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시의장 및 상임위원장들과 2022. 12. 20.(화) 정담회 개최를 통해 남양주 지역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남양주시청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남양주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더해 최근 교육경비 지원액이 줄어드는 상황과 대응투자 비율 한도(6억 원 이하) 폐지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미래 시민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유재형 행정국장은 학교시설물 신·증축 시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 부과의 문제점을 들며, 교육시설물의 질적 저하 예방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특별히 요청했다. 김계남 미래국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조성과 생존수영 실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과 김지훈 운영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관과 학교 운동장의 적극적인 개방 노력을 당부했으며,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은 심석고와 퇴계원중처럼 기존 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 시설을 복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안산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초‧중‧고 학생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창업교육 모델 개발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정책연구로 진행한 ‘초‧중‧고 학생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창업교육 모델 개발’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교육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연구결과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책임연구자 구자억 서경대학교 교수는 정책연구 결과 발표에서 창업교육을 새로운 시대상을 반영한 미래진로교육의 한 형태로 보고,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으로 변화와 도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창업가 정신 함양이 중요하다는 점과 실제적인 창업‧창직으로 이어지는 창업체험교육, 기술 창업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업교육의 학교교육과정 안착, 가이드라인 개발, 중장기적인 경기도 정책 설계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로전담교사, 학교 창업교육 업무담당교사,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들은 진로교육 측면에서 창업교육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연구의 질적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는 경기 창업교육정책 발굴에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인사말씀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2일 강원도 델피노 리조트에서 기술직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술직 공무원 가운데 신규·저경력(8~9급)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기술직 공무원의 소통·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소속 기술직 공무원 49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도교육청 주요 정책·미래학교 발전방안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고, 직렬별(건축·토목·기계·전기) 직무 현안 공유·논의, 전체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연수 주요 내용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이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도 안내 ▲제로에너지 건축 구현을 위한 방안 모색 ▲안전한 학교시설을 위한 학교시설 안전 관리 ▲법령개정에 따른 업무 효율화 방안 ▲건강한 조직 만들기 등이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가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 향상은 물론 지역 간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보 공유와 치열한 고민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10시 김포한강라마다앙코르 가람홀에 31개 시·군 돌봄 주체가 함께하는 초등돌봄정책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소통 토론회는 초등 책임돌봄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돌봄 공백 해소,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는 책임돌봄정책을 중심으로 31개 시·군 돌봄 주체의 의견을 모으고 국가적·사회적 책임으로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내용은 이혜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책임돌봄정책 연구 결과’ 기조 강연과 학교돌봄센터장의 지자체 협력 학교돌봄터 운영 사례 발표, ‘초등돌봄 질 향상을 위한 돌봄 내실화 방안과 돌봄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 초등보육전담사(노조 포함), 교직원, 학부모, 교육청 돌봄업무담당자, 지자체 담당자, 지자체 돌봄운영자 등 돌봄 주체의 모둠 토론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현장 소통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분석하여 2023 책임돌봄 기본계획 및 중장기 책임돌봄정책 발전방안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희정 방과후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돌봄 생태계를 확장하고 질 높은 돌봄을 운영하기 위한 정책 마련의 자리”라며 “다양한 돌봄 주체의 의견을 모아 학생의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행정 업무 지원 강화를 위해 내년 지방공무원 인력을 증원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단설유치원과 소규모 학교에 행정인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3. 1. 1.자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책정 기준을 변경했다. 기존 각급학교 교육행정직 공무원 배치기준은 ▲6학급 이하 1명 ▲7학급 이상 25학급 이하 2명 ▲26학급 이상 56학급 이하 3명 ▲57학급 이상 4명이다. 내년부터는 공립 단설유치원 교육행정직 공무원 배치기준을 ▲7학급 이하 2명 ▲8학급 이상 3명으로 1명씩 추가 배치한다. 초등학교 기준도 ▲22학급 이하 2명 ▲23학급 이상 55학급 이하 3명 ▲56학급 이상 4명으로 배치해 각급학교 내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최소 2인으로 책정하고 3인 이상 배치할 수 있는 학급수 기준을 낮췄다. 농촌 지역 등 소규모 학교의 교육행정직 1인 배치교에는 1명을 추가로 배치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75학급 이상 과밀학급·과대 학교와 장애인 공무원 근무교에도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지방공무원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청렴콘텐츠 공모전 상금과 청렴 교재를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여한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 상금 300만 원과 청렴 교재 100권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상금은 도내 조손·한부모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과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되고, 도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청렴 동화와 청렴 교재는 학생들의 청렴교육에 활용한다. 전달식에는 제1부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 직원,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방향과 청렴문화 확산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청렴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래세대의 더 나은 청렴을 위해 책임과 배려를 기본으로 하며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영상 분야에서 ‘상호존중 잇다, 있다’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공공요금 예산 절감을 위하여 전기요금 등의 절감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 수급 위기로 에너지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우려와 학교의 공공요금 지출 증가에 따른 예산부담 가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제도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의 지속성 확보를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실무자 중심의 TF 운영으로 현장 지원의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확한 현황을 바탕으로 한 공공요금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하여 최근 관내 공사립 총 112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현황 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전기요금 절감을 위하여 역률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역률은 일정비율에 못 미치면 역률 요금이 추가로 발생하고, 일정 비율을 초과하면 요금이 감액되므로 역률 관리가 전기요금 절감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상하수도요금 절감을 위하여 요금 기준 개선에 나선다. 현재 상하수도요금은 기초자치단체 조례로 정하고 있는데 교육용 요금 기준이 없어 가정용보다 2배 가까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경기미래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을 펼치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에듀테크 프로그램 도입과 올바른 활용 방안에 대해 교육구성원이 함께 논의해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진행 순서는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장점, 향후 발전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현장 교사의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진행된 공감 토크에서는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임태희 교육감과 배정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이서영 솔터초 교사, 이현준 효명고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 전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양질의 에듀테크 활용 콘텐츠를 많이 개발해 성취 수준에 따른 학생 맞춤형 수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에듀테크의 현장 안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사의 디지털 및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이 함께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공감 토크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일반적인 수업이 교육 2.0이라면 에듀테크 맞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교직원 대상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힐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정책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돕고,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 특화된 융합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교직원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 충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문예술가와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와 예술 실습으로 교직원의 융합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라이브 연주와 미술작품 감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융합예술교육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예술교육가와 함께 성장하는 특화된 예술공간으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교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1시간도 안돼 모집이 마감될 만큼 현장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예술로 힐링’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예술교육 기회를 학생뿐만 아니라 소속 교직원에게도 예술로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한 전문예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경기과학고등학교 컨벤션홀에서 영양·식생활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과 영양·식생활교육! 현장이 길(吉)을 만들다'를 주제로, 학교 자율성 기반 학교급식 진단과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이영미 명지대 교수가 학교급식 진단 도구 개발과 질 제고 프로그램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교육구성원 대표가 참여하는 주제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카페테리아식 학교급식 정책과 연계해 학생 식단 선택권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학생의 기호와 건강 상태에 따라 음식 종류와 양을 알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식생활교육 정책을 지역사회 등과 협업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 정책을 위해 준비한 좋은(吉) 취지의 자리”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학교급식 문화를 진단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영양·식생활교육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