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탄벌동 내 11개 기관 및 단체 회원과 동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김치 700포기는 정성스럽게 개별포장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200여가구에게 배부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는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는 탄벌동 관내 기관·단체인 통장협의회·체육회·기업인협회·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바르게살기위원회·자율방재단·광주농협 탄벌지점과 광주금강교회에서 절임 배추 200포기를 후원하는 등 1천110여만원의 후원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수금 탄벌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높은 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탄벌동의 모든 기관단체가 참여해 더 뜻깊은 김장 나눔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사랑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조리실에서 2023년 따로 또 같이 가족봉사단과 대한적십자 청솔봉사회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행복한 쿠키! 함께 나눠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질의 재료를 준비해 3가지 맛의 르뱅쿠키 600개를 만들었다. 각각의 맛에 따라 3조의 모둠으로 나눠 반죽을 준비하여 쿠키 모양을 만들고, 냉장 휴지 과정을 거쳐 예열된 오븐에 7번을 구웠다. 만들어진 쿠키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대상 아동 20명과 아동복지시설 3곳에 전달됐으며 단순한 쿠키가 아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은 쿠키라 의미가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자원봉사자는 “우리가 만든 쿠키가 다른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고 좋아요. 많은 양의 쿠키를 만들면서 함께 하면 어려운 일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여러분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만들어야 맛있는 쿠키가 만들어지고 쿠키를 전달받은 아이들도 더 행복할 것입니다.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8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제125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및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연구발전 분야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제10회를 맞는 경기동부권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 및 의정활동개선,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의정연구발전 분야로 총 7개 분야에 대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의원에게 시상한다. 박상영 광주시의원은 “항상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려고 노력해왔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및 연찬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개발에 힘쓰고, 시민의 행복과 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독일 전통 사운드의 계승자’ 뮌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오는 11월 28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뮌헨필하모닉은 지난 2018년 내한 이후 5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이번 공연은 가장 권위있고 풍요로운 남부 독일의 자존심으로 대표되는 뮌헨필하모닉과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등 국내 최고 클래식 스타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1893년 창단된 뮌헨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1900년대 초 지휘를 맡았던 구스타프 말러가 자신의 교향곡 4번과 8번을 직접 지휘하며 세계 초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주빈 메타, 크리스티안 틸레만, 로린 마젤 등 세계적인 명성의 지휘자들을 거치며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반열에 올랐다. 투명하고 명료한 음색, 개성적인 음향 밸런스 등을 특징으로 하는 이 오케스트라는 독일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독일 클래식의 정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휘를 맡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독일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는 7일 주임록 의장 및 시의원과 외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 부문 한범택('사'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부장), 교육부문 백원렬(광지원초등학교 교장), 체육부문 박민아(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힙합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김성만(매산2통 통장), 지역안정부문 제명애(광주의용소방연합회 여성연합대장), 행정부문 주선종(초월읍 총무팀장), 지역경제부문 이찬호(㈜대원실업사 대표이사), 환경보전부문 이상훈(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장), 언론부문 구학모(㈜일간경기 경기동부취재본부장)로 9개 분야에서 1명씩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으며, 2023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 제305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궂은 날씨에도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전날부터 배추절임 등 준비 작업을 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방세환 시장 등이 참여해 본격적인 김장 버무림과 포장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완성된 200포기의 김치는 각 마을별로 배부해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진구‧조성숙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남종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나눔의 정을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남종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및 여름철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밖에 다양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율진프라임(주) 한근수 대표는 지난 7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 대표는 “아들의 결혼을 맞아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난 2월 성금 기탁에 이어 지속해서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고 앞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남1동에 소재한 율진프라임(주)은 지난 2월 광남1동에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한 목동패밀리의 일원으로 지역 내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시에 소재한 세인트존스에서 ‘2023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경영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인 간 화합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다양한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21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 모범기업인 표창에 이어 리더십과 외국인 근로자 체류자격 및 정책자금을 주제로 기업인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방 시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인 간의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광주교회에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그 수익금을 관내 취약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기관단체 및 이마트가 후원한 물품과 아셀공예,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정순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서 시설의 활성화를 통한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2023년도 과년도 지방세 정리목표액 달성을 위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는 대내외 경기침체와 고금리 및 고물가 흐름이 장기화되고 있어 당초 이월 체납액 대비 정리 목표액(40%)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이를 극복하고자 추진한다. 시는 소액 체납자의 체납액 알림톡 서비스 대상자를 대폭 확대 실시해 체납액 납부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무재산자나 분납 미이행자 2천300여명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예금과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동시에 압류해 강력한 채권압류를 시행하고 부동산이나 차량 등 재산이 압류되지 않은 체납자의 재산을 즉시 압류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100만원 이상 부동산 공매 매각 대상자의 부동산을 올해 안에 매각 완료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상시적인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야간영치 뿐만 아니라 공공기록 정보자료 제공을 시행해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의의 성실한 납세자가 받게 되는 불평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