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24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2023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를 비롯해 27개 시·군의 생활개선연합회가 참석해 각 시·군의 활동 모습과 작품 등을 홍보하고 재능발표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광주시연합회는 시·군 홍보 부스에서 가지, 토마토, 귤 등 농산물과 토마토 고추장 등 가공품을 전시했다. 특히, 광주시에서 재배되는 귤과 남한산성에서 시작된 최초의 배달 해장국인 효종갱은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과 참석 내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 이성자 회장은 “4년 만에 열린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광주시와 생활개선회를 알리기 위해 재능발표를 준비하고 홍보 부스에서 열심히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내년에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 광주시와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올해 김치 나눔, 빵 나눔 등 여러 나눔 행사와 수해복구 일손돕기 현장에 참여하는 등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 소 사육 농가를 시작으로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이 전국적으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14개 시·군 42개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럼피스킨병 바이러스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긴급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수의 임상예찰 및 축산농가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업정책과와 보건소, 광주축협, 초월읍·도척면 새마을협의회 방역 차량을 활용해 소 사육 137농가 5천836마리에 대해 럼피스킨병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진드기 등 흡혈곤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1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긴급 수입한 백신이 배정되는 즉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전체 소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매일 축사 내외 소독과 해충방제에 힘써 달라”며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광주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우수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4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0개 업체에서 121명 모집인원에 187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통해 21여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또한, 추후 확정 및 2차 면접예정자 등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적성검사 등이 진행돼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참석해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관내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취업 알선을 통해 고용 창출 및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늘려 시민 중심의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남한산성면 불당리 277 일원에서 개최한 ‘한양 삼십리 누리길 길 따라 가을 따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참가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된 이번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시점에서 오전리~불당리 구간의 중간지점인 합격 바위까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트래킹하는 합격 투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또한, 행사에는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해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아름다운 단풍과 합격 기원 명소로서의 합격 바위를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트래킹 명소인 한양 삼십리 누리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올해의 성과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 더 발전된 행사로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는 새로운 변이에 맞춘 XBB 기반의 신규 백신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무료로 진행되며 접종 권고 대상인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은 10월 19일부터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횟수는 이전 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이번 절기에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이전의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 접종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광주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82개소 또는 광주시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는 필로칼리아 봉사단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사진을 찍어드렸다.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웃는 모습으로 사진이 찍힐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진평 필로칼리아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헤어와 메이크업 디자이너분들이 함께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더 멋진 작품으로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11월 중 어르신들께 전해 드릴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읍면동 협의체의 위기이웃 발굴 지원사례 우수작을 선정·수상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진대회 심사 결과 대상은 안양시 석수2동, 시군 최우수상은 안성시, 읍면동 최우수상은 광주시 오포1동이 차지했다.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트에서 매월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기탁받아 위원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복날 맞이 삼계탕 지원행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신명호·신호선 공동위원장은 “이번 경기도대회 최우수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후원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두 번째 달X오단해의 모던풍류'와 '브로콜리너마저 단독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행사로 극장, 갤러리 등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곳에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29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에스닉 밴드 ‘두 번째 달’과 소리꾼 ‘오단해’가 함께하는 '모던풍류' 공연이 펼쳐진다. 제3세계 음악 스타일에 판소리와 국악을 접목시켜 가장 한국적이고 세련된 퓨전국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시 휘슬 등 유럽의 민속 악기를 사용하여 우리 가락과 판소리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한국 인디씬의 대표격 밴드인 ‘브로콜리너마저’의 공연 '보통의 날들'이 공연된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위로를 주는 밴드’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브로콜리너마저’가 경기도 광주에서 갖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로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취지에 맞춰 두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7개 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로자 전체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 근로자들의 자원순환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에코플레이 이유미 강사로부터 쓰레기 문제 현황, 순환 경제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순환 경제의 실현을 위한 폐기물 수거·처리 단계에서의 관심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시청 시민안전과 이승환 주무관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강화와 근무 여건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형별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항상 ‘클린 광주’를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작업 여건에서 일하는 만큼 작업 시 보호장구 착용 및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지역유림과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추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에서 주관했으며 초헌관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는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는 심도식 하남유도회 회장이 참석해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방 시장은 “추계 현절사 제향 행사는 우리 조상들의 충절과 공로를 잊지 않고 전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인 행사를 계속 지원해 우리 문화유산 보호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