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공공요금 예산 절감을 위하여 전기요금 등의 절감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 수급 위기로 에너지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우려와 학교의 공공요금 지출 증가에 따른 예산부담 가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제도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의 지속성 확보를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실무자 중심의 TF 운영으로 현장 지원의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확한 현황을 바탕으로 한 공공요금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하여 최근 관내 공사립 총 112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현황 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전기요금 절감을 위하여 역률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역률은 일정비율에 못 미치면 역률 요금이 추가로 발생하고, 일정 비율을 초과하면 요금이 감액되므로 역률 관리가 전기요금 절감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상하수도요금 절감을 위하여 요금 기준 개선에 나선다. 현재 상하수도요금은 기초자치단체 조례로 정하고 있는데 교육용 요금 기준이 없어 가정용보다 2배 가까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경기미래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을 펼치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에듀테크 프로그램 도입과 올바른 활용 방안에 대해 교육구성원이 함께 논의해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진행 순서는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장점, 향후 발전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현장 교사의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진행된 공감 토크에서는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임태희 교육감과 배정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이서영 솔터초 교사, 이현준 효명고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 전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양질의 에듀테크 활용 콘텐츠를 많이 개발해 성취 수준에 따른 학생 맞춤형 수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에듀테크의 현장 안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사의 디지털 및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이 함께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공감 토크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일반적인 수업이 교육 2.0이라면 에듀테크 맞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교직원 대상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힐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정책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돕고,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 특화된 융합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교직원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 충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문예술가와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와 예술 실습으로 교직원의 융합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라이브 연주와 미술작품 감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융합예술교육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예술교육가와 함께 성장하는 특화된 예술공간으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교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1시간도 안돼 모집이 마감될 만큼 현장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예술로 힐링’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예술교육 기회를 학생뿐만 아니라 소속 교직원에게도 예술로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한 전문예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경기과학고등학교 컨벤션홀에서 영양·식생활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과 영양·식생활교육! 현장이 길(吉)을 만들다'를 주제로, 학교 자율성 기반 학교급식 진단과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이영미 명지대 교수가 학교급식 진단 도구 개발과 질 제고 프로그램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교육구성원 대표가 참여하는 주제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카페테리아식 학교급식 정책과 연계해 학생 식단 선택권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학생의 기호와 건강 상태에 따라 음식 종류와 양을 알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식생활교육 정책을 지역사회 등과 협업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 정책을 위해 준비한 좋은(吉) 취지의 자리”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학교급식 문화를 진단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영양·식생활교육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하늘빛중학교는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 경기도의회 오세풍, 김시용 의원 등이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늘빛중학교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학생과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교실에 1인 1기기 태블릿 PC를 비치하여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모둠활동 후 AI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평가를 하는 1학년 학생들의 수학 수업을 참관하며, 직접 태블릿 PC를 구동하는 등 학생들의 수업을 체험했다. 수업 참관이 끝난 후에는 2층 도서실에서 교사들과 정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13명의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에서 실천하고 검증했던 좋은 교육 콘텐츠를 제안하면 도교육청에서 정책을 구매하여 보상하고 기술 연구진들이 AI 튜터 프로그램으로 자료를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하려 한다”라고 말하며 “AI 등 하이테크가 하지 못하는 것을 교사 전문성으로 하이터치 해야 한다. 수학을 비롯한 일부 교과에서 시작하여 자료가 쌓이는 대로 더 많은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 확정에 따라 19일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드림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사업 대상교 선정을 위한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공간드림사업은 교육공동체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학생 발달 수준과 정서적 측면을 고려한 학습·놀이 중심 공간, 학생 소통과 공감을 위한 창의·감성 중심 공간, 학생 특성과 감각 발달을 고려한 심리안정·지원 중심 공간 등으로 학생 휴게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사업대상교는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해서 교육지원청 우선순위 결과를 반영한 도교육청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최길남 미래학교기획과장은 “이 사업으로 2023년부터 향후 4년간 총 800억을 투입할 것”이라며 “학교가 사용자 중심의 배움과 쉼, 놀이가 균형 잡힌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을 위해 내년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경비를 9.1% 인상한 1조 6474억 원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무상급식경비는 식품비, 운영비, 인건비를 포함한 예산이다. 도교육청은 올해보다 식품비 8.2%, 운영비 3.2%, 인건비 5% 인상한 식품비 1조 274억 원, 운영비 1172억 원, 인건비 ,028억 원을 편성했다. 2023년 무상급식경비 예산은 2022년에 비해 1381억 원 늘었는데, 학교가 물가 상승으로 식자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안정적 급식 운영을 위해 물가 인상분을 반영했다. 2023년 학교급별 평균 급식단가는 ▲유치원 4034원(532원 ↑) ▲초등학교 4233원(332원 ↑) ▲중학교 5494원(408원 ↑) ▲고등학교 6361원(534원 ↑)으로 각각 편성했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급식 지원 일수를 1일 확대해 공립유치원과 공?사립초등학교는 188일, 사립유치원은 201일 지원한다. 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일수는 올해와 같이 185일이다. 2023년 무상급식경비는 도교육청 9304억 원, 도청 2083억 원, 시군이 5087억 원을 각각 분담한다. 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대상 ‘2022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17명으로 2개 모집 분야별로 ▲공업 5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4명), ▲시설 12명(일반토목 3명, 건축 9명) 이다.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최종합격자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등록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내년 2월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임용 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도 적정규모학교 육성 대상교 중 통학차량 교체 등 신규 차량 구매가 필요한 4개 학교에 전기차량 구입비 8억 원을 지원한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미래교육 학습공간을 구축하고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거리 통학 발생 시 통학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기차량 교체 지원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을 제외한 28개 시에서 2023년 4월 3일부터 경유 사용 어린이통학차량의 신규 등록 제한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 미래학교기획과 최길남 과장은 “환경부의 어린이 통학차량 무공해차 전환 계획에 발맞춰 적정규모학교 육성 대상교 통학차량을 전기차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원거리 통학 발생으로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통학차량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경기학습종합클리닉 구리남양주센터 사례 나눔 협의회를 운영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구리남양주센터의 학습상담지원단 15명은 2022년 한 해동안 구리남양주 관내 학습지원대상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1:1 맞춤학습상담 및 한글 미해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 한해 맞춤학습상담 및 한글 미해득 지원프로그램에 관내 114개교, 35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습상담지원단은 맞춤학습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통해 기초학력보장 책무성과 학교 및 지역청이 지원해야 할 과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익 교육장(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학습종합클리닉 구리남양주센터를 통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