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9일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시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공간 제공을 위해 건립한 시설로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남동 산70-11 일원에 건립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총 사업비 432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8천553㎡, 건축면적 2천944㎡, 연면적 1만1천66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 등의 시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에게 행정편의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SOC복합시설로 10일부터 모든 시설이 정상 운영된다. 방 시장은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최로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년 만에 전국 각지의 청소년수련시설에서 30회 이상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졌고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될 만큼 빠른 안정화를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연간 7만명이 이용하는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훌륭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주시와 여러 관계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내년 7월 개최하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협찬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관악협회(WASBE)가 50여개 회원국을 돌며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관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관악예술 분야에서 권위 있는 최고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규모의 관악축제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 광주시가 유치에 성공했으며 오는 2024년 7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관악계 석학들의 세미나 및 마스터클래스, 메인 공연, 전시행사, 전 세계 청년 연주자의 꿈의 오디션 무대인 WYWO(World Youth Wind Orchestra) 프로그램, 프린지 공연 및 스페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전 세계 음악가 및 관련 단체, 산업 관계자, 관람객 등 수만 명이 광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협찬사 참여 기업 및 단체는 협찬 내용에 따라 타이틀 스폰서 명기, 브랜드 홍보부스 제공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는 9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한 광주시 선수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 체육회장 직무대행, 광주시 선수단 및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전국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성적 보고, 메달 수여 및 격려금 전달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월 13일에서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선수 39명과 지도자 13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으며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 시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도 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브랜드마케팅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브랜드마케팅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원문화재단을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1년 스마트 관광도시 선정 및 연간 약 1,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원시를 대상으로 수원시의 대표 브랜드마케팅 우수사례에 대하여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운영과 축제․행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친 후 현장 체험활동으로 행궁로 공방거리를 직접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의원연구단체 최서윤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광주시 남한산성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등 광주시 문화예술 아트밸리 기반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브랜드마케팅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여 광주시 브랜드마케팅의 허브역할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브랜드마케팅 연구회'는 대표의원 최서윤, 소속의원 주임록, 허경행, 황소제, 이주훈, 노영준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시의 브랜드마케팅 연구를 통한 시 이미
(뉴스핏 = 김호 기자) ㈜신우건설 구본웅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00만원과 조손가정 후원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조손가정 후원금은 내년 한 해 동안 관내 조손가정 5가구에 매월 각 10만원씩 연간 600만원을 후원한다. 구 대표는 “우리 주위 어려운 분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나눔 활동으로 주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정기 후원은 조손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타인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구본웅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본웅 대표는 현재 탄벌동 자율방재단장으로서 재난 예방, 대응,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곤지암엑스포로타리클럽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안전망 구축 및 상호 보완적인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곤지암읍 취약·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업 연계, 교류 ▲양 단체의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협력 ▲기타 곤지암읍 사회복지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논의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연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유은식 곤지암엑스포로타리클럽 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곤지암엑스포로타리클럽과의 협력이 기대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봉사단체인 ‘나루터협동조합’은 9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조합원들과 함께 자체 예산으로 직접 담금 김장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용덕 조합 대표는 “지난해에도 김장 나눔을 진행했는데 올해도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주민 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남종면을 대표할 수 있는 마을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 나눔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봉사단체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 식물 교육’을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테마에 맞춰 지난 6월부터 실외 반려 식물 정원 가꾸기와 실내 공기정화 반려 식물 키우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특히, 11월 교육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직장인과 1인 가구를 위해 주말반을 개설,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주동안 총 3기 6회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원주택이나 아파트 등 우리 집에 어울리는 반려 식물 종류 알기, 물과 영양 관리법, 병해충 대처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교육생이 키우는 화분 분갈이 실습을 통해 강사들이 반려 식물을 점검해 주고 키우기 적합한 식물을 추천해 준다. 목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 식물은 강아지나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바쁜 현대인을 위로하는 동반자가 됐다”며 “식물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돼 국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29억원으로 초월읍 일원 123개소(태양광 54, 지열 68, 태양열 1) 주택 및 건물에 1천580㎾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마을 단위 특정 지역 내 주택, 건물, 공공시설에 태양광, 지열 등 에너지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융복합해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부터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85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해 5년간 1천50개소의 주택 및 건물에 1만635㎾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해 왔으며 공모 선정 지역 외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보급을 통한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 자립마을, 주택지원 사업,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 등 주택 규모 및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광주시 에너지자립도 향상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