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송정동 기관단체는 21일 송정2통 마을회관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동 통장협의회, 탄벌·송정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제인연합회 등 5개 단체 회원과 동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직접 심고 수확한 배추 500포기와 무 등을 후원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를 포함해 각 단체에서 모금한 500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직접 손질하고 만든 김장 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송정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김치를 선물해 주신 송정동 5개 단체를 비롯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1일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신안군과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 관광, 행정, 농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고, ‘신안군의 명예섬 공유 및 관광지 할인 혜택’ 등 상호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천여 개의 섬을 비롯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신안군은 광주시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공통점이 있어 앞으로 공동의 관광자원 발굴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방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양 도시는 서로를 미래의 동반자로 여기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호 교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 방세환)는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지역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오포2동 지역주민을 대상 메가V터전 활동가 교육과 수료한 활동가 발대식을 진행했다. 메가V터전은 행복하고 희망찬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라는 목적에 지역주민이 마을의 주체로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내가 사는 동네에서 부담 없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 9월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성영)와 업무협약을 추진,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오포2동 지역주민 대상 메가V터전 활동가 교육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자원봉사가치를 토대로 지역의 의제를 발굴, 계획을 직접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오포2동 지역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까지 전 과정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이런 시간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수료한 12명의 메가V활동가들에게는 수료증과 부상으로 자원봉사 뱃지를 주었으며 향후 센터 단체로 정식 등록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메가V활동가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17일 퇴촌남종면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 및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실외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와 협업해 감기 증상과 비슷한 결핵 예방법 및 결핵 의심 시 무료 검사 방법 안내 등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교육 후 보온 패딩 재킷 등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시 대처법 및 결핵을 의심하고 치료받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교육 내용을 항상 상기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2023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 남녀새마을지도자 60여명 회원뿐만 아니라 방세환 시장과 황소제, 최서윤, 조예란 시의원 및 오포 4개 동 직원들도 참여해 힘을 모았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회원들이 심었던 배추를 수확해 직접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맛있게 버무려진 김장 김치 160박스는 오포 4개 동(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몸이 불편해서 반찬거리가 늘 걱정이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맛있는 김장 김치를 받으니 든든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오포1동장은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서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협의회는 매해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비롯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활동 중인 축구동호회 ‘한울 FC’는 지난 2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울 FC 김영길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마음을 내어주시고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정성 가득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20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도척면 마을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척면 마을지킴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안전 위기가구와 접점에 있는 지역주민이 직접 이웃 주민을 살펴보고 돌보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도척면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역할로서 ▲마을 곳곳의 안전 위험 요인 발굴과 신고 ▲취약계층 안전 위험 노출 대비 사전 예찰·점검 활동 등 마을 안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봉순 면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동의류 132벌(9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맹세균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오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4년도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규과정으로 ▲디지털키보드피아노와 반주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네일 아트 ▲생활 헤어-커트이며 기존과정으로는 ▲바리스타 ▲웰빙 떡 만들기 ▲제과제빵 ▲목공 ▲서각 ▲도예토 등 33개 강좌 16명이다. 프로그램 강사에는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자, 대학의 해당 학과 졸업자, 강의 경력 등의 자격을 갖춘 광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강사 공개 모집에 지원을 희망하는 광주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 서류서식(붙임)을 작성해 기한 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221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개방된 교육환경 제공을 통해 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와 가정과 어린이집이 서로 소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 아동학대 예방효과 및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선정 20개소와 재선정 71개소, 선정 유지 중인 130개소 등 총 221개소이며 개방성(공간 개방성 등), 참여성(부모 개별상담 등), 다양성(부모 참여 활동의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활동 등) 등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