주시민체육관 인근인 광주시 양벌동 17-120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직매장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레스토랑, 쿠킹클래스, 체험교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로컬푸드 복합센터 내 직매장 규모는 382㎡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참여 농가 모집 후 ‘광주시 로컬푸드 출하회’ 조직을 통해 광주시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 체계 구축 등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도 계획하고 있다. 추가모집 대상은 광주시 소재 농산물(신선채소, 과일류, 잡곡류, 화훼류 등) 및 축산물(식용란, 양봉 등) 생산 농가로 농지 소재지 읍·면, 오포1동(구 오포읍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중·소 가족농, 고령농, 귀농인 등의 판로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보육 주간 박람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 ‘아동 학대 OUT, 우리가 지켜줄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법 및 아동 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 학대유형 룰렛 퀴즈 진행, 켈리크라피 소통 액자 제작, 열쇠고리 및 지비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을 초청해 ‘한번의 삶,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2023년 마지막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사전접수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최 소장은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tvN'벌거벗은 한국사', KBS'역사저널 그날' 등을 통해 대중에도 친밀한 스타 강사로 특유의 진솔한 화법으로 역사를 통해 미래를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좋아하던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을 듣기 위해 일찍부터 도착해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며 “역사 속 인물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3년 광주시 명사 초청 강연회는 마무리되며 2024년 더 좋은 명사를 초청해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관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등 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보육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보육박람회, 보육 주간 기념식 및 힐링콘서트, 부모 교육, 교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이틀간 개최한 보육박람회는 경찰서, 소방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8개소가 참여한 체험교육부스와 무빙시어터 ‘오토끼의 시간여행’ 공연 관람, VR체험, 에어바운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영유아 2천800여명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12일에는 학부모와 교사 90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과 소통방식에 관한 교양강좌를 개최했으며 이어 ‘보육 주간 기념식’에서는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보육인의 다짐, 교직원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신유리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이 행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해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