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오후 수원이비스앰버서더 니스홀에서 초등교육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등교육과정을 조망, 성찰,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참여하고 같이 만들어가는 초등교육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 발제는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현직 교감과 교사들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교원,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200 여 명이 참석한 현장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학습 지원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유튜브 ‘경기교사온TV_초등’ 채널을 통해 14시부터 17시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므로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포럼은 교육공동체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장하는 초등교육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생 성장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직업성 암 예방을 위해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도내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이 업무상 질병으로 첫 산재 인정을 받은 후, 고용노동부에서는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기준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고용노동부 검진대상자 기준을 확대하여 경력 5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인 공ㆍ사립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총 13,063명을 검진 대상으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검진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안내한 국가검진 기관 47개원에 폐암 검진 가능 기관 76개원을 추가해 총 123개원을 안내했다. 건강검진 희망자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검진 기관을 개별 방문해 저선량 흉부 CT 촬영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윤태호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학교 급식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복합특수학급인 덕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덕정초 체육관에서 ‘장애인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가 더욱 요구되는 복합특수학급 설치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강화하고, 중도중복장애학생에 대한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장애인스포츠를 융합하여 실시하는 교육이다. 비장애 학생들이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할 수 있고, 비장애인보다 더 잘하는 스포츠가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장애학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복합특수학급은 전일제 특수학급으로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이 전일제 특수학급에서 개별화된 교육을 받는 작은 특수학교 개념으로, 2022년 3월 덕정초등학교에 복합특수학급이 신설되어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의미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스포츠 체험 활동형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일반학급(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학급 교사가 서로 협력하여 임장지도를 실시하고,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하반기 사립유치원장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시간으로 관내 사립유치원 19개교의 원장들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 유아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2022년에는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사립유치원장 정담회를 연 2회 실시했다. 각 유치원의 우수사례 및 미담사례를 나누고 동두천양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유치원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논의와 집단지성을 통한 유치원 교육현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 해결을 통해 유치원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2023학년도부터 동두천양주 유아교육 기본 계획에 사립유치원장 지구장학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마련하여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개방과 협력의 사립유치원장 지구별 자율장학을 활성화하고 유치원간 공유네트워크를 마련하여 유치원경영사례 및 성과 나눔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년 11월 23일 하남지역 유,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대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2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한다. 하남지역 모든 유(단설),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자들과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오전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오후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실시됐다.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는 건강한 학부모회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는 자리로써 이번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학부모 학교참여와 학교자치 관련 연수 △2022년도 단위학교의 학부모 학교참여 사례 나눔과 효과적 학부모 학교참여 방안에 대한 학부모 대표자들간 자유토론 △2022 광주하남학부모참여지원센터의 학부모 지원사업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미 교육장은“하남지역 학부모 대표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직접 모여 한 해 동안의 서로의 학부모회 활동을 공유하고 연대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광주하남 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1일 미래형 교육과정과 연계한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 지원자료를 개발ㆍ보급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도교육청은 현재 143교(2021년 70교, 2022년 39교, 2023년 34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자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진행교의 사전기획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교원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자료 연구ㆍ개발을 진행해왔다. 자료는 ▲미래형 교육과정 연계 초ㆍ중등 프로젝트 수업자료 2종 ▲사전기획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시각 자료(그래픽 노블)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학습환경 구현 안내자료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업자료는 ‘우리가 만드는 미래학교 프로젝트’(초등), ‘그린스마트 4대 요소 중심 프로젝트’(중등)을 주제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뿐만 아니라 미래형 학교 조성을 준비하는 모든 학교가 수업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 자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 현장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관련 연수ㆍ컨설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이 미래형 수업에 대한 바람과 의견을 직접 제안하는 ‘2022 경기 미래형 수업 마켓’을 연다. 경기 미래형 수업 마켓은 중ㆍ고등학생이 개인 또는 3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서 팀원들과 마음껏 상상한 미래형 수업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창의성, 협업능력 등 학생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학생주도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 제출 영상 가운데 일반화 가능한 제안은 25일부터‘경기교사온TV 중등’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이 바라고 상상한 미래형 수업을 교사와 함께 만들어가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 주도성을 확대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수업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평택교육도서관(관장 홍은경)은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유아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이 독서체험 행사 ‘따뜻함이 쌓인다, 소북(book) 소북(book)’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따뜻한 겨울방학’을 주제로 독서체험활동, 유아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독서체험활동은 ▲업사이클링 양말목 트리 만들기, ▲클레이 가족 소통 메시지 보드 만들기, ▲ 크리스마스 트리야, 내 소원을 들어줘, ▲‘따뜻한 겨울’ 북큐레이션, ▲원화 전시 등으로 운영한다. 유아현장체험학습은 평택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 ▲재능기부자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활동 등으로 진행한다. 경기평택교육도서관 홍은경 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연말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방학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도서관을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등 미래형 교육과정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경기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중등 교육과정 정책의 변화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발전 방안 찾고자 마련했다. 포럼 첫째 마당은 ‘미래형 수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하여 이정현 광문고등학교 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발제에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토론에 고영애 과천고등학교 수석교사, 김선용 신봉중학교 교사가 참여했다. 둘째 마당은 학교급별로 주제를 달리해서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했다. 중학교는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유연한 중학교 교육과정’을 주제로, 발제에 남미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토론에 김은정 충현중학교 교장, 이미경 신천중학교 교사, 양수연 병점중학교 학부모가 참여했다. 고등학교는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는 유연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주제로, 발제에 박종권 범박고등학교 교감, 토론에 김하영 위례한빛고등학교 교사, 김래원 고색고등학교 학생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빅데이터 기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8일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23 기본계획 수립으로 새로운 경기교육은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율·균형·미래’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에는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교육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5대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14개 주요과제, 37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기교육 5대 정책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기교육, 미래를 열어갑니다 -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 에듀테크 활용 학력 향상: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디지털 교육환경 확대·강화, 기초학력 보장 강화 ◦ 미래교육 체제 구축: 미래교육 기반의 학교 운영 다양화,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 과밀학급·과대 학교 해소 ◦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교원 연구 활동 지원, 교원 연수 프로그램 다양화 ▲ 경기교육, 역량을 키워갑니다 –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