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호남향우회는 22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 900㎏(150상자·600만원 상당)을 직접 담가 북부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북부무한돌봄센터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 김치 전달과 안부 확인을 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찾아와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명열 호남향우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든든한 겨울을 나도록 김치를 지원해 드려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22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유관단체와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겨울맞이 클린데이(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9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도심지역 내 주택가·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특히, 겨울철에 배수로 막힘 및 미끄러움을 유발하는 낙엽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침수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박혜원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욱더 깨끗한 탄벌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22일 관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7개 단체와 ‘따뜻愛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7개 단체 회원과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이은채·오현주·노영준 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이틀 동안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특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절임 배추 등 김장재료를 구입해 김장 김치를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대상자 등 동절기 취약계층 270가구와 어르신들이 모여계신 경로당 27개소에 8㎏씩 전달했다. 경안동 7개 단체 대표와 회원들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뜻깊은 김장 행사를 진행해 주신 경안동 7개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어려운 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로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024년 2월에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3월 중 현장실사단의 평가가 이뤄지며 4월 중순에 최종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광주종합운동장 준공과 함께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동부권 체육 허브도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광주시에서 개최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유치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년 광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황교진 주민자치협의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간의 정보교류와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 및 복리 증진에 힘쓰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그동안 주민 자치 활성화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목표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핸드타올을 손에 들고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댄스 동아리’와 탄벌‧송정동 ‘밸리탠스 동아리’의 축하공연에 이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의 노래자랑을 진행하는 등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교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광주시 쌍령1‧2통 경로당과 저소득 1가구에 열효율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후원으로 지난 5월 ‘도망가는 에너지를 잡아라!’ 2023년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에 쌍령동 경로당 2개소와 저소득 1가구가 최종 선정돼 이뤄졌다. 쌍령2통 경로당에는 열효율이 높은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했으며 저소득가구의 창호 및 쌍령1통 경로당의 창호(창문 8개, 미닫이문 3개)를 교체했다. 쌍령1통 경로당은 겨울철 난방비가 유독 많이 나오는 곳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16T 단유리를 22T 페어유리로 교체했으며 창틀 주변에 단열을 위한 폼 메우기를 꼼꼼하게 진행했다. 쌍령1통 박기순 노인회장은 “난방비도 많이 나오고 창틀에서 바람이 들어와 추웠는데 올 겨울부터는 어르신들께서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주신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오포축구협회는 지난 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마음가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 김장 김치 120박스(900만원 상당)를 오포 4개 동(오포1·2동, 능평동,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포축구협회 회원과 가족, 가람휘봉사단 등 80여명이 참여해 나눔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김장 김치는 오포 4개 동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됐다. 윤현철 오포축구협회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챙기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오포1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주변 소외계층을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축구협회는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해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9일 깨끗한 능평동을 만들기 위해 ‘쓰담쓰담 능평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 20여명이 신현천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으며 인근 주민들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권성덕 동장은 “깨끗한 능평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노력이 주민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에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광주하남 지역의 초등, 중학, 고등, 특수 교육 기관 등 106교의 화해중재단, 교원, 1교1조정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화해중재 공감토크에서는 14개 지구의 학생생활교육협의체가 함께 참여하여 △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 모델 소개와 매뉴얼 안내 △ 화해중재 의미와 적용 방안 특강 △ 현장 갈등 분석과 화해중재 현장 사례 공감토크 △ 광주하남 특화된 화해중재 방안 모색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분임토의가 운영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특색사업으로 벌새(1교1조정전문가)를 양성하고있으며, 지역 특화된 화해중재단을 운영하여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화재중재 공감 토크를 통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와 관련한 학교급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 전문가들과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며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1일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 학대 OFF, 행복 ON! 자녀 양육 해결상담소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콘서트 형식의 전문 교육이 이뤄졌으며 양육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부모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음악이 있는 힐링 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교육 전문가 박재원 소장은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 학습법을 전달하고 교육 갈등 해결 방법을 제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가수 김현성은 힐링 콘서트에서 감성이 있는 노래와 함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을 응원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 학습 갈등으로 인한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광주시에서 아동 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19)’은 세계여성정상기금이 아동 학대 문제를