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노인복지관과 광주배움터 학습자 8명은 지난 28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시화전은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사회환경 변화에 적응해 평생학습 사회 구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는 ‘시화’와 ‘엽서쓰기’ 2개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화전에 참여한 한 수상자는 “어릴 적 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집안 사정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해 마음 한 켠에 배움의 한이 있었는데 이렇게 공부할 수 있게 된 것도 매일 매일이 행복한데 시화전에서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9일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경안시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174명의 작품을 접수받아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경안시장의 풍경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미술 전문가가 심사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김예하 학생이 대상으로 광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국회의원상) 4명, 우수상(광주시의회 의장상) 4명 등 33명 어린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들은 경안시장 내 아케이드 공간에 전시될 계획이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경안시장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혁신시장 육성 사업 과업을 성실히 수행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시장이 되도록 상인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들의 그림처럼 경안시장이 희망과 행복을 주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목현천 공영주차장(광주교회 앞)에서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2023년 동절기 대비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규 지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600여대의 차량에 대해 타이어 상태, 엔진, 등화 장치 등의 무상 점검이 이뤄졌으며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 교체 및 실내 살균소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인 차량에 대해서는 에어컨 향균 필터 교환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됐다. 행사장을 방문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의 자동차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절기 대비 무상 점검은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동차 정비문화의 정착을 위한 광주시 교통안전 시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8일 청석공원에서 ‘2023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은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서 ‘청소년과 청년 바로 지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3천여명의 청소년·청년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씨앗’ 합창단 및 광일중학교 비바체 윈드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행사 △청소년·청년 동아리 9개 팀 및 초대가수(경서예지, 치타)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 부스 13개, 진로체험 부스 15개, 놀거리 존(전자서바이벌, 트램플린) 및 먹거리 존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과 청년이 기획과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관계기관인 청소년수련관, 청년지원센터, 진로체험센터 등이 시와 협력해 추진된 이번 행사가 청소년과 청년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치킨, 경양식, 족발‧보쌈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토지 4천633필지에 대해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방문 또는 유선 확인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방문 접수 또는 정부24'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로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10월 28일 14시부터 경기도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청소년 정책제안 홍보 및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너른고을 청소년·청년축제 & 진로 ON’행사의 한 부스로 운영되는 청소년 주도 사회참여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의원들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안한 다섯 가지 정책을 홍보하고 실제 현장에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청소년 의원들이 홍보한 주요 정책 5가지는 ▲약물 오남용 관련 유해환경 개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해결 방안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위원회의 청소년 위원 구성 강화 ▲3E(E-mail Erase for Environment) 캠페인 활성화이다. 본 사회참여 캠페인에 참여한 광주시민들은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의 정책 홍보 설명을 청취한 후, 광주시에서 실제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정책에 공감스티커를 붙이면서 추가적인 의견을 보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본 사회참여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즉석사진의 일종인 ‘인생 네컷’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지난 28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초·중·고 배드민턴대회가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시 초·중·고 학생들의 배드민턴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200여명이 참가해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각 종목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하여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성인 프로선수들과도 견줄만한 기량있는 학생들의 경기에 관중들의 연이은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종목 및 부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 ~ 3위 팀에게는 상장 및 기념메달이 지급됐다. 주임록 의장은 “참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없이 모두가 즐기는, 행복하고 멋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내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와 ㈜화물맨 임영묵 대표이사는 광주시청을 방문,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세용기전 안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일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또한, 화물맨 임 대표이사는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의 나눔경영 실천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재건에 큰 도움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최근 입법 예고한 ‘수도 요금 인상 개정 조례안’의 수도 요금 인상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수도 위탁과는 관련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도 요금 인상 추진은 상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그동안 상수도 시설 확충에 소요된 사업비와 제3정수장 및 제1정수장 고도처리시설, 광주용인공동취수장 증설, 광역상수도 수수 및 송·배수 시설 확충 등 향후 상수도 시설 확충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09년 11월 상수도 관리 위탁 이후 2022년까지의 평균 수도 요금은 톤당 647원이며 같은 기간 경상 위탁단가는 톤당 492원으로 2009년 당시 평균 수도 요금인 톤당 670원 보다 오히려 178원이 낮아 상수도 관리 위탁에 의한 수도 요금 인상 요인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같은 기간 평균 생산원가가 톤당 805원으로 평균 수도 요금이 크게 못 미치고 있어 재정수지가 악화된 것이다. 아울러,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20년간 수도 요금 동결은 시가 수자원 공사에 지급하는 위탁단가를 20년간 균일하게 한다는 내용을 수도 요금 동결로 오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당시 주민설명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