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점동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여주도시공사와 정주·생활 인구 확대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도시공사 간의 상호 협력과 자원 교류를 통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서기로 협약했다. 협약서에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사업의 공동 협조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이후 진행된 회의는 위원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희망온누리 모금액 결산 및 사업 실적 보고와 2025년 연간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년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사랑의 福주머니’, ‘따뜻한 우리집’, ‘우유천사, 사랑배달’, ‘어르신튼튼’, ‘행복지키미’, ‘점동에 온(溫) 산타’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고, 2025년에는 신규사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3일 여흥동 소재 카페 ‘커피 주니 베이커리’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여흥이네 나눔가게’에 동참했다. 이에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커피 주니 베이커리’를 여흥이네 나눔가게 18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커피 주니 베이커리’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주 빵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은경 대표는 “하나의 작은 선행이 모여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이 저희 가게 빵을 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이은경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빵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란 지역의 상점, 기업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말한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을 원할 경우 여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4일 상1통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및 복지상담을 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 상담소’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방문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수요자에게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36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여흥동장 및 맞춤형 복지팀장이 매회 동행하며 사전에 마을 통장을 통해 추천받은 취약 가구를 가정 방문하며 안부 확인과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특별히 올해부터 시작되는 여흥 상담소에서는 작년부터 해온 건강상담(혈압, 혈당 체크 등)과 함께 노인용 자석 칠교놀이, 펜토미노 및 색칠공부 등 교구를 활용한 치매 예방 활동을 처음으로 실시 하여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5년 신규 복지사업 등의 사업소개를 하며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 상담소 운영으로 주민의 복지욕구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시니어치매서포터즈 가치동행 사업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및 역할을 포함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기술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에서는 치매환자의 단계별 증상 및 증상에 따른 돌봄 기술, 치매 자원봉사활동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마친 시니어 치매서포터즈 가치동행 사업 참여자들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강화프로그램 제공,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서적 지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정책역량강화 및 당사자 시정참여 확대를 위한'여주시청년활동협의체 3기 ‘청년정책단(마디)’'단원을 모집한다. ‘청년정책단(마디)’은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청년 정책 교육 및 네트워킹 활동 참여를 통해 청년 친화적 지역문화조성에 기여하는 청년단체로, 청년 정책 및 청년 교류에 관심이 있는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하다. 2년의 임기 동안(2025. 3. ~ 2026. 12.)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관련 활동과 더불어 네트워킹 활동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 및 청년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기획·경험해볼 수 있으며, 관련 미션 수행 시 활동보상금 또한 제공된다. 모집 및 활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활동에 관심있는 청년이라면 모집기간(2025. 2. 13. ~ 2. 28. 21:00까지) 내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여주시청년활동협의체 2기 ‘키움정책단’'활동에서는 1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의 산불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10일~11일, 2월 13일~14일 총 2회에 걸쳐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명, 산불감시원 80명 총 103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 강사 2인을 초빙해 산불 예방·진화·신고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법, 산불 진화 차량 작동 방법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 운영체계 이해 및 활용법 등을 실습하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취약지를 순찰·감시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등의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할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규모 피해를 방지한다. 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우리 동네, 내 동네의 산불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산불예방 활동에 힘쓸것이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밝혔다. &n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이 8번째 학술총서 『병술일기(丙戌日記)』를 국역 발간했다. 이 일기는 조선 말의 문인 김명규(金明圭)가 병술년인 1886년(고종 23) 여주목사로 재임할 때의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여주목사로서 본인의 일들과 그날의 특이한 사항을 기록했는데, 간혹 서울로 올라와 한밤에 고종을 독대한 일을 대화체로 기록한 점이 특징적이다. 일기에는 김명규가 민란과 관련한 여주 고을의 여러 폐단을 잘 수습하는 과정이 잘 나와 있다. 특히, 백성들을 수탈한 향리들의 돈을 징수해 다시 나누어 준 일, 사비를 털어 굶주린 백성을 도와준 일 등은 고을의 수령으로서 그의 애민정신을 잘 살펴 볼 수 있다. 그는 천진에 정보통을 두고 청나라의 상황을 고종에게 보고하는 비밀 임무를 맡았는데 독대의 기록 중에는 명성황후도 함께할 때도 있어 흥미롭다. 한편, 그해 6월 전염병으로 아내를 잃게 됐는데, 일기에는 그 애절한 심정이 절절하여 생전 아내와 애뜻한 사이였음을 알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병술일기』는 1년간의 기록이지만 당시 고종에게 신임받는 그의 높은 정치적 입지와 여주목사로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지방관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에서는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를 테마로 여주 관내 ‘여주 쌀 사용 음식점’ 100곳을 홍보하는 홍보 책자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정과에서는 그동안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와 함께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을 펼쳐 왔고, 매월 20kg 쌀 8포(총 160kg 여주쌀)를 사용하는 음식점에 1포당 1만원씩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센터와 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가 함께 새로운 홍보 방향을 모색하게 됐다는 이상휘 센터장은 “음식점에서 쌀은 식당 음식 전반의 퀄리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본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주쌀 진상미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어서 식당에서 사용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하여 1만원 지원과 더불어, 음식점 홍보도 같이 된다면 여주쌀 소비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가이드북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 고 전하면서 여주쌀 사용 음식점의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2025년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맛집을 쉽게 찾아가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와 대한배구협회의 여주 쌀 후원 협약식이 2월 18일 여주시청에서 열린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및 김남성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님표 여주 쌀’을 대한배구협회 공식 지정 쌀을 골자로 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 여주시는 ‘여주 대왕님표’ 홍보·광고·판촉을 목적으로 배구 국가대표 선수 유니폼과 단체복에 대왕님표 로고를 삽입하고, ‘국가대표 배구선수가 먹는 여주 쌀’, ‘대한배구협회 공식 지정 쌀’ 등의 문구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배구 국가대표 남녀 선수들이 펼칠 17회의 국내·국제 대회를 비롯하여, 초중고·대학·생활체육팀의 총 34회에 걸친 배구대회에 적극적으로 여주 대왕님표 홍보 프로모션을 실행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 대왕님표 브랜드와 여주 쌀의 이미지가 다양한 방식과 모습으로 보여지는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 시장은 “쌀 소비 둔화로 국가적으로도 농업정책에 어려움이 많다”며 “인기 스포츠 배구를 대표하는 기관인 대한배구협회와 여주시의 협약은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 운영중인 여주대왕님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5. 2. 11~ 2. 19까지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을 말해봐 댓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여주대왕님표 인스타 팔로우 하고, 하트 누른 뒤, 댓글을 남기면 된다. 내용은 2025년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소환하고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희망찬 내용의 글을 남기면 된다. 오는 2월 20일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여주 진상 현미 4kg을 보내주므로, 평소 맛있는 쌀로 유명한 여주쌀 밥맛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벤트에 꼭 참여해보자.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여주대왕님표 혹은 대왕님표를 검색하면 뜨는 세종대왕님 로고가 있는 계정으로 들어가면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