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 안전 확보와 주민 불편 해소 및 시민건강과 편의증진을 위한 우산천 및 모개미천 수해 복구사업,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와 광주시와 ㈜지파크개발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등 총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점검으로 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조속한 사업 마무리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투자사업에 대한 실행속도를 높여 각종 인프라 시설을 확충해 41만 광주시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책임있는 행정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관리로 시민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협회 임철욱 회장 일행은 7일 광주시청을 방문, 백미 123포(10㎏·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회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시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했다. 또한, 같은 날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참여기업인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 박성수 회장,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 김용덕 이사장, 경안마을협동조합 윤용해 이사, (주)멕스푸드 최선웅 대표가 함께 시청을 찾아 성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된 ‘2023년 제2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수익금 중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 및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 박광성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 임정환 새마을운동 광주시협의회장, 오수임 광주시 새마을부녀회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원순환 클린데이’ 정기운영을 통한 재활용가능자원 집중 수거, 시민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실시, 자원순환 행사 시 상호 협력 추진키로 했으며 협약을 기반으로 자원재활용 및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실천 등을 확산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무엇보다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 연대, 협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이 탄소중립 실현 등을 통한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늑현리 새마을지회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 담그기에는 8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김치 2천여㎏을 담갔으며 정성껏 만든 김치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및 마을 경로당 등 200여 박스(10㎏)를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 김치 재료는 지난 여름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기른 배추와 무를 재배해 수확과 절임까지 손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남녀 새마을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외국인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시 보조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발생으로 5년 만에 열렸으며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원단체 관계자 및 외국인 주민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벼운 레크레이션 위주의 체육활동으로 구성해 이주민과 자녀, 또래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해 외국인 주민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현성 협의회장은 “안전을 제일로 체육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며 “오늘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날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광주시를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외국인 배움터 특강을 운영했으며 추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나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 공모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7일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기 위해 수립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시는 계획 초기부터 시민계획단을 운영해 미래상 및 8대 부문별 목표를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계획 목표를 기반으로 광역교통망 중심의 1도심 3부도심 4지역 중심으로 개편했으며 중심지별 특화기능으로 공간적 변화를 선도해 수도권 동남부 중추도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심지 체계와 연계된 개발축 설정을 통해 유기적 상생이 가능한 질서 있는 공간구조계획을 수립했다. 동‧서 주축은 역세권 중심의 공간과 연계했으며 남‧북 주축은 경안~국도축의 광역적 연계를 계획했다. 기존 4개 생활권은 3개 생활권으로 통폐합함으로써 집약적 기능 강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지역별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공간전략계획에 맞춰 각종 도시지표도 재설정했다. 이중 목표 연도 계획인구는 52만5천명, 시가화 예정용지 물량은 12.543㎢로 토지이용 계획을 수립했다. 방 시장은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6일 11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여성보육과 보육지원팀 김세경 팀장을 선정해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조예란 의원의 추천으로 11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세경 팀장은 여성보육과 보육지원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시책사업 발굴을 추진해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및 추진(9개소/35억원),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사업 국도비 22억원 확보, 열린어린이집 209개소 선정(경기도 내 1위),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 장기근속수당 확대, 냉난방비 증액 등 보육인프라 구축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큰 공헌을 하였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해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광남생활문화센터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광남행정복합문화시설(광주시 태전동 산70-11)은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1만1668㎡) 규모로 지난 9월에 준공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총 6개 기관이 입주한다. 복합문화시설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는 광남동 생활권 중심의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며, 11월 10일부터 올해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마주침공간’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자율공간1·2’, 강의실,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에서 공연, 공예, 미술 등 시민들이 생활문화를 즐기고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라운드테이블 '취향의 대화'’를 통해 함께 전통주 체험도 하고 개개인의 취향을 알아보며 주민 주도형 센터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11월 6일부터 11월 22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증진 유공으로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시‧군‧구 256개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 사업수행기관의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원스톱 재활건강 거버넌스 구축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찾아가는 장애인 체력측정 및 생활체육 ▲업무협약을 통한 한마음 재활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 의료공백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일반시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장애인 재활 및 정신 건강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의 건강증진 사업에도 집중해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중증 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동절기 대책은 즉각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 및 취약 시설물 점검 강화 등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절기 위기가구 난방비 지원과 한파쉼터(274개소) 및 노숙인 안전관리 총괄반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극단적인 기후변화로 갑작스러운 폭설, 겨울철 장마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